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자매(姊妹)언니여동생을 아울러 이르는 말, 또는 서로 언니와 여동생 관계인 형제자매들을 일컫는 말이다.

형제남매에 비해 서로간이 덜 위계적이고 친근감이 많고 서로간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속깊은 사이인 경우가 많다.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보통 자매는 서로를 위하고 아껴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 부모님이 중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 경우, 자매끼리 싸움에도 관계를 잘 유지하고 살아간다. 위계 질서를 만들려고 하는 형제나, 오해의 골이 깊어서 물어 뜯고 싸우는 남매보다는 싸움으로 인한 골이 적은 편이지만.

자매 역시 맘먹고 싸우면 형제, 남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박 터지게 싸운다. 이 때, 부모님이 중간 역할을 못 할 경우에는 한 쪽의 골이 깊어서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생기거나, 앞에서는 친하게 굴어도 뒤에서는 욕을 엄청나게 쏟아 붙는 어긋난 관계로 변질 될 수 있다. 겉으로는 앙숙처럼 보이진 않으나, 실체는 앙숙이 되어버린 것으로 대놓고 앙숙 취급하는 형제남매보다 어찌보면 부모 입장에서는 알아 보기 힘들다.

다만, 서로 관계에 진심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결혼 한 자매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대해주는 등의 행동도 곧 잘 나온다. 형제나 남매 사이보다 오랜 친구처럼 지낼 확률이 더 높다.

유명한 자매[편집 | 원본 편집]

자매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