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날아오르는 까치

까마귀과 까치속에 속하는 조류를 통틀어 까치라고 부른다. 몸 전체가 까만 까마귀와 달리 배와 깃털에 하얀색 무늬가 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시베리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새라고 한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선 까마귀와는 달리 길조로 취급을 받고 있으나[1], 전신주에 둥지를 틀어 정전을 일으키는 탓에 유해조류로 지정되기도 했다. 성질이 굉장히 난폭해서 웬만한 새나 동물들한테 시비를 털고 다니기도 한다.

까치의 친척에 속하는 물까치 역시 자주 보이는 새 중 하나로, 머리만 까맣고 깃털이 하늘색이다. 다만 까치는 까치인지 이 새 역시 상당히 난폭한 편이다.

식성[편집 | 원본 편집]

씨앗,벌레,, 다른 새의 알 심지어는 멧비둘기 등 다른 새를 사냥하는 잡식성이다.[2]

각주

  1. 참고로 우리나라의 (비공식) 국조 (나라새)이다.
  2. 심지어는... 다른 동물의 시체를 먹는다고 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