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남동생은 남자인 동생(즉, 손아랫남매)을 의미한다.

가족관계[편집 | 원본 편집]

형과 남동생[편집 | 원본 편집]

성별이 동일하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심하지 않은 이상 관심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남동생은 아예 제 2의 아들같이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들끼리는 싸우는 경우도 잦다. 허나 보통은 남자들이 화를 막 내고 난 뒤에는 관계가 쉽게 풀리는 편이라 화해도 잘 된다. 가끔 남동생이 보다 체격도 크고 발육이 빠른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형이 남동생에게 휘둘리는 경우도 많다. 이성일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점차 데면데면해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게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동성인 형제는 다 클 때까지도 곤란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 형은 남동생을 아우라고 부르기도 하나 오늘날에는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다.

누나와 남동생[편집 | 원본 편집]

이 경우에는 성별이 다르기에 관심사도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형과 남동생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소원해지기 쉽다. 쌍둥이나 연년생의 경우가 아닌 특히 터울이 심한 경우에는 더 그러기 쉽다.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에는 누나가 체격도 크고 발육도 빠르기에 남동생이 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동생이 중학생만 되어도 누나보다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지기에 누나가 완력으로 남동생을 제어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그건 신체적 이야기고 남동생 쪽이 철이 늦게 들 경우 덩치가 크든 말든 누나에게 얕잡아보이기 쉬운게 현실이다.

누나가 남동생을 가리키는 말로 오라비라는 표현이 있으나 쓰는 사람이 없다시피해서... 아우라는 표현은 오늘날에도 가끔 쓰지만 이 표현은 "오빠"라는 표현과 헷갈릴 수 있어 더더욱 안 쓴다.

창작물에서[편집 | 원본 편집]

대표적으로 오네쇼타의 가여운 남동생, 폭주하는 을 제어하는 남동생, 장녀와 장남의 알력다툼에서 말리는 역할 등 포지션이 다양하다. 연약한 포지션의 경우 "여자로 그려놓고 남자로 우기는 경우"도 있다.

누나의 동생인 경우 높은 확률로 누나가 까임을 당한다. 현실에서는 서로 죽이려드는 상황과는 반대인 셈. 물론, 동생도 누나 죽으라고 까는 것은 아니다. 흔히 생각하는 누나 동생간의 사이를 상상할때 창작물의 이런 모습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