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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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질병 정보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
증상 플래시백, 해리, 불안, 우울증 등
진료과 정신의학

사고, 재난, 범죄, 전쟁과 같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증후군. 영문 명칭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줄인 PTSD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주로 퇴역군인들이 겪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이 병 때문에 퇴역군인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외 소방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 등이 직업상 주로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편집 | 원본 편집]

사례[편집 | 원본 편집]

증상[편집 | 원본 편집]

치료[편집 | 원본 편집]

약물 치료 외 노출 요법이 있으며, 기억과 함께 눈을 움직이며 나쁜 기억을 둔화시키는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과 같은 치료법이 그 중 하나이다. 테트리스도 치료법에 들어가기는 한다.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등장 캐릭터들의 스토리나 유닛들에 대한 설정을 보면 PTSD가 꽤 많이 나온다.
    • 제라툴
      행적을 보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인데 특히 종족 전쟁에서 칼날 여왕 케리건네라짐의 초대 대모 라자갈을 세뇌시킨걸 알게 되었고 라자갈을 세뇌에서 풀어내기 위해 차 행성에서 샤쿠라스로 이동하려 했지만 케리건의 저그 군단에 의해 제라툴의 프로토스 병력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되었다.
      결국 제라툴은 세뇌된 라자갈을 자신이 직접 죽였고 라자갈은 죽어가면서 제라툴에게 케리건의 지배에서 해방시켜주어 고맙다는 말과 네라짐의 미래를 제라툴에게 맡기겠다는 유언을 남긴 후 숨이 끊어진다.
      사실상 라자갈이 제라툴에게 네라짐의 지도자 자리를 물려준 것이지만 제라툴은 자신이 섬기던 라자갈을 자신이 죽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네라짐 암흑 정무관 자리를 모한다르에게 넘겨주고 어느 조용한 행성에서 산책이나 명상을 하는 등 폐인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해왔다.
    • 주라스 : 주라스 항목 참고
    • 사라 케리건
      어릴적 자신의 사이오닉이 폭주해 눈 앞에서 어머니의 머리통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이 일은 평생의 끔직한 악몽이 되고 유령 요원 시절에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때마다 수시로 몸을 떠는 묘사가 있다. 감염이 풀린 직후에는 심각한 공황장애 증세까지 보여 구속에 약물조치까지 받는다.
    • 짐 레이너
      종족 전쟁 시절 케리건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수시로 케리건의 꿈을 꾼 적이 많았다.
    • 감염충
      야전교범에서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항목에 자치령 해병"살아 남을 수 있어도 잊고 살기는 힘들거다."라는 낙서를 남겼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I’d have these extremely graphic dreams, very violent. I kind of just stopped wanting to go to sleep, so I’d just keep myself awake for days at a time, to avoid sleeping.(전 매우 끔찍하고도 폭력적인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잠에 들기를 거부하고 있기에, 뜬눈으로 매번 잠들지 않게끔 날밤을 지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