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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진짜가 되기 위한 가짜들의 이야기.|가짜사나이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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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가짜사나이'''》는 민간군사기업 무사트(MUSAT)와 [[유튜버]] 피지컬갤러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수부대 [[훈련]]을 모티브로 제작된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9일에 제1기 제1화가 방영했다.
민간군사기업 무사트(MUSAT)와 [[유튜버]] 피지컬갤러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군 부대 훈련 컨텐츠이다. 무사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는 컨텐츠로서, 주로 인터넷방송인들이 참여하였다. 제목은 [[진짜사나이]]패러디 한 것으로, 훈련은 패러디가 아닌 '''진짜''' 그 자체의 훈련 강도를 보여준다.
 
무사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양성훈련을 차용한 무사트 양성훈련의 일부 과정을 겪는 모습을 그리는 컨텐츠로서, 주로 [[유튜버]]들이 참여하였다. 제목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진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훈련은 패러디가 아닌 '''진짜''' 그 자체의 훈련 강도를 보여준다.


== 상세 ==
== 상세 ==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과정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을 가려내는 1차 심사를 하게 된다. 이 심사에서 참여자들의 의지나 생각, 스팩 등 인적사항을 둘러보고 훈련 강도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이거나,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생활을 영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가는 사람의 경우 거르는 과정을 진행한다.<ref>2기 면접 시작 전 대화에서 면접에서 운동선수와 같은 사람들은 걸러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화가 오고간다. 이 곳에서의 '''부상'''이 자칫 운동선수 생활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만큼 훈련 강도를 쌔게 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는 대목이다.</ref> 이후 참여자들을 캠프로 불러 간단한 설명과 분위기를 잡은 다음 서약서 작성을 진행한다.<ref>훈련과정 참여 관련한 서약서와 비밀 유지 서약서이다.</ref>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과정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을 가려내는 1차 심사를 하게 된다. 이 심사에서 참여자들의 의지나 생각, 신체 스펙 등 인적사항을 둘러보고 훈련 강도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이거나,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생활을 영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가는 사람의 경우 거르는 과정을 진행한다.<ref>2기 면접 시작 전 대화에서 면접에서 운동선수와 같은 사람들은 걸러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화가 오고간다. 이 곳에서의 '''부상'''이 자칫 운동선수 생활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만큼 훈련 강도를 쌔게 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는 대목이다.</ref> 이후 참여자들을 캠프로 불러 간단한 설명과 분위기를 잡은 다음 서약서 작성을 진행한다.<ref>훈련과정 참여 관련한 서약서와 비밀 유지 서약서이다.</ref>


또한 여기서 퇴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또한 여기서 퇴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인용문2|1.본인의 의지와 체력의 문제로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br>2.경중한 부상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br>3.훈련생의 태도가 동기들이나 교관이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경우.<br>위의 경우 무사트 로고가 박힌 종을 세 번 울리는 것으로 퇴교 할 수 있다.}}
{{인용문2|1.본인의 의지와 체력의 문제로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br />
2.경중한 부상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br />
3.훈련생의 태도가 동기들이나 교관이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경우.<br />
위의 경우 무사트 로고가 박힌 종을 세 번 울리는 것으로 퇴교할 수 있다.}}


여기에 '''2기'''에서부터는 부상으로 인한 진행불가는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퇴교이며, 수준 이하의 동작 수행 역시 퇴교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팀을 중요시하는 UDT에서 받는 훈련이다 보니,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2기'''에서부터는 부상으로 인한 진행불가는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퇴교이며, 수준 이하의 동작 수행 역시 퇴교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팀을 중요시하는 UDT에서 받는 훈련이다 보니,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민간인들이 어찌되었건 훈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관 역시 존재하며, 메디컬 팀이나 안전관리요원 역시 존재한다. 1기에서는 이근이 메인 교관을 맡았으나, 2기에 사정상 출현하지 않았고 2기에서는 아슬란(ASLAN)이 메인 교관을 맡게 되었다. 이외에 2기에서는 14명이라는 인원을 받은 만큼 교관의 수도 늘어났다.
또한 민간인들이 어찌되었건 훈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관]]들 역시 존재하며, 메디컬 팀이나 안전관리요원 역시 존재한다. 1기에서는 [[이근]]이 메인 교관을 맡았으나, 2기에 사정상 출연하지 않았고 대신 아슬란(ASLAN)이 2기의 메인 교관을 맡게 되었다. 또한 2기에서는 참가자가 14명으로 늘어난 만큼 교관의 숫자도 1기보다 더욱 늘어났다.
 
== 1기 ==
===출연진===
* 훈련생
*: [[프로게이머]] 출신 전태규(1번)
*: 래퍼 [[베이식]](2번)
*: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번)
*: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4번)
*: 인터넷 방송인 꽈뚜룹(5번)
*: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6번)
 
* 교관
*: 이근 (선임교관)
*: 로건
*: 에이전트 H
*: 야전삽
*: 김계란
*: 아슬란(ASLAN)<ref>1기에서는 정보가 없었으나, 교관으로 참여했는데 2기 때 밝혀졌다. 물론 이름은 가명.</ref>


=== 1기 ===
===상세===
훈련 참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본론부터 말하면 기획의도에 맞는 성공적인 컨텐츠였다는 평이 주류.<ref>단, 참여자들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5일 중 하루가 안 되는 7시간도 버티지 못 했다는 이근의 대답을 통해서 계획에서 벗어나긴 한 모양. 이후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퇴교가 없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f> 특히 진짜사나이에서는 순화되어 보여줬던 군대의 훈련과정을 유튜브 심의 컷트라인만 지켜가면서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관심도가 높았다. 더불어 자신이 애청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과연 극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던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 프로게이머 전태규(1번)
또한 이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 '''[[가브리엘|4번]]은 개인주의야'''<ref>당연하지만, 특수부대 일원은 서로가 하나되어 움직여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 순간 특수부대 전체가 괴멸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개인주의는 UDT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ref> 나 '''[[꽈뚜룹|이 새끼]] 뭐야, [[꽈뚜룹|너]] 인성 문제 있어?'''<ref>태도를 인성으로 번역 실수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f> 등의 명대사가 한동안 [[SNS]]에서 유행어로 사용되기도 했다.<ref>다만 어조상 용도가 어느 정도 제한적이기도 하고, 이근의 채무불이행 논란이 불거져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근은 본인의 착각이 있었다며 채무를 변제했다고 밝혔다.</ref>
* 래퍼 베이식(2번)
*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번)
*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4번)
* 인터넷 방송인 꽈뚜룹(5번)
*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6번)


훈련 교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그 외에도 [[참호]]를 파다가 [[얼차려]] 이후 참여자들의 참여 목적을 하나하나 읊어주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장면 역시 명장면으로 꼽힌다. 각자가 다른 목적으로 여기에 모였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한 '''팀'''이라는 의미를 되새겨주기도 했다.


* 이근
참여한 훈련생 6인은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것으로 1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 로건
* 에이전트 H
* 야전삽
* 김계란
* 아슬란(ASLAN)<ref>1기에서는 정보가 없었으나, 교관으로 참여했는데 2기때 밝혀졌다. 물론 이름은 가명.</ref>


본론부터 말하면 기획의도에 맞는 성공적인 컨텐츠였다는 평이 주류.<ref>단, 참여자들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5일 중 하루가 안 되는 7시간도 버티지 못 했다는 이근의 대답을 통해서 계획에서 벗어나긴 한 모양. 이후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퇴교가 없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f> 특히나 진짜사나이에서는 순화되어 보여줬던 극한 훈련의 과정들을 유튜브 심의 컷트라인만 지켜가면서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관심도가 높았다. 더불어 자신이 애청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과연 극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던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 2기 ==
[[유튜브]]와 [[왓챠]]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8시. [[카카오TV]]에서는 3화까지는 목요일, 일요일 8시에 업로드 되다가 4화부터 수요일, 토요일에 업로드 된다.


또한 이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 '''4번은 개인주의야'''<ref>당연하지만, 특수부대 일원은 서로가 하나되어 움직여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 순간 특수부대 전체가 괴멸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개인주의는 UDT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ref> 나 '''너 인성에 문제 있어?'''<ref>태도를 인성으로 번역 실수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f> 등의 명대사가 한동안 SNS에 유행어로 사용되기도 했다.<ref>그러나, 이근이 빚투 당사자가 되면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양새이다.</ref>
===출연진===
* 훈련생
*: 프로축구선수 출신 [[김병지]](1번)
*: 배우 줄리엔 강(2번)
*: 인터넷 방송인 힘의길(3번)
*: 인터넷 방송인 이과장(4번)
*: 쇼트트랙선수 출신 곽윤기(5번)
*: 개그맨 손민수(6번)
*: 인터넷 방송인 까로(7번)
*: 인터넷 방송인 지기TV(8번)
*: 인터넷 방송인 조재원(9번)
*: 인터넷 방송인 [[머독 (스트리머)|머독]](10번)
*: 인터넷 방송인 최고다윽박(11번)
*: 프로게이머 홍구(12번)
*: 인터넷 방송인 오현민(13번)
*: 싱어송라이터 샘 김(14번)


그 외에도 참호를 파다가 얼차려 이후 참여자들의 참여 목적을 하나하나 읊어주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장면 역시 명장면으로 꼽힌다. 각자가 다른 목적으로 여기에 모였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한 '''팀'''이라는 의미를 되새겨주기도 했다.
* 교관
*: 아슬란(ASLAN, 선임교관)
*: 오스카(OSCAR)<ref>김계란의 방송중에 명찰이 박힌 사진이 나오면서, 정보가 유출되었다. 전재영 경사라고 김계란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ref>
*: 제이크(JAKE)
*: 에이전트 H
*: 야전삽
*: 로건
*: 액스(AXE)
*: 권(KWON)
*: 덱스(DEX)
*: 김계란<ref>훈련 관련 조교보다는 서포터쪽의 성향이 강하다.</ref>


결국 6인은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교육을 마치는 것으로 1기를 종료하게 된다.
===상세===
1기 마지막에 에이전트 H가 남긴 말이 '''실현되고 있다'''. 1기에는 어쩔 수 없었으나, 2기에는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깨부수겠다는 발언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 1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에 의해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에피소드 2에서 아슬란이 나와 이러한 훈련 강도를 설정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 2기 ===
에피소드 2의 마지막에서 지금까지의 훈련은 앞으로의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말하면서, 티저에서도 나온 사자후 교관의 모습과 타이어를 끄는 모습 등이 나왔다. 그 외에 탈락이 된 참가자들이 교관들과 같이 있거나, 훈련장에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1기에 했었던 "서바이벌 교육"과 비슷한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냐 등의 의견이 오고가는 중이다.
유튜브와 왓챠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8시. 카카오TV에서는 3화까지는 목요일, 일요일 8시에 업로드 되다가 4화부터 수요일, 토요일에 업로드 된다.


훈련 참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에피소드가 가면 갈 수록 1기와 같이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과장'''의 경우 저체온증에 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2번의 기절에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까지 버티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꼽혔다. 또한 '''최고다윽박'''은 경련이 일어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려고 하다 넘어지고, 훈련을 받기 위해 울면서 기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더불어 김병지와 지기가 다가와 부축하면서 응원의 말 덕분에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ref>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하소연하자 "그러니까 부축하고 있다" 하며, "이것까지만 버티자. 버텨보자" 라고 하는 등 최고다윽박을 응원하였다.</ref>


* 축구 선수 김병지(1번)
== 비판 ==
* 배우 줄리엔 강(2번)
1기를 통해 가짜사나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점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관들 개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내용이 아닌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판은 크게 다음과 같다.
* 인터넷 방송인 힘의길(3번)
===왜곡된 군대문화===
* 인터넷 방송인 이과장(4번)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많은 군필자들이 경악했다는 점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할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5번)
* 개그맨 손민수(6번)
* 인터넷 방송인 까로(7번)
* 인터넷 방송인 지기TV(8번)
* 인터넷 방송인 조재원(9번)
* 인터넷 방송인 머독(10번)
* 인터넷 방송인 최고다윽박(11번)
* 프로게이머 홍구(12번)
* 인터넷 방송인 오현민(13번)
* 싱어송라이터 샘 김(14번)


훈련 교관 출현진은 다음과 같다.
비교가 되는 《진짜사나이》의 경우 다분히 대한민국 국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부대에 입소하면서 현대화된 군의 모습을 홍보하는 등의 목적 외에도 기성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군대에 대한 나쁜 선입견(갈구기 문화를 비롯하여 각종 내무부조리)을 없애고, 장차 군에 입영할 미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요소도 다분히 깔려있는 것이었다. 국방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가짜사나이》에서 교관들이 보여주는 욕설이나 폭언은 사실 현재 군대 내에서는 금기시되는 행동이다. 특히 구타나 욕설은 크나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므로 철저히 금지하는 추세이며 쉽게 말해 쌍팔년도 군대처럼 고참이 후임을 때렸다가 소원수리라도 긁히면 부대 자체가 풍비박산나고 지휘관들도 옷을 벗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커지는 시대이다. 또한 훈련소에서도 교관이나 조교가 훈련생들에게 존댓말을 써주거나 최소한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방향으로 통제하지 《가짜사나이》들에 비쳐진 교관들의 모습은 과장된 연출로 보이는 수준이다.


* 아슬란(ASLAN)
===가학성===
* 오스카(OSCAR)<ref>김계란의 방송중에 명찰이 박힌 사진이 나오면서, 정보가 유출되었다. 전재영 경사라고 김계란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ref>
1기나 2기에서 교관들이 [[얼차려]]를 부여할 때 대가리 박아로 통용되는 [[원산폭격]]이나 깍지끼고 엎드려뻗쳐 등의 행위는 군대 내에서는 엄연하게 [[가혹행위]]로 규정된 행동이다. 훈련소에서도 대부분 규정된 범위 안에서 팔굽혀펴기 등 체력단련 위주의 얼차려를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물론 가짜사나이가 표방하는 훈련은 일반적인 징집병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초군사훈련이 아닌 특수부대 입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강도 훈련이라는 특성은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이 프로그램의 주 소비층이 대부분 아직 군대에 입대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임을 감안하면 규정에 금지된 얼차려를 가장한 가혹행위를 부각시키면서 고통받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컨텐츠로 소모하는 것으로 군대 훈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크다.
* 제이크(JAKE)
* 에이전트 H
* 야전삽
* 로건
* 액스(AXE)
* 권(KWON)
* 덱스(DEX)
* 김계란


1기 시즌 마지막에 에이전트 H가 남긴 말이 '''실현되고 있다'''. 1기에는 어쩔 없었으나, 2기에는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깨부수겠다는 발언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 1기와는 비교 할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에 의해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에피소드 2에서 아슬란이 나와 이러한 훈련 강도를 설정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특수부대는 대부분 지원자들을 선발하여 양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특히 UDT는 미국 [[네이비씰]]의 기초과정인 BUD/S에서 많은 부분을 따온 과정이다. 또한 지원자들도 자신이 더이상 훈련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자진해서 종을 3번 울리고 퇴소할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 점도 동일하다. 그만큼 특수부대 훈련은 철저히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그 중에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으로 몰리는 상황<ref>1주일 가까이 아예 잠을 재우지 않고 계속 훈련시키는 이른바 지옥주는 정신적 한계 상황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인원을 가려내는 목적이 강하다.</ref>,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인원들을 남기려는 목적에서 일반적인 기초군사훈련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에피소드 2의 마지막에서 지금까지의 훈련은 앞으로의 훈련을 잘 받을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말하면서, 티저에서도 나온 사자후 교관의 모습과 타이어를 끄는 모습 등이 나왔다. 그 외에 탈락이 된 참가자들이 교관들과 같이 있거나, 훈련장에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1기에 했었던 "서바이벌 교육"비슷한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냐 등의 의견이 오고가는 중이다.
《가짜사나이》가 표방하는 훈련이 특수부대 훈련인 만큼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아넣는 것 자체는 비판할 요소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교관들이 지나치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서슴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겪는 훈련생들의 고통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을 부각시키는 영상 편집은 예능임을 감안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다.
 
===부실한 주제===
특히 2기는 1기와 비교하여 "UDT 대원" 그 자체를 선발하는 훈련일 뿐, 1기처럼 중심 주제가 없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1기에서 이근이 질리도록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훈련의 목적을 명확하게 밝힌 것과 대비되어 2기에서는 그런 주제의식이 없다는 평이다.<ref>이에 대해서 이근이 1번 전태규에게 IBS 훈련 당시 흔들리는 모양새를 보고, 전태규가 리더로서 팀원을 조율하여 서로 편하게 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면서, IBS 훈련이 그런 "팀"을 위하는 자세를 갖추기 위해 하는 훈련임을 알려준다.</ref><ref>반면, 아슬란이나 오스카는 "꼬우면 포기해라"는 식이었다.</ref>
 
또한 10대들이 주소비층인 컨텐츠로 알려진 만큼, 이를 보는 부모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걸러주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19세 미만은 시청이 불가능한 성인용 컨텐츠라고 지정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뽀로로나 상어송 같은 것도 성인만 볼 수 있도록 제한을 걸 수 있다. 김계란은 이것에 대해서 "유튜브가 걸러주지 않았으니 수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ref>지금은 비공개 처리된 해명 영상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ref>


에피소드가 가면 갈 수록 1기와 같이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과장'''의 경우 저체온증에 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2번의 기절에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까지 버티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꼽혔다. 또한 '''최고다윽박'''은 경련이 일어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려고 하다 넘어지고, 훈련을 받기 위해 울면서 기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더불어 김병지와 지기가 다가와 부축하면서 응원의 말 덕분에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ref>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하소연하자 "그러니까 부축하고 있다" 하며, "이것까지만 버티자. 버텨보자" 라고 하는 등 최고다윽박을 응원하였다.</ref>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 볼 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 비판 ==
===참여자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
하지만 비판점도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는 점이다.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더 나아가 참여자들을 비난하는 행태 역시도 비판점이 되고 있다. 특히, 지기와 곽윤기만 남았을 때 지기가 곽윤기를 위해서 자진 퇴교했을 때, 교관들이 "5번 때문에 8번이 나갔다"는 비난을 한 것이 해명영상을 포함 다른 플랫폼에도 업로드가 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오히려 신속하게 선발을 그만두질 못 망정 되려 IBS를 누르거나 비난을 한 장면이 포착되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서 해명 방송에서 당사자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를 했다 밝혔고, 해명 방송의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하긴 했다.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볼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안전 사고의 대한 문제는 반박이 나올 수가 없다. 특히, 1기에서 참호를 파다가 베이식과 김재원이 부상을 당한 건과 2기에서 근육 경련, 구토, 각막 손상 등의 안전 사고가 나온 만큼 안전 관련 비판은 피할 수 없다. 2기에서는 메디컬 팀의 의견을 수용하긴 했지만, 오현민이 각막 손상으로 인해 훈련 진행이 불가능할 때<ref>이 때, 메디컬팀이 손으로 X자를 표시하면서 불가능함을 표현한다.</ref> "네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을 해서 오히려 오현민의 선택권을 쥐고 흔든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당최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애초에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또한 영상에서도 교관들이 "힘들면 종 쳐라" 라던지 "퇴교해" 등등의 발언과 "종을 세 번 치면 언제든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인터넷 방송인들이 언제든 손을 놓을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또 영상에서는 이들이 종을 치면, 훈련을 종료하고 메디컬 체크 및 격려를 하는 것으로 훈련과는 전혀 다른 교관의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이는 교관들이 말하기를 '''멘탈을 흔들어 퇴교를 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욕설이나 가학적 행동이 나갈 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영상에서도 교관들이 "힘들면 종 쳐라" 라던지 "퇴교해" 등등의 발언과 "종을 세 번 치면 언제든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인터넷 방송인들이 언제든 손을 놓을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또 영상에서는 이들이 종을 치면, 훈련을 종료하고 메디컬 체크 및 격려를 하는 것으로 훈련과는 전혀 다른 교관의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이는 교관들이 말하기를 '''멘탈을 흔들어 퇴교를 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욕설이나 가학적 행동이 나갈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렇다 할지라도 안전 사고의 대한 문제는 반박이 나올 수가 없다. 특히, 1기에서 참호를 파다가 베이식과 김재원이 부상을 당한 건과 2기에서 근육 경련, 구토, 각막 손상 등의 안전 사고가 나온 만큼 안전 관련 비판은 피할 수 없다.
=== 업로드 중단 ===
그런데, 《가짜사나이》 컨텐츠가 2020년 10월 16일 기점으로 모두 내려가버렸다. 이에 대해서 김계란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인용문2|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
 
《가짜사나이》 1기 때에도 있었던 문제로, 퇴교생이 발생할때마다 퇴교생에게 가서 악플을 무자비하게 달고, 비추 테러를 하고, 심하면 일하는 직장이나 근처 지인들까지 공격하는 문제가 2기에서 더 크게 발생한 것이다. 더불어 교관들의 사적인 문제까지 언론 물 위로 올라오면서, 앞으로 업로드에 '''반드시''' 문제가 발생 할 것이라 본 김계란이 모든 영상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활동을 중단함으로서 자숙의 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와는 별개로 '''힘의길'''은 자신을 넘어 가족들까지 공격하는 악플러들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24일부터 왓챠, 25일 카카오티비에서 업로드를 다시 시작하면서 유야무야 끝날 듯했던 2기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 명대사 ==
== 명대사 ==
{{인용문|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용문|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용문|너 인성 문제 있어?}}
{{인용문|어디가?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
{{인용문|어디가?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
{{인용문|4번은 개인주의야}}
{{인용문|4번은 개인주의야}}
99번째 줄: 152번째 줄:


== 기타 ==
== 기타 ==
* 11월 중순 극장판으로 따로 개봉이 된다. 전국 CGV 4DX에서 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무대 인사도 스케쥴이 가능한 출현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극장판은 대체적으로 삭제된 영상들까지 보여 줄 예정이며, 15세 혹은 청불 판정을 예상한다 밝혔다.
* 2020년 11월 중순 극장판으로 따로 개봉이 된다. 전국 CGV 4DX에서 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무대 인사도 스케쥴이 가능한 출현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극장판은 대체적으로 삭제된 영상들까지 보여 줄 예정이며, 15세 혹은 청불 판정을 예상한다 밝혔다.
* 가짜사나이 3기 제작 예정은 없다고 한다. 최근 많이 피곤해져서 귀농을 하고자 하여 3기 제작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 《가짜사나이》 3기 제작 예정은 없다고 한다. 최근 많이 피곤해져서 귀농을 하고자 하여 3기 제작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 1기도 1기 나름이지만, 2기 역시 1기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시청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이 말하기를 가짜사나이 때문에 구독자수가 늘었다고 한다.
* 1기도 1기 나름이지만, 2기 역시 1기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시청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이 말하기를 《가짜사나이》 때문에 구독자수가 늘었다고 한다.
* 조재원의 욕설로 인한 약간의 헤프닝이 생겼다. 인터뷰 영상 촬영 당시 조재원은 김계란이 있는 자리<ref>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ref>에서 '''김계란 xx놈''' 이라고 욕설을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러나 김계란은 이는 헤프닝이며, 조재원의 욕설은 장난이었다 밝히면서 수그러들었다.<ref>한동안 조재원 유튜브에 댓글과 비추테러가 들어간 모양인지 악플과 비추 수가 늘었다.</ref>
* 조재원의 욕설로 인한 약간의 해프닝이 생겼다. 인터뷰 영상 촬영 당시 조재원은 김계란이 있는 자리<ref>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ref>에서 '''김계란 xx놈''' 이라고 욕설을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러나 김계란은 이는 해프닝이며, 조재원의 욕설은 장난이었다 밝히면서 수그러들었다.<ref>한 동안 조재원 유튜브에 댓글과 비추테러가 들어간 모양인지 악플과 비추 수가 늘었다.</ref>


[[분류:유튜브]]
{{각주}}
{{각주}}
[[분류:예능 프로그램]]

2022년 5월 2일 (월) 14:28 기준 최신판

진짜가 되기 위한 가짜들의 이야기.
— 가짜사나이 슬로건

가짜사나이》는 민간군사기업 무사트(MUSAT)와 유튜버 피지컬갤러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수부대 훈련을 모티브로 제작된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9일에 제1기 제1화가 방영했다.

무사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의 양성훈련을 차용한 무사트 양성훈련의 일부 과정을 겪는 모습을 그리는 컨텐츠로서, 주로 유튜버들이 참여하였다. 제목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진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훈련은 패러디가 아닌 진짜 그 자체의 훈련 강도를 보여준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과정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을 가려내는 1차 심사를 하게 된다. 이 심사에서 참여자들의 의지나 생각, 신체 스펙 등 인적사항을 둘러보고 훈련 강도를 버틸 수 있는 사람이거나,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생활을 영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가는 사람의 경우 거르는 과정을 진행한다.[1] 이후 참여자들을 캠프로 불러 간단한 설명과 분위기를 잡은 다음 서약서 작성을 진행한다.[2]

또한 여기서 퇴교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1.본인의 의지와 체력의 문제로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
2.경중한 부상으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 여겨질 경우.
3.훈련생의 태도가 동기들이나 교관이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경우.

위의 경우 무사트 로고가 박힌 종을 세 번 울리는 것으로 퇴교할 수 있다.

여기에 2기에서부터는 부상으로 인한 진행불가는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퇴교이며, 수준 이하의 동작 수행 역시 퇴교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팀을 중요시하는 UDT에서 받는 훈련이다 보니, 당연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민간인들이 어찌되었건 훈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관들 역시 존재하며, 메디컬 팀이나 안전관리요원 역시 존재한다. 1기에서는 이근이 메인 교관을 맡았으나, 2기에 사정상 출연하지 않았고 대신 아슬란(ASLAN)이 2기의 메인 교관을 맡게 되었다. 또한 2기에서는 참가자가 14명으로 늘어난 만큼 교관의 숫자도 1기보다 더욱 늘어났다.

1기[편집 | 원본 편집]

출연진[편집 | 원본 편집]

  • 훈련생
    프로게이머 출신 전태규(1번)
    래퍼 베이식(2번)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번)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4번)
    인터넷 방송인 꽈뚜룹(5번)
    인터넷 방송인 김재원(6번)
  • 교관
    이근 (선임교관)
    로건
    에이전트 H
    야전삽
    김계란
    아슬란(ASLAN)[3]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본론부터 말하면 기획의도에 맞는 성공적인 컨텐츠였다는 평이 주류.[4] 특히 진짜사나이에서는 순화되어 보여줬던 군대의 훈련과정을 유튜브 심의 컷트라인만 지켜가면서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관심도가 높았다. 더불어 자신이 애청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과연 극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던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또한 이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4번은 개인주의야[5]이 새끼 뭐야,  인성 문제 있어?[6] 등의 명대사가 한동안 SNS에서 유행어로 사용되기도 했다.[7]

그 외에도 참호를 파다가 얼차려 이후 참여자들의 참여 목적을 하나하나 읊어주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장면 역시 명장면으로 꼽힌다. 각자가 다른 목적으로 여기에 모였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한 이라는 의미를 되새겨주기도 했다.

참여한 훈련생 6인은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것으로 1기를 종료하게 되었다.

2기[편집 | 원본 편집]

유튜브왓챠에서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8시. 카카오TV에서는 3화까지는 목요일, 일요일 8시에 업로드 되다가 4화부터 수요일, 토요일에 업로드 된다.

출연진[편집 | 원본 편집]

  • 훈련생
    프로축구선수 출신 김병지(1번)
    배우 줄리엔 강(2번)
    인터넷 방송인 힘의길(3번)
    인터넷 방송인 이과장(4번)
    쇼트트랙선수 출신 곽윤기(5번)
    개그맨 손민수(6번)
    인터넷 방송인 까로(7번)
    인터넷 방송인 지기TV(8번)
    인터넷 방송인 조재원(9번)
    인터넷 방송인 머독(10번)
    인터넷 방송인 최고다윽박(11번)
    프로게이머 홍구(12번)
    인터넷 방송인 오현민(13번)
    싱어송라이터 샘 김(14번)
  • 교관
    아슬란(ASLAN, 선임교관)
    오스카(OSCAR)[8]
    제이크(JAKE)
    에이전트 H
    야전삽
    로건
    액스(AXE)
    권(KWON)
    덱스(DEX)
    김계란[9]

상세[편집 | 원본 편집]

1기 마지막에 에이전트 H가 남긴 말이 실현되고 있다. 1기에는 어쩔 수 없었으나, 2기에는 확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깨부수겠다는 발언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 1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에 의해 탈락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에피소드 2에서 아슬란이 나와 이러한 훈련 강도를 설정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에피소드 2의 마지막에서 지금까지의 훈련은 앞으로의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말하면서, 티저에서도 나온 사자후 교관의 모습과 타이어를 끄는 모습 등이 나왔다. 그 외에 탈락이 된 참가자들이 교관들과 같이 있거나, 훈련장에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1기에 했었던 "서바이벌 교육"과 비슷한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냐 등의 의견이 오고가는 중이다.

에피소드가 가면 갈 수록 1기와 같이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과장의 경우 저체온증에 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2번의 기절에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까지 버티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꼽혔다. 또한 최고다윽박은 경련이 일어나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이려고 하다 넘어지고, 훈련을 받기 위해 울면서 기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더불어 김병지와 지기가 다가와 부축하면서 응원의 말 덕분에 명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10]

비판[편집 | 원본 편집]

1기를 통해 가짜사나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점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관들 개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내용이 아닌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판은 크게 다음과 같다.

왜곡된 군대문화[편집 | 원본 편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위 갈구기 문화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많은 군필자들이 경악했다는 점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이런 갈구기 장면이 순화되어 나왔으나, 가짜사나이에서는 편집을 가미했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까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이런 갈굼의 문화는 군대를 다녀온 일부 남성들에게는 아직까지도 PTSD 그 자체이며, 앞으로 가야 할 남성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영상속에서 민간인이 민간인을 훈련이라는 목적으로 인권을 짓누른다는 것 자체가 가히 폭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비교가 되는 《진짜사나이》의 경우 다분히 대한민국 국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다양한 부대에 입소하면서 현대화된 군의 모습을 홍보하는 등의 목적 외에도 기성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군대에 대한 나쁜 선입견(갈구기 문화를 비롯하여 각종 내무부조리)을 없애고, 장차 군에 입영할 미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요소도 다분히 깔려있는 것이었다. 국방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가짜사나이》에서 교관들이 보여주는 욕설이나 폭언은 사실 현재 군대 내에서는 금기시되는 행동이다. 특히 구타나 욕설은 크나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므로 철저히 금지하는 추세이며 쉽게 말해 쌍팔년도 군대처럼 고참이 후임을 때렸다가 소원수리라도 긁히면 부대 자체가 풍비박산나고 지휘관들도 옷을 벗어야 할 정도로 문제가 커지는 시대이다. 또한 훈련소에서도 교관이나 조교가 훈련생들에게 존댓말을 써주거나 최소한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방향으로 통제하지 《가짜사나이》들에 비쳐진 교관들의 모습은 과장된 연출로 보이는 수준이다.

가학성[편집 | 원본 편집]

1기나 2기에서 교관들이 얼차려를 부여할 때 대가리 박아로 통용되는 원산폭격이나 깍지끼고 엎드려뻗쳐 등의 행위는 군대 내에서는 엄연하게 가혹행위로 규정된 행동이다. 훈련소에서도 대부분 규정된 범위 안에서 팔굽혀펴기 등 체력단련 위주의 얼차려를 부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물론 가짜사나이가 표방하는 훈련은 일반적인 징집병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초군사훈련이 아닌 특수부대 입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강도 훈련이라는 특성은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이 프로그램의 주 소비층이 대부분 아직 군대에 입대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임을 감안하면 규정에 금지된 얼차려를 가장한 가혹행위를 부각시키면서 고통받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컨텐츠로 소모하는 것으로 군대 훈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크다.

특수부대는 대부분 지원자들을 선발하여 양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특히 UDT는 미국 네이비씰의 기초과정인 BUD/S에서 많은 부분을 따온 과정이다. 또한 지원자들도 자신이 더이상 훈련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자진해서 종을 3번 울리고 퇴소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 점도 동일하다. 그만큼 특수부대 훈련은 철저히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그 중에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으로 몰리는 상황[11],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인원들을 남기려는 목적에서 일반적인 기초군사훈련과는 차원이 다른 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짜사나이》가 표방하는 훈련이 특수부대 훈련인 만큼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아넣는 것 자체는 비판할 요소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교관들이 지나치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서슴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겪는 훈련생들의 고통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을 부각시키는 영상 편집은 예능임을 감안해도 정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다.

부실한 주제[편집 | 원본 편집]

특히 2기는 1기와 비교하여 "UDT 대원" 그 자체를 선발하는 훈련일 뿐, 1기처럼 중심 주제가 없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1기에서 이근이 질리도록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훈련의 목적을 명확하게 밝힌 것과 대비되어 2기에서는 그런 주제의식이 없다는 평이다.[12][13]

또한 10대들이 주소비층인 컨텐츠로 알려진 만큼, 이를 보는 부모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걸러주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19세 미만은 시청이 불가능한 성인용 컨텐츠라고 지정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뽀로로나 상어송 같은 것도 성인만 볼 수 있도록 제한을 걸 수 있다. 김계란은 이것에 대해서 "유튜브가 걸러주지 않았으니 수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14]

더불어 이들은 어쨌거나 민간인 신분으로서 민간인에게 훈련을 지도하는 입장이기에, 군대에서 행해지는 무술들을 가르치는데 제약이 걸릴 수밖에 없다. 당장에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특공무술들을 떠올려 볼 때, 굳이 참여자들을 혹사시키면서 진행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가벼운 얼차려와 함께 특공무술을 수련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될 것인데, 가학적인 만큼의 얼차려를 주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평이다.

참여자들에 대한 과도한 비난[편집 | 원본 편집]

더 나아가 참여자들을 비난하는 행태 역시도 비판점이 되고 있다. 특히, 지기와 곽윤기만 남았을 때 지기가 곽윤기를 위해서 자진 퇴교했을 때, 교관들이 "5번 때문에 8번이 나갔다"는 비난을 한 것이 해명영상을 포함 다른 플랫폼에도 업로드가 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오히려 신속하게 선발을 그만두질 못 할 망정 되려 IBS를 누르거나 비난을 한 장면이 포착되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서 해명 방송에서 당사자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를 했다 밝혔고, 해명 방송의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하긴 했다.

안전 사고의 대한 문제는 반박이 나올 수가 없다. 특히, 1기에서 참호를 파다가 베이식과 김재원이 부상을 당한 건과 2기에서 근육 경련, 구토, 각막 손상 등의 안전 사고가 나온 만큼 안전 관련 비판은 피할 수 없다. 2기에서는 메디컬 팀의 의견을 수용하긴 했지만, 오현민이 각막 손상으로 인해 훈련 진행이 불가능할 때[15] "네 스스로 판단하라"는 말을 해서 오히려 오현민의 선택권을 쥐고 흔든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비판점에 대한 반박 역시 존재한다. 영상 첫 부분에서 훈련 관련한 서약서를 작성하게 한다는 점, 언제든 자신이 의지만 있으면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상 첫부분에는 반드시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니 주의 바란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즉, 앞서 설명한 갈굼으로 인한 PTSD를 느끼기 싫었다면 애초에 군 컨텐츠 및 《가짜사나이》를 시청해서는 아니된다. 또한 이런 단체문화에서 일어나는 핍박 역시 보기 싫었다면, 역시나 영상을 보아서는 안되었다.

또한 영상에서도 교관들이 "힘들면 종 쳐라" 라던지 "퇴교해" 등등의 발언과 "종을 세 번 치면 언제든 퇴교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인터넷 방송인들이 언제든 손을 놓을 수 있도록 자유를 주었다. 또 영상에서는 이들이 종을 치면, 훈련을 종료하고 메디컬 체크 및 격려를 하는 것으로 훈련과는 전혀 다른 교관의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이는 교관들이 말하기를 멘탈을 흔들어 퇴교를 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욕설이나 가학적 행동이 나갈 수 있다고 말하였다.

업로드 중단[편집 | 원본 편집]

그런데, 《가짜사나이》 컨텐츠가 2020년 10월 16일 기점으로 모두 내려가버렸다. 이에 대해서 김계란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

《가짜사나이》 1기 때에도 있었던 문제로, 퇴교생이 발생할때마다 퇴교생에게 가서 악플을 무자비하게 달고, 비추 테러를 하고, 심하면 일하는 직장이나 근처 지인들까지 공격하는 문제가 2기에서 더 크게 발생한 것이다. 더불어 교관들의 사적인 문제까지 언론 물 위로 올라오면서, 앞으로 업로드에 반드시 문제가 발생 할 것이라 본 김계란이 모든 영상을 내리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활동을 중단함으로서 자숙의 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와는 별개로 힘의길은 자신을 넘어 가족들까지 공격하는 악플러들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24일부터 왓챠, 25일 카카오티비에서 업로드를 다시 시작하면서 유야무야 끝날 듯했던 2기도 막을 내리게 되었다.

명대사[편집 | 원본 편집]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 인성 문제 있어?
어디가? 니 팀 버려? 니 팀 버려?
4번은 개인주의야
너 양치 안했어? 숨 쉬지 마. 냄새나.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2020년 11월 중순 극장판으로 따로 개봉이 된다. 전국 CGV 4DX에서 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무대 인사도 스케쥴이 가능한 출현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극장판은 대체적으로 삭제된 영상들까지 보여 줄 예정이며, 15세 혹은 청불 판정을 예상한다 밝혔다.
  • 《가짜사나이》 3기 제작 예정은 없다고 한다. 최근 많이 피곤해져서 귀농을 하고자 하여 3기 제작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 1기도 1기 나름이지만, 2기 역시 1기 인기에 힘입어 엄청난 시청수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인터넷 방송인들이 말하기를 《가짜사나이》 때문에 구독자수가 늘었다고 한다.
  • 조재원의 욕설로 인한 약간의 해프닝이 생겼다. 인터뷰 영상 촬영 당시 조재원은 김계란이 있는 자리[16]에서 김계란 xx놈 이라고 욕설을 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러나 김계란은 이는 해프닝이며, 조재원의 욕설은 장난이었다 밝히면서 수그러들었다.[17]

각주

  1. 2기 면접 시작 전 대화에서 면접에서 운동선수와 같은 사람들은 걸러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화가 오고간다. 이 곳에서의 부상이 자칫 운동선수 생활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만큼 훈련 강도를 쌔게 하겠다는 의지도 보이는 대목이다.
  2. 훈련과정 참여 관련한 서약서와 비밀 유지 서약서이다.
  3. 1기에서는 정보가 없었으나, 교관으로 참여했는데 2기 때 밝혀졌다. 물론 이름은 가명.
  4. 단, 참여자들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5일 중 하루가 안 되는 7시간도 버티지 못 했다는 이근의 대답을 통해서 계획에서 벗어나긴 한 모양. 이후 무사트 서바이벌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퇴교가 없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5. 당연하지만, 특수부대 일원은 서로가 하나되어 움직여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그 순간 특수부대 전체가 괴멸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개인주의는 UDT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6. 태도를 인성으로 번역 실수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7. 다만 어조상 용도가 어느 정도 제한적이기도 하고, 이근의 채무불이행 논란이 불거져 서서히 사라져가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근은 본인의 착각이 있었다며 채무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8. 김계란의 방송중에 명찰이 박힌 사진이 나오면서, 정보가 유출되었다. 전재영 경사라고 김계란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9. 훈련 관련 조교보다는 서포터쪽의 성향이 강하다.
  10.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하소연하자 "그러니까 부축하고 있다" 하며, "이것까지만 버티자. 버텨보자" 라고 하는 등 최고다윽박을 응원하였다.
  11. 1주일 가까이 아예 잠을 재우지 않고 계속 훈련시키는 이른바 지옥주는 정신적 한계 상황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인원을 가려내는 목적이 강하다.
  12. 이에 대해서 이근이 1번 전태규에게 IBS 훈련 당시 흔들리는 모양새를 보고, 전태규가 리더로서 팀원을 조율하여 서로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꼬집으면서, IBS 훈련이 그런 "팀"을 위하는 자세를 갖추기 위해 하는 훈련임을 알려준다.
  13. 반면, 아슬란이나 오스카는 "꼬우면 포기해라"는 식이었다.
  14. 지금은 비공개 처리된 해명 영상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했다.
  15. 이 때, 메디컬팀이 손으로 X자를 표시하면서 불가능함을 표현한다.
  16. 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7. 한 동안 조재원 유튜브에 댓글과 비추테러가 들어간 모양인지 악플과 비추 수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