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Nekosandesu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28일 (화) 09:37 판

winter. 冬. 겨울왕국[1]

사계절의 네 번째 계절

춘하추동(春夏秋冬)의 동에 해당하며, 12월, 1월, 2월을 뜻한다.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특징은 춥다. 무지 춥다! 따갑고 아프게 느껴질만큼 칼바람이 불고, 가끔 눈이나 우박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한다. 하늘에서 안 내려도 바닥에 고인 물이 얼거나 해서 훌륭한 함정 지대가 생긴다. 고드름과 서리는 덤, 아이젠 필수. 야생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고, 사람들은 두꺼운 옷과 각종 방한을 위한 모자,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보통 겨울하면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방학, 연말, 새해, 설날[2] 등을 떠올린다. 추워서 바깥 활동을 피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불이 잘 나는 계절이기도 한데, 대기가 건조한 것도 있고[3] 추워서 난로나 온열기 등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여름과 비교하면 해가 비치는 시간이 짧은 대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다. 이 때문에 따뜻할 때는 봄 못지않게 외출하기 좋지만 한파가 몰아닥치면 별로 의미가 없다.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지방에서는 건조한 계절로 통하는 반면 일본 동해 연안, 유럽, 중동 일부 국가(시리아, 이스라엘 등)에서는 굉장히 습한 계절로 통한다.

겨울도 사람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겨울은 시련과 아름다움을 상징할 때가 많다.

의외로 한국의 겨울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고기와 우유, 계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같은 계절이다. 반대로 채식주의자들은 살맛 난다.

겨울과 관련이 있는 작품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독성을 위해 작품명 가나다순으로 부탁드립니다.

관련 문서

각주

  1. 사실 겨울왕국 작중 배경은 여름이다(...)
  2. 주로 1월 말이나 2월 초중순에 끼는 음력설로, 신정은 한국에서 사실상 쇠지 않는다.12월 33일
  3. 한국 겨울의 건조함은 사막과 비슷할 정도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인구의 대다수가 몰려사는 내륙이나 황해안은 강수량이 적어 눈이 잘 안온다.
  4. 분명 겨울 분위기인데 작중 시점은 11월초. 설정오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