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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토) 20:26 기준 최신판

동키콩
ドンキーコング
Donkey Kong.png
등장인물 정보
종족 고릴라, 남자
신체 363 kg
가족 크랭키콩 (할아버지), 링크리콩 (할머니), 동키콩 주니어(아버지로 추정)
작품 정보
작품 동키콩 시리즈
성우 수피 세일즈(1983~1984)
게리 초크(1989~1991)
크리스 서덜랜드(1994~1996)
찰스 마티네이(1994)
리처드 이어우드(1997~2000)
스털링 자비스(1997~2000)
그랜트 커크호프(1999, 2003~2010)
나가사코 타카시(2004~현재)
야마데라 코이치(1999~2000)
프랑크 카필레리(1996~2000)
크리스토프 알베르티니/니콜라 비엔베누(1996~2001)
창작자 미야모토 시게루
등장 동키콩 (게임)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동키콩(영어: Donkey Kong, 일본어: ドンキーコング)은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국내에서는 동킹콩으로 이름을 착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동콩이 맞는 이름이다.

고릴라답게 힘이 센 편이고 바나나를 매우 좋아한다. 동키콩 컨트리에서 모험을 떠나게 된 동기가 도둑맞은 바나나를 되찾기 위해서일 정도.

초대 동키콩에서 마리오와 동시에 데뷔했다.[1] 초대 동키콩에서의 인연 때문인지,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2] 사실 관계를 따지자면 동키콩 시리즈가 마리오 시리즈가 먼저이고, 마리오 시리즈는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 마리오만 가져와서 독자적으로 만든 시리즈이다. 그러나 마리오 시리즈가 훨씬 인지도가 높아진 현재는 동키콩이 마리오 시리즈의 일부로 취급받는다.

헛갈리기 쉬운 사실로, 동키콩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캐릭터는 두 명이다. 하나는 초대 동키콩 게임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고릴라 크랭키콩, 다른 하나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데뷔한 현재의 동키콩이다. 이 설정은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 만들어졌는데, 앞서 말한 초대 동키콩이었던 크랭키콩은 늙어서 할아버지가 되었고, 동키콩이란 이름을 손자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크랭키콩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리고 동키콩 주니어는 크랭키콩(초대 동키콩)의 아들이자 현 동키콩의 아버지로 추측된다.

그런데 위 설정을 헛갈릴 법도 한 게, 동키콩 시리즈가 아닌 곳에서는 초대 동키콩이 현재 동키콩인 것처럼 취급된다. 그리고 진짜 초대 동키콩인 크랭키콩은 자주 나오는 캐릭터도 아니어서... 이는 마리오 시리즈가 원래 설정을 엄격하게 지키지 않으며, 동키콩 시리즈가 마리오 시리즈와 클래식 동키콩 시리즈보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추정된다.[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도 초대작부터 개근 출연중이다. 이 시리즈에서 동키콩은 대미지와 날려버리는 힘이 높지만 딜레이가 길고 스테이지 복귀력이 약한 전형적인 파워형 캐릭터이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제작자는 닌텐도의 주요 인물인 미야모토 시게루로, 이름의 유래는 당나귀(Donkey)와 킹콩(King Kong)을 붙인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티브 역시 킹콩에서 따온 것이다.

초대 동키콩이 인기있던 1982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비디오 게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동키콩이 킹콩을 표절했다면서 닌텐도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에게 소송을 했다. 그러나 닌텐도와 협력사들이 3년 동안 소송을 벌인 결과, 유니버설의 주장과 저작권에 대한 허점을 찾아낸 닌텐도 측이 이겼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닌텐도와 관련사들에게 많은 배상금을 물어주었으며, 닌텐도는 이 사건으로 인해 게임업계의 거물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닌텐도에서도 이후 동키콩 시리즈가 킹콩과 닮지 않도록 방향을 틀었다.

초대 동키콩을 만든 건 닌텐도이나, 현재의 디자인을 정립시킨 건 영국의 게임회사 레어(RARE Ltd.)다. 레어는 닌텐도로부터 동키콩의 라이선스를 받은 후, 초대 동키콩의 설정은 아주 조금만 따온 거의 새로운 게임 동키콩 컨트리를 만들어서 흥행했다. 이 게임으로 재미를 봤던 닌텐도와 레어는 동키콩 시리즈를 계속 제작했으나... 2002년 9월에 닌텐도가 레어를 마이크로소프트로 매각하면서 개발중이던 동키콩 시리즈는 취소되었으며, 레어의 동키콩은 동키콩 64가 마지막이 되었다. 이후의 동키콩 시리즈는 레어 시절의 디자인과 설정으로 새로운 게임이 만들어지며 명맥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예전과 비교하면 인지도와 판매량 모두 줄어든 상태.

게임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아케이드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 동키콩 (Donkey Kong, 1981)
    게임 이름은 동키콩이지만, 여기서 동키콩은 악역이다. 동키콩이 잡아간 미녀를 점프맨이 구해준다는 설정이다. 패미콤도 없었던 시절의 옛날 게임이라 스테이지가 3개 뿐이다.
  • 동키콩 주니어 (Donkey Kong Jr., 1982)
    여기선 더욱 흔치않게 마리오가 악역이다. 마리오가 우리에 가둔 동키콩을 동키콩 주니어가 가서 구해주는 게임.
  • 동키콩 3 (Donkey Kong 3, 1983)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동키콩 랜드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름은 마리오보다 먼저 붙어졌는데,〈동키콩〉이 발매됐을 때 주인공 캐릭터에는 아직 이름이 없었고, 그냥 점프맨(Jumpman)으로 불렸다.
  2. 다만 본가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별로 출현한 적이 없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 드디어 등장했는데... 초대 동키콩에 대한 오마쥬로 옛날 모습의 크랭키콩이 출현했을 뿐 스토리에 인연은 없다. 좀 더 비중있게 등장한 건 초대 동키콩에서 납치되는 역할이었던 폴린.
  3.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지, 동키콩 시리즈도 과거에는 마리오, 젤다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의 삼대장 취급받을 정도로 잘 팔리는 시리즈였다. 아무래도 닌텐도와 레어의 결별 이후 동키콩 시리즈가 잘 나오지도 않고 판매량도 줄어든 탓이 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