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nley Parable

The Stanley Parable
The Stanley Parable.jpg
게임 정보
배급사 Galactic Cafe
개발사 Galactic Cafe
장르 어드벤처, 코미디
출시일 2013년 10월 17일
플랫폼 Windows, macOS[1]
모드 싱글플레이
엔진 소스 엔진
이전작 The Stanley Parable (모드)
후속작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스탠리 우화》(The Stanley Parable)는 2011년에 Davey Wreden이 만든 《하프라이프 2모드를 Galactic Cafe가 2013년에 HD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게임 소개 영상.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탠리
더 스탠리 패러블의 주인공으로 427번 사무실에서 일하며 직원 427이라고도 불린다. 직장 동료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까지는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명령대로 키보드의 버튼을 누르는 일을 했다.잘도 이런 일을 직장으로!
스탠리의 사장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회사의 직원들을 감시하고 정신을 조종해 일하도록 만들었다.
스탠리의 아내
스탠리의 아내이다. 나레이터가 만들어 냈으며 회색 마네킹이다. 나레이터는 스탠리에게 스탠리는 아내가 없다는 듯이 말하였지만 전화기에서 스탠리의 아내의 목소리가 재생되는 이스터에그 때문에, 그녀는 실존한다는 의견도 있다.
마리엘라
마리엘라 엔딩에 나오는 여성이다. 구급차를 부르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쓰러진 스탠리를 보면서 미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마지막에 중요한 미팅이 생각났다고 하고 뛰어간 것을 보니 구급차 안 부른듯...
나레이터
게임을 묘사하면서 또한 좌지우지하는 인물. 직접 등장하진 않고 게임 내내 그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폭파 엔딩처럼 게임을 완전히 장악하기도 하는 반면 혼란 엔딩처럼 역으로 게임이 나레이터의 통제를 벗어나기도 하는 등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그 영향력이 크게 변한다.
여성 나레이터
박물관 엔딩에서 등장하는 여성 나레이터로, 남성 나레이터의 세계보다 더 위에 있는 인물로 보인다. 팬층에서는 큐레이터라고도 불린다.
스탠리 패러블 어드벤쳐 라인™
혼란 엔딩에서 등장하는 노란색 안내선으로. 스탠리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나 싶더니 결국 나레이터처럼 이야기를 스포하고 만다.

엔딩[편집 | 원본 편집]

이 부분은 아직 게임을 해보지 않았다면 절대 보지 않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이 부분을 보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모든 내용을 스포일링 당할 수 있다.

이스터에그[편집 | 원본 편집]

  • 시크릿 디스코 : 정신지배기관의 모니터실에서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 60초정도 기다리면 문이 다시 열린다. 이때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서 전구가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실이 디스코 파티장냥 변한다. 모니터실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아주 큰 이스터에그지만 나레이터가 알아채지 못한다.
    • 데모 : '감정 부스'들을 모아놓은곳을 잘 뒤져보면 감정대신 SECRET이라고 적힌 감정부스가 있다. 들어가보면 위의 시크릿 디스코와 같은 음악이 나온다.
  • 올해의 직원 : 왼쪽문으로 들어간뒤 벽에 걸린 사진들 중에 초록색 나뭇잎 사진을 다섯번 클릭하면 게임을 종료할때까자 게임내 모든 나뭇잎사진이 이 게임의 프로그래머 GranPC사진으로 변경되며, 해당 사진아래에 '올해의 직원'표지판이추가된다. 울트라 디럭스에서는 이스터에그가 삭제된 대신 Gran PC를 위한 그림이 모래바닥위에 놓여있는 이스터에그가 추가되었다.
  • 세개의 점 : 창고에서 리프트에 타기전 오른쪽을 보면 철조망에 둘러쌓인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의 벽을 잘 보면 벽돌 하나에 세개의 점(∵)이 찍혀있다.영상 출시당시에는 이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몰랐으나, 2년 뒤 밝혀진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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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편집 | 원본 편집]

  • 8888888888888888
    사장실에 가면 0~9로 된 키패드가 있는데, 여기에 8888을 계속해서 입력하면 된다.
  • Click on door 430 five times.(430번 문에 다섯 번 클릭하세요)
    430이라고 쓰여있는 문에 다섯 번 클릭하면 나레이터가 그것만으로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냐며 온갖 미션을 계속해서 던져 뺑뺑이 돌리다가 그제서야 도전과제를 달성해준다.
  • Commitment(전념)
    화요일에 24시간 동안 스탠리 패러블을 플레이하면 된다. 화요일 0시 0분부터 스탠리 패러블 하려고 했다간 실수로 시간 삐긋해서 시간만 날려먹을 수 있으니 월요일 11시 50분경부터 스탠리 패러블을 플레이하는게 제일 안정적이다. 여기서 조건은 어디까지나 "플레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메인 메뉴에서 머무른다고 달성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스탠리 패러블을 일단 플레이 시작해놓고 그뒤부터 잠수 때려도 달성되는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너무 "플레이"하는 거에 걱정 안해도 된다.
  • Welcome back!(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게임을 껐다가 다시 키면 된다.
  • Go outside(바깥으로 나가세요)
    5년 동안 스탠리 패러블을 안 하면 된다. 물론 5년 지난 걸 판단하는 기준이 컴퓨터 내부 날짜이기 때문에 꼼수로 시간을 인위적으로 5년 뒤로 설정해도 달성된다.
  • Achievement(도전과제)
    게임 설정창에서 도전과제(Achievement)가 OFF 처리되어있는데, 이걸 ON으로 바꾸면 달성된다. 다시 OFF로 바꾸면 달성이 취소된다.
  • Beat the game(게임을 깨세요)
    통칭 '자유 엔딩'을 달성하면 된다.
  • Speed run(스피드런)
    '자유 엔딩'을 4분 22초 안에 달성하면 된다. 로딩 시간은 4분 22초에 포함 안 되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게임 진행 특성상 1회차에 이 도전과제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외에도 운이 좀 따라줘야된다.
  • You can't jump(당신은 뛸 수 없습니다)
    스페이스 바를 계속해서 누르면 된다.
  • Unachievable(달성불가능)
    달성 조건이 난해하기로 정말 악명높은 도전과제. 일단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달성된 사람들도 꽤 있기때문에 달성하는 게 말그대로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확인되었으나, 그 달성 조건은 출시한 지 10년 다 되어가는 현재도 불분명하다. 다만 게임 파일을 조작해서 도전과제를 얻는 방법이 꽤나 퍼져서 5.4% 가량의 플레이어가 이 도전과제를 얻었다. ('Commitment' 도전과제 달성자 수보다 2배 넘게 많다) 현재 까지 분석된 대로라면 달정조건 자체가 완전히 랜덤인것으로 추측되고있다. 도전과제 달성과정이 랜덤이므로 '달성될때까지 플레이한다'를 제외하면 플레이어의 개입이 완전히 차단되어있기 때문에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고 한것으로 보인다.

각주

  1. 안드로이드 버전 역시 출시될 예정이였으나 취소되었다고 한다.
  2. 주로 레벨 디자인을 맡았던 공동 메인개발자 윌리엄 퓨가 울트라 디럭스 출시이후 진행된 AMA에서 폭발엔딩에 분기점을 추가하는것은 폭발 엔딩을 망치는것이라는 답변을통해 불가능하다는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