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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Ursidae
Linnaeus, 1758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아목 개아목(Caniformia)
곰과(Ursidae)

(Bear)은 식육목 곰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 중 하나이자 지상 최강의 맹수이다.

곰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남극아프리카 그리고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곰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선 반달가슴곰지리산태백산 일대에서 볼수 있다. 북한 지역에는 큰곰이 주로 서식하고 있다.

식육목으로 분류되며 육식동물로 보지만 먹이가 부족한 북극에 서식하는 북극곰을 제외한 대다수의 곰들은 초식과 육식을 병행하는 잡식성으로, 대부분 육식보단 초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골격과 내장 구조는 육식동물에 속하며 사냥 실력도 호랑이 못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습성[편집 | 원본 편집]

먹이[편집 | 원본 편집]

지능[편집 | 원본 편집]

생식[편집 | 원본 편집]

어원[편집 | 원본 편집]

다국어 표기
한국어
영어 bear
중국어
일본어 クマ

대부분 언어들의 곰에 대한 어원을 보면 뭔가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것이 보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맹수 중 하나인데 이름을 부르면 무언가 찾아올거라는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1] 그 중 유명한 예로 영어의 bear 등 게르만어 계통 언어 및 단어에서의 '곰'은 갈색을 뜻하는 brown 계통 단어에서 왔다는 내용이다. 똑같은 가설이 한국어에도 있는데 곰이 원래 검은색에서 '검'과 비슷한 단어로 불렸다가 변형되었고, 나중에는 '곰'이 되었다는 가설이 있다. 아무래도 반달가슴곰 같은 동물은 갈색보다는 검은색에 가까워서 그런 듯. 한국어에서의 또 다른 가설로 곰 자체가 여신을 뜻하는 단어였다는 가설이 있다. 곰을 숭배하는 풍토가 있는 부족이 있었던 시절 만들어진 단어라는 것이다. 출처

각주

  1.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라는 속담이나, '죽음'이라는 단어를 기피하는 것 등 부정적인 대상을 입에 담는 것을 금기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