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Gordon Ramsay, 1966년 11월 8일~ )는 영국의 요리사이자 방송인이다.
쌍욕을 하며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이 대중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다정다감하고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요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그래서 쌍욕을 입에 달고 살아도 이런 면모가 잘 알려져서 이미지가 좋다. 요리사로선 전세계에서 미슐랭 스타를 세 번째로 많이 받았을 정도로 유능한 셰프다. 그래도 열정이 엄청나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고, 가르침을 받을 때에는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한다.
방송 활동[편집 | 원본 편집]
리얼리티[편집 | 원본 편집]
- 키친 나이트메어 (Kitchen Nightmare)
- 호텔 헬 (Hotel Hell)
- 헬스 키친 (Hell's Kitchen)
- 마스터셰프 (Masterchef)
명대사[편집 | 원본 편집]
가장 유명한 말은 역시 You F***ing Donkey와 그 외 어마어마한 쌍욕들. 그리고 고든 램지가 한 말 중에서 아예 밈이 되어버린 말들도 있는데, "~는 너무 안 익어서"로 시작하는 말들이 그렇다. 예를 들면...
- 이 생선이 너무 안 익어서 아직도 니모를 찾고 있어! (This fish is so raw, he's still finding nemo.)
- 이 돼지고기는 너무 안 익어서 하쿠나 마타타를 부르고 있어! (This pork is so undercooked, he's singing Hakuna Matata.)
- 이 소고기가 너무 안 익어서 그게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 (This beef is so undercooked, it's starting to eat the salad.)
- 이 오징어가 너무 안 익어서 스폰지밥한테 꺼지라는 소리가 아직도 들린다! (The squid is so undercooked, I can still hear it telling Spongebob to piss off.)
- 왜 닭이 길을 건넜냐고? 니가 안 익혔으니까!! (Why did the chicken cross the road? Because you didn't fucking cook it!)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1996년에는 결혼해서 딸 셋에 아들 하나 키우며 잘 살고 있다.
-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의 제자. 고든 램지도 여러 셰프들을 전전하다가 마르코 셰프를 만나면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램지 잘못으로 사이가 안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