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롤링: 두 판 사이의 차이

(연결 추가)
편집 요약 없음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4번째 줄: 4번째 줄:


== 개요 ==
== 개요 ==
애스틀리의 곡 《[[Never Gonna Give You Up]]》의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낚시 행위를 뜻한다. 이래뵈도 역사가 자그마치 '''10년'''이 넘은 밈으로, [[2007년]]에 [https://www.youtube.com/watch?v=oHg5SJYRHA0 이 영상]에서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건 [[2008년]] [[5월]] 4chan에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싱어송라이터 [[애스틀리]]의 곡 《[[Never Gonna Give You Up]]》의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트롤링. [[2007년]]에 [https://www.youtube.com/watch?v=oHg5SJYRHA0 이 영상]에서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건 [[2008년]] [[5월]] 4chan에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역사가 무려 '''10년'''이 넘은 셈.


== 참고 영상 ==
== 사용법 ==
{{YouTube|H52TTCoS7To|||center}}
[[디시인사이드]] 어그로성 낚시글처럼 4chan이나 이메일로 제목에다 어그로를 끌어놓고, 내용에는 [[Never Gonna Give You Up]] 뮤직비디오 링크를 걸어두는 식이다. [[유튜브]]에서도 굉장히 흥해서 여기선 멀쩡한 영상에다가 후반부에 저 뮤직비디오를 붙여서 낚시질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했다.<ref>이러면 글만 보고 빠져나올 수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ref> [https://www.youtube.com/watch?v=H52TTCoS7To 이 영상]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유튜버]] 리액션 영상인데 다소 진심으로 개빡쳐한다...


이게 대략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알 있다.
== 사례 ==
* 카이조 트랩 (Kaizo Trap) - [[딥 웹]] 문서에도 올라와 있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유튜브]]의 편집 기술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 시리즈에서 정답을 골라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있는데, 틀린 답을 고르면 다시 이전 영상으로 돌아가거나 릭롤링을 한다. 문제는 변태스러울 정도로 꼬아놓은 문제의 답이 정답이거나 '''릭롤링'''일 수도 있다는 거...


== 사례 ==
== 여담 ==
* 카이조 트랩 (Kaizo Trap) - [[딥 웹]] 문서에도 올라와 있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유튜브]]의 편집 기술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 시리즈에서 정답을 골라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틀린 답을 고르면 다시 이전 영상으로 돌아가거나 릭롤링을 한다.
[[파일:rickastleymeme.jpg|400px|right]]
{{인용문|[[릭 애스틀리]]가 절대로 안할 것들:
# 당신을 포기하는 것
# 당신을 실망시키는 것
# 당신 곁에 맴돌다 떠나는 것
# 당신을 울리는 것
# 이별을 말하는 것
# 거짓말로 당신을 상처주는 것
# 상기한 모든 것
}}
* 가사에서 따온 짤방도 잘 돌아다닌다.
* 80년대 명곡이었는데 뜻밖에 인터넷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치다보니 [[릭 애스틀리]]란 가수 자체도 상당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인도 릭롤링에 대해 알고 있고,<ref>안 그래도 한창 이게 흥할 당시에 친구한테 이메일로 릭롤링을 엄청 당했다고 한다...</ref>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 사람들도 마음 놓고 릭롤링을 했고, 본인이 현실판 릭롤링을 시전할 정도였다. 잠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밈으로만 남을 뻔했는데, [[2016년]]에 낸 《50》이라는 정규 앨범이 빌보드 UK차트 1위를 달성하면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류:인터넷 밈]]
{{각주}}
[[분류:인터넷 밈/영상]]

2022년 9월 12일 (월) 19:46 기준 최신판

Rickrolling / Rickrolled / Rickroll'd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싱어송라이터 릭 애스틀리의 곡 《Never Gonna Give You Up》의 뮤직비디오를 이용한 트롤링. 2007년이 영상에서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건 2008년 5월 4chan에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역사가 무려 10년이 넘은 셈.

사용법[편집 | 원본 편집]

디시인사이드 어그로성 낚시글처럼 4chan이나 이메일로 제목에다 어그로를 끌어놓고, 내용에는 Never Gonna Give You Up 뮤직비디오 링크를 걸어두는 식이다. 유튜브에서도 굉장히 흥해서 여기선 멀쩡한 영상에다가 후반부에 저 뮤직비디오를 붙여서 낚시질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했다.[1] 이 영상 참고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유튜버 리액션 영상인데 다소 진심으로 개빡쳐한다...

사례[편집 | 원본 편집]

  • 카이조 트랩 (Kaizo Trap) - 딥 웹 문서에도 올라와 있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유튜브의 편집 기술을 이용한 게임이다. 이 시리즈에서 정답을 골라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틀린 답을 고르면 다시 이전 영상으로 돌아가거나 릭롤링을 한다. 문제는 변태스러울 정도로 꼬아놓은 문제의 답이 정답이거나 릭롤링일 수도 있다는 거...

여담[편집 | 원본 편집]

Rickastleymeme.jpg

릭 애스틀리가 절대로 안할 것들:

  1. 당신을 포기하는 것
  2. 당신을 실망시키는 것
  3. 당신 곁에 맴돌다 떠나는 것
  4. 당신을 울리는 것
  5. 이별을 말하는 것
  6. 거짓말로 당신을 상처주는 것
  7. 상기한 모든 것
  • 가사에서 따온 짤방도 잘 돌아다닌다.
  • 80년대 명곡이었는데 뜻밖에 인터넷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치다보니 릭 애스틀리란 가수 자체도 상당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인도 릭롤링에 대해 알고 있고,[2]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 사람들도 마음 놓고 릭롤링을 했고, 본인이 현실판 릭롤링을 시전할 정도였다. 잠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밈으로만 남을 뻔했는데, 2016년에 낸 《50》이라는 정규 앨범이 빌보드 UK차트 1위를 달성하면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주

  1. 이러면 글만 보고 빠져나올 수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2. 안 그래도 한창 이게 흥할 당시에 친구한테 이메일로 릭롤링을 엄청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