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

노 맨즈 스카이
No Man's Sky
No Man's Sky 1st cover art.png
첫 번째 커버 아트
게임 정보
배급사 헬로 게임스
개발사 헬로 게임스
장르 액션 어드벤처, 생존
출시일 2016년 8월 9일 (PS4)
플랫폼 PS4, Windows, XBOX ONE, PS5, Xbox Series X/S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는 영국헬로 게임스에서 개발한 SF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은 게임을 시작하면 위험환경이 있는 행성에서,[1]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우주선은 불시착한 채 기절해있다가 일어난다. 그래서 우주선을 생명유지장치가 버틸 수 있는 시간 안에 고쳐 그 행성을 탈출해야 한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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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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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제작 재료[편집 | 원본 편집]

동식물, 광물 발견[편집 | 원본 편집]

영국 게임 아니랄까봐 이 게임에서는 미지의 행성에 있는 동식물과 광물을 발견해서 스캔한 후 우주 데이터 기록보관소에 업로드 하는 것을 게임의 주 목표로 한다.

종족[편집 | 원본 편집]

노 맨즈 스카이에는 여러 종족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종족은 바이-킨, 코백스, 겍이 있다. 각 종족들이 점령한 항성계에서 주는 임무도 달라진다.

플레이어의 종족은 우주비행사 같은 모습을 한 "아노말리" 라는 종족이다. 물론 우주정거장에 있는 '외형 변환기'를 사용해 종족을 변경할 수는 있지만, 그 종족이 되지는 않는지 위 세 종족의 언어를 알아듣지를 못한다.

스페이스 아노말리[편집 | 원본 편집]

커뮤니티 우주정거장 같은 느낌이다. 항성계 내에서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다.

여기에 들어오는 순간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들이 발견한 항성계들이 자신의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온다. 멀티플레이를 껐지만 다른 사람이 보인다고 해서 놀라지 말자. 다만 자기 자신이 발견한 항성계 등이 묻혀서 나중에는 보기 좀 힘들수도. 만약 원치 않는다면 스페이스 아노말리에 들어가는 족족 숨김처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 반려동물이 낳은 알을 편집할 수 있고, 기술을 연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지은 기지를 방문해 보는 등 여러 기능들이 있고 스토리 진행을 더 할 수 있다.

또 영국 게임 아니랄까봐 고든 램지를 모티브로 한 듯한 NPC인 "크로누스" 라는 NPC가 있다. 플레이어는 이 NPC에게 요리를 해주고 맛을 평가할 수 있다. 만약 요리를 못했다면 불같이 화내면서 혹평을 하는 경우와 천상의 맛이라고 하면서 아주 좋아하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이게 쌩 랜덤이다... 좋은 평을 받으면 나노로봇을 많이 주고 반대로 나쁘면 적게 주거나 아예 주지 않는다. 다만 고든 램지랑 다른 것은 고든 램지는 평소에는 다정다감한 성격이고,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났을 때 배움의 자세를 갖추는 등 예의를 지키는 모습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크로누스는 플레이어를 만났을 때도 "너따위는 보통의 요리를 만든 것도 대단한 것이다" 라고 하면서 끊임없이 깔본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과대광고 의혹 사건[편집 | 원본 편집]

대략 내용은 노 맨즈 스카이가 출시되기 한참 전에 '노 맨즈 스카이를 이렇게 멋있는 게임으로 발매하겠다' 라고 하면서 매니저였던 숀 머레이가 다음과 같은 기능을 넣은 게임들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시작한다.

아래 내용은 2015년 경 발표된 발매 전 내용이다. 이들 중 현재 시점에서 구현이 완료된 사항들은 녹색으로, 바뀐 내용은 노란색으로 표시했다.

  • 항성계, 행성, 그리고 그 행성들에 있는 동식물, 광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고 그걸 서버에 업로드 시켜서 다른 누군가가 똑같이 볼 수 있게 한다
  •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을 탐험하며 자원 채굴을 할 수 있다. 채굴된 자원들로 장비를 만들거나 2차 재료를 만들어 거래 가능하다.
  •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며, 이들의 우호도를 높이면 전투를 도와줄 용병들을 불러 같이 싸울 수 있다.
  • 퀘스트, 미션과 같은 기능은 없다.[2]
  • 게임은 1인칭 시점으로만 진행될 것이다.[3]
  •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모든 행동이 게임에 반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한 행성의 동물 한 마리를 죽였다고 하면 너무 사소한 것이기에 다른 플레이어에게까지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동물의 종을 멸종시킨다면 그건 다른 사람한테도 반영될 것이다.
  • 게임의 무대는 엄청나게 크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별 하나하나마다 자기만의 항성계, 자기만의 행성 및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고, 은하마저 여러개다. 그러므로 모든 플레이어는 제각기 다른 항성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의 흔적을 마주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다.[4]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은하계 안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은하계에는 중심부가 존재한다.[5]
  • 모항성과의 거리, 종류나 크기, 색상 등에 따라 행성의 환경이나 식생이 결정된다.
  • 행성들은 모두 1:1 비율 축척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실제 행성 크기와 같다.
  • 총 생성가능한 행성 수는 18,446,744,073,709,551,616 (1844경 6744조 737억 955만 1616)개, 64비트에서 표현 가능한 최대 수만큼 존재한다.
  • 대부분의 행성에는 식물이나 동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기가 존재하지 않아 돌밖에 없는 죽은 행성도 있으며, 식생이 극도로 제한된 환경이 열악한 행성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행성들에서도 자원 채취는 가능하며, 대부분의 행성은 최소 한가지 종류의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6]
  • 거대한 함선이 존재하지만 플레이어가 탈 수 있는 큰 함선은 없다. 전투기 사이즈의 작은 함선만 탈 수 있으며, 대부분 전투, 탐험, 무역이라는 세 가지 방향 중 하나로 특화되어 있다.[7]
  • 우주정거장에서 함선을 구매할 수 있거나 어느 행성 시설에 착륙한 외계종족과 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 각각의 함선에는 바꿔 달 수 있는 1~3개의 무기가 있으며, 자원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함선의 콕핏은 일종의 작은 생명유지장치(Lifepod)로, 자신이 타고 있던 함선이 손상이나 전투에서 패배하는 등으로 폭파된다면 라이프포드 상태로 돌아다녀야 한다.
  • 행성을 탐험하면서 행성 위에 세워놓은 자기 함선을 자기 위치로 부를 수 있다.
  • 행성 미니맵이 제공되는데, 행성의 랜드마크나 자원 채취 노드가 나타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이미 탐험한 지역이어야만 한다.
  • 자신이 가장 먼저 발견한 동식물과 행성, 광물의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다. 하지만 무작위로 지어진 학명이 더 크게 나올 것이다.
  • 인게임 백과사전이 제공되며, 게임 내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위에서 나온 말들은 발매 당시에는 몇 가지밖에 지켜지지 않았고, 그냥 우주선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고 외계인 3종족 만나고 끝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런 수준에 6만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의를 했고, 결국 영국 당국에서도 과대광고 조사에 들어갔는데, 아무리 조사를 해봐도 과대광고가 아니라고 했다. 2017년 당시만 해도 '뭔 소리냐' 하는 반응이었는데 2022년 기준에서 보면 참 세상 일 알 수 없다고 하는 말을 다시금 실감시킨다. 관련 자료(영어)

그 이후 1.2버전에서 자동차 이동수단과 잠수함, 이족보행 로봇 탈것 등의 엑소크래프트 업데이트를 했고 그때부터 유저 수가 점점 늘어났다. 지금은 커스터마이징이라든가 동물 길들이기 기능, 펫 탈것 기능, 우주선 커스터마이징 역시 여러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었고 몇 가지는 실제로 추가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몇몇 아이디어들은 종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곤 하는데, 처음에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아예 욕만 했지만 이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유저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은 바닥을 뚫었던 유저들의 신뢰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사고로 인한 개발 부진과 스카이 텔레비전 기업의 횡포[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이 사단이 나기 전에 헬로 게임즈는 엄청나게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우선 게임 회사 자체가 가난한 상태였고 당장 파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노 맨즈 스카이를 개발하기 시작한 뒤 첫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았는데, 그때 2016년 겨울 영국 폭우(영어 위키백과)가 와서 본사가 전체 침수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 맨즈 스카이의 개발기간동안 헬로 게임즈가 다른 기업에게 괴롭힘을 받은 적이 있는데, 팬덤에서도 이 이야기가 게임 개발 횡령 의혹이 생긴 이유 중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영국의 기업 중 이상한 기업이 하나 있는데 그게 스카이 텔레비전이다. 이름도 그냥 Sky를 쓰는 기업인데 문제가 이 'Sky'라는 단어에 집착을 한다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냐면 여러 작품이나 상표명 같은 이름들 중에 '스카이'가 들어가있으면 '너희가 우리 '스카이' 라는 단어를 썼는데 이건 지금 상표권을 침해한거다' 라고 하면서 배상금을 뜯어내는 것이었다. 실제로 Skype에게까지 시비를 걸었던 전적도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Onedrive의 원래 이름은 'Skydrive'였는데 여기서 스카이 텔레비전이 승소해서 Onedrive로 바뀌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 이건 노 맨즈 '스카이'에게도 얄짤없었다. 가뜩이나 본진이 망가진 걸 돈 들여서 겨우겨우 수리해놨더니 갑자기 스카이 텔레비전에서 노 맨즈 스카이라는 이름이 '스카이'라는 상표명을 사용하여 침해하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렇게 3년 정도의 시간 동안 헬로 게임즈를 자금난이나 인력난에 시달리게 했고, 게임의 정식 발매 한달전에 스카이 텔레비전의 패소로 종결되었지만, 당시에 소기업이었던 헬로게임즈에게는 너무 피해가 컸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극단적인 열을 가진 행성이나, 아주 추운 행성, 독성이 있는 행성, 방사능이 있는 행성 중 하나에서 시작한다. 그것도 보통은 치명적 노출까지 5~6분 정도인데 기절한 상태에서 깨어나서 그런지 2분 정도 남짓하는 시간 안에 우주선을 찾고 탈출해야 한다.
  2. 우주정거장이나 스페이스 아노말리에서 미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3. 업데이트 이후로 3인칭 시점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고 나중에는 3인칭 시점에서 감정표현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4. 랜덤으로 조합되어서 나타나는 것이긴 하지만 게임의 무대 자체는 매우 크다는 것은 맞다.
  5. [스포일러 보기] 은하 중심부에 도달하면 튀어나가면서 다른 은하계로 나가버리게 된다. 고로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은하계 안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변경되었다.
  6. 게임에서 자신의 함선을 출발시키기 위해서는 연료가 어느정도 필요한데, 그 연료를 만들 수 있는 정도의 자원들만이 있다는 뜻이다.
  7. 이후 업데이트에서 화물선 개념이 생겼고, 화물선을 구입해서 함선 지휘를 하는 등의 함장이 될 수도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