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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은 기본적으로 타박상에 의해 생기나 피하로 피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생긴다. 보통 멍은 색이 파랑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다가 점점 피부색으로 변화하지만, 심하면 검은색으로 틀어지면서 오랫동안 멍자국이 남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 멍이 오랫동안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자. 진단과는 피부과이다.
날달걀을 눈에 문지르는 클리셰가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날달걀에 특수한 효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마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을 도와 멍을 더 빨리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날달걀 자체가 깨지기 쉬우니 주의해서 다루기에 직접 마사지 하는 것 보다 나을 수 있다. 다만, 날달걀에 있는 균이 눈이나 상처부위로 침투해 다른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따라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