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겨울(영어: winter)은 사계절의 네 번째 계절이다. 춘하추동(春夏秋冬)의 동(冬)에 해당하며, 그레고리력으로는 12월, 1월, 2월을 뜻한다.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이 온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특징은 춥다. 무지 춥다! 따갑고 아프게 느껴질 만큼 칼바람이 불고, 가끔 이나 우박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한다. 하늘에서 안 내려도 바닥에 고인 물이 얼거나 해서 훌륭한 함정 지대가 생긴다. 고드름과 서리는 덤, 아이젠 필수. 야생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고, 사람들은 두꺼운 옷과 각종 방한을 위한 모자,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한다. 보통 겨울하면 눈사람크리스마스, 방학, 연말, 새해, 설날[1] 등을 떠올린다. 추워서 바깥 활동을 피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잘 나는 계절이기도 한데, 대기가 건조한 것도 있고[2] 추워서 난로나 온열기 등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여름과 비교하면 해가 비치는 시간이 짧은 대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다. 이 때문에 따뜻할 때는 봄 못지않게 외출하기 좋지만 한파가 몰아닥치면 별로 의미가 없다. 여름의 맑은 하늘이 태양 빛으로 인해 노란색이 살짝 가미된 느낌이라면, 겨울의 맑은 하늘은 흰색이 살짝 가미된 느낌을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중반 들어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남풍이 불어오는 여름에는 미세먼지가 유입 될 가능성이 낮으나, 북풍이 불어오는 겨울에는 시베리아 기단이 제대로 힘을 못 쓰는 경우, 중국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미세먼지도 같이 유입된다. 따라서 한파를 맞거나 미세먼지를 먹거나 둘 중 하나가 걸려들게 되어버린다.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 극동지방에서는 건조한 계절로 통하는 반면 일본 서부 해안, 유럽, 중동 일부 국가(시리아, 이스라엘 등)에서는 굉장히 습한 계절로 통한다. 편서풍의 영향인데, 극동 3인방이 맞는 편서풍은 육지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이지만, 일본 서부, 중동 서부, 유럽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을 맞기 때문이다. 거기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포화수증기량이 낮기 때문에 더욱 민감해진다.

겨울도 사람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겨울은 시련과 아름다움을 상징할 때가 많다. 또 적게는 죽음을 상징하기도 한다.실제 집 없고, 돈 없는 사람에게 겨울은 생존이 달린 문제로, 집이 없으니 난방을 기대 할 수 없고, 돈이 없어 충분한 칼로리 섭취가 어려우니 밖에서 자다 얼어죽거나 밥을 먹지 못해 굶어죽는 일이 많았다.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고기와 우유, 계란이 비싸진다.

겨울과 관련이 있는 작품[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주로 1월 말이나 2월 초중순에 끼는 음력 설로, 신정은 한국에서 사실상 쇠지 않는다.12월 33일
  2. 한국 겨울의 건조함은 사막과 비슷할 정도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인구의 대다수가 몰려사는 내륙이나 황해안은 강수량이 적어 눈이 잘 안 온다.
  3. 사실 겨울왕국 작중 배경은 여름이다(...)
  4. 분명 겨울 분위기인데 작중 시점은 11월초. 설정오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