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다음 뜻이 있다.

  • P는 알파벳16번째 글자다
  • 벼과 곡식이다. 잡초 취급을 받는 신세이지만, 때로는 구황작물로 각광받는다.
  • 혈액의 다른 말이다. 이에 유래해 게임 캐릭터의 체력(HP)를 피라고 하기도 한다.
  • 는 “부동산 프리미엄”의 준말로 매물에 얹어진 웃돈을 가리킨다.
  • 피(Pie)는 프랑스 말로 까치라는 뜻이다.
  • 는 만두를 감싸는 반죽을 의미한다.
  • 는 고스톱에서 점수로 계산되는 패로 10장 이상부터 계산된다. 여기서 2점으로 계산되는 피들이 있어 '쌍피'라고 부른다. '일타쌍피'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1] 뜻은 어부지리와 같다.

각주

  1. 보너스로 넣은 피들이 대개 중앙에 있는 패를 한번 더 까는 개념이라 재수가 좋으면 보너스 피를 모조리 까서 일타삼피나 일타사피까지 노릴 수 있었다. 이는 고스톱 패를 제조하는 회사마다 다른데 보통 패를 잃어버리면 대용으로 쓰라는 패를 3개 이상 넣어주므로 이론상 일타사피까지 가능했다. 때문에 한 번의 패로 쌍피를 줏어먹는게 아니라 "피를 2개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 일타쌍피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