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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픽션'''(Metafiction)은 [[장르]] 중 하나로 허구, 즉 '''픽션임을 의도적으로 그리는 장르'''를 말한다.  
'''메타픽션'''(Metafiction)은 [[장르]] 중 하나로 허구, 즉 '''픽션임을 의도적으로 그리는 장르'''를 말한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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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 종류 ==
사실 메타픽션은 이렇다할 기준이 없고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어서 어떻게든 독자와 작내 등장인물이 픽션임을 인지를 하는 내용이 나오면 전부 메타픽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메타픽션의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
사실 메타픽션은 이렇다 할 기준이 없고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어서 어떻게든 독자와 작품 내 등장인물이 픽션임을 인지하는 내용이 나오면 전부 메타픽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메타픽션의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


=== 창작물 속의 창작물 ===
=== 창작물 속의 창작물 ===
{{참고|극중극|가공의 작품}}
{{참고|극중극|가공의 작품}}


소설 속의 소설, 만화 속의 만화, 영화 속의 영화같이 창작물 내에서 또다른 창작물을 다루는 경우. 극중작이라는 개념이다.  
소설 속의 소설, 만화 속의 만화, 영화 속의 영화 같이 창작물 내에서 또다른 창작물을 다루는 경우. 극중극이라는 개념이다. 대개 "픽션임을 인지하는 메타픽션물"과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는 단순히 극중극을 하나의 장치로 다루느냐, 극중극의 인물이 픽션임을 인지하느냐 여부로 갈린다.


=== 픽션임을 인식함 ===
=== 픽션임을 인식함 ===
{{참고|제 4의 벽|메타발언}}
{{참고|제4의 벽|메타발언}}


이 경우는 창작물 속의 등장인물이 자신들이 픽션의 인물임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 만화, 영화, 소설에서 독자에게 말을 거는 연출이 주류로 최근 나오는 메타픽션물은 픽션임을 인지한 제 4의 벽을 활용한 경우가 많다. 단 이런 제 4의 벽을 뚫고 나오는 메타픽션물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 (마블 코믹스)|데드풀]]이 있다.
이 경우는 창작물 속의 등장인물이 자신들이 픽션의 인물임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 보통의 픽션물은 등장인물이 자신들이 등장하는 픽션 내 사건들을 현실로 인식하지만 메타픽션물은 자신들이 어떠한 픽션물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임을 인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작가·독자의 존재까지 인식하기도 한다. 쉽게 설명하면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은 메타발언을 즐겨하는 히어로로 자신이 가상의 캐릭터임을 인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작가와 독자의 존재까지 인식해 적극적으로 말을 건다. 그러나 다른 인물들은 메타픽션 캐릭터가 아니기에 데드풀을 미친놈 취급을 한다. 창작물에 흔히 사용되는 소재가 아니다 보니 (특히 [[공포 게임]]의) 서사의 반전에 특히 자주 쓰인다.


== 메타픽션 작품 ==
== 메타픽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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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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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디와 잉크기계]]
* [[벤디와 잉크기계]]
* [[포니 아일랜드]]


=== 픽션임을 인지 ===
=== 픽션임을 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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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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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 [[두근두근 문예부!]]
* [[언더테일]]
* [[언더테일]]
* [[The Stanley Parable]]
* [[The Stanley Parable]]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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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된 문서|en|Meta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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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메타픽션| ]]
[[분류:메타픽션| ]]

2023년 4월 15일 (토) 19:31 기준 최신판

메타픽션(Metafiction)은 장르 중 하나로 허구, 즉 픽션임을 의도적으로 그리는 장르를 말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그전에도 픽션임을 의도적으로 알리는 창작물들은 있었으나 메타픽션이라는 단어는 1970년대 윌리엄 H. 그래스(William H. Gass)라는 소설가가 쓴 《Philosophy and the Form of Fiction》에서 유래되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사실 메타픽션은 이렇다 할 기준이 없고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어서 어떻게든 독자와 작품 내 등장인물이 픽션임을 인지하는 내용이 나오면 전부 메타픽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메타픽션의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

창작물 속의 창작물[편집 | 원본 편집]

소설 속의 소설, 만화 속의 만화, 영화 속의 영화 같이 창작물 내에서 또다른 창작물을 다루는 경우. 극중극이라는 개념이다. 대개 "픽션임을 인지하는 메타픽션물"과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차이는 단순히 극중극을 하나의 장치로 다루느냐, 극중극의 인물이 픽션임을 인지하느냐 여부로 갈린다.

픽션임을 인식함[편집 | 원본 편집]

이 경우는 창작물 속의 등장인물이 자신들이 픽션의 인물임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 보통의 픽션물은 등장인물이 자신들이 등장하는 픽션 내 사건들을 현실로 인식하지만 메타픽션물은 자신들이 어떠한 픽션물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임을 인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작가·독자의 존재까지 인식하기도 한다. 쉽게 설명하면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은 메타발언을 즐겨하는 히어로로 자신이 가상의 캐릭터임을 인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작가와 독자의 존재까지 인식해 적극적으로 말을 건다. 그러나 다른 인물들은 메타픽션 캐릭터가 아니기에 데드풀을 미친놈 취급을 한다. 창작물에 흔히 사용되는 소재가 아니다 보니 (특히 공포 게임의) 서사의 반전에 특히 자주 쓰인다.

메타픽션 작품[편집 | 원본 편집]

창작물 속의 창작물[편집 | 원본 편집]

애니메이션
게임

픽션임을 인지[편집 | 원본 편집]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각주

Wikipedia-ico-48px.png이 문서에는 영어판 위키백과의 Metafiction 문서를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