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동생은 손윗남매가 손아랫남매를 부르는 통칭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한다. 다만 오늘날에는 손윗남매가 손아랫남매를 부를 때에는 이름을 사용하고(@@야 이런 식으로...) ,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 할 때에만 사용하는 편. 형, 형님이라는 표현은 윗사람에 대해 친근감을 표현할 때에 사용하는 것처럼 동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어에는 없는 한국과 일본의 고유의 한자어이다. 다만 일본은 고대 문서에도 동생이라는 표현이 나오기는 하나 매우 사용률이 낮다. 弟(오또오또)를 더 많이 쓴다. 오또오또는 남동생만을 가리키고 여동생은 이모-또라고 한다. 중국어로 동생은 弟弟 dìdi이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조선시대 중세국어에서는 동생아우라고 하였다. 동생은 난 배가 같다는 의미로 형제와 같은 의미로도 볼 수 있는데 동생아우는 난 배가 같은 아우로 보면 된다. 나무위키에서는 "어원은 형제자매를 뜻하는 한자어인 동산(同産)이다."라고 서술되어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같은 어버이에게서 태어난 아우와 손아래누이 또는 같은 항렬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가리키는 친족용어라고 소개하였다. 현재는 적어도 친족에 한해서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 일본어 사전: 同じ母から生まれたもの(같은 어머니에서 태어난 것)
  • 동생과 同生

남동생[편집 | 원본 편집]

여동생[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