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역

녹사평(용산구청)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지하195
번호  629 
노선 서울 지하철 6호선 19.7 km
관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2000년 12월 15일
승강장 1면 2선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지하 195(舊 용산동4가 4번지)에 위치한 지하역.

이름은 주변일대가 조선시대 고종때까지만 하더라도 수림이 무성하고, 인가가 희소하여 녹사평(錄莎坪)이라 불린 것에서 유래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1992년 11월 6일: 역명을 녹사평으로 결정[1]
  • 2000년 12월 15일: 6호선 응암~상월곡 구간 개통과 함께 개업
  • 2013년 12월 26일: 역명을 녹사평(용산구청)으로 변경[2]

시설[편집 | 원본 편집]

승강장은 1면 2선의 곡선 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 내부구조가 매우 특이한데 자연채광을 위한 유리돔이 지상에 있고 대합실이 도넛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며 이동하는 구조이다. 본래 이 지역에 신 서울시청이 들어서려 했기에 이처럼 화려하게 지은 것이나 시청 이전이 무산되었다. 현재 부역명은 용산구청인데 용산구청이 이쪽으로 이전하기 전까진 "발명테마역"이라는 명칭이 붙은 적도 있었다.

주변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역의 서쪽에는 미군기지가, 동쪽에는 용산구청이 있으며 사실상 이태원 지역이다. 새로운 카페거리로 각광받는 경리단길과 회나무길은 이 역에서 가는 것이 비교적 편하다. 그외 맥도날드 이태원점이 역근방에 위치한다. 과거에 버거킹 이태원점이 존재하였으나 미군이 얽힌 살인사건으로 인해 사람이 줄어 폐업하고 같은자리에 맥도날드가 들어섰다.

경유 열차[편집 | 원본 편집]

6호선
응암 순환
 628  삼각지
 629  녹사평 신내 방면
 630  이태원

각주

  1. 지하철(6-7호선)驛名(역명) 확정, 조선일보
  2. 서울특별시고시 제2013-46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