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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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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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6일 (토) 00:50 판

개요

보러가기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는 하수도라고 놀림받는 DC 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의 갤러 보색대비가 연재한 만화이다. 장르는 '코스믹 경제 판타지물.' 연재 기간은 2015년 3월 12일 ~ 10월 8일이다.

특징

먼저, 고갤 필수요소가 많이 첨가되어있다. 물론, 필수요소를 몰라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Iji(이지)나 타-선(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심즈, 똥3(디아블로 3)등의 게임이 많이 등장한다. 또한, 여러 게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루세트와 티어는 Recettear: An Item Shop's Tale의 주인공 루세트 레몬그레스, 티아와는 전혀 다르다. 마리오, 유리, 테일즈 등의 게임 캐릭터 또한 마찬가지. 강간, 살인 등을 표현하기는 하나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는다. 아니 거의 직접적으로 보여주더만

줄거리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인공 '루세트 레몬고갤러(Recette Lemongogaller)'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타-선, 심즈 1을 즐겨하는 영감 막 대학을 졸업해 게임 BJ로 활동하고 있었다. 국전에서 삼국지 천명(!)을 무료로 얻어 가던 중 만악의 근원 '주개로니언 티어'를 만난다. 루세트는 티어에게 무료 재무상담을 받다 요정캐피탈에서 '인생역전 청년사업가'[2]라는 대출을 받게 된다.


루세트는 시스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티어의 도움을 받아 루세트의 회사, 루세티아를 차리고 사업을 이어나가지만 경쟁기업 Iji-Boom의 이-지가 외국인 노동자 핫산에게 폭팔물 지식 쥐불놀이를 가르쳐서 공장이 터지고 파산한다. 한강(恨江)에 투신하면 돈을 빌린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사업은 여러 번 실패하고 만다. 리셋할 때 만기일까지 남은 시간은 리셋되지 않아[3] 빚은 자꾸 쌓이는데 시간은 흘러간다. 티어가 리셋에 대한 벌칙으로 끔찍한 것들[4]을 시키는 건 덤. 결국 루세트는 4년 만에 사업을 포기하고 일을 하기로 한다.[5] 그러나, 원양어선도 아닌 원양집창선 '아틀리에호'에 오르게 됨을 알고 다시 사업을 하는 것으로 말을 바꾼다. 리셋을 했지만 루세트의 사업은 그 이후에도 실패한다. 더군다나, 티어가 경쟁기업의 사장인 '프랑'과 보전깨 내기[6]를 해버려 파산한 루세트는 프랑에게 보전깨를 당해버린다.

루세트는 각종 벌칙 + 보전깨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고 다시 시작한 사업도 실패한다. 빚이 2억이 넘은 시점, 한강에서 투신하기 직전 루세트는 핫산을 만난다. 핫산때문에 사업이 한 번 망했던 루세트는 만나자 마자 거부감을 드러낸다. 핫산은 한강투자신탁[7]을 찾으라고는 리셋을 한다. 루세트는 리셋을 하고 바로 한강투자신탁을 찾아 주식투자를 시작한다. 핫산 덕에 주식투자가 성공하기는 하나 통정매매를 한 것이 걸려 루세트는 감옥에 가고 핫산은 돈을 들고 도망간다. 루세트는 감옥에서 온갖 모진 일을 겪으면서 두 번째 인격이 생긴다. 루세트가 감옥에 있는 동안 루세트의 부모님[8]은 보석금을 내기 위해 일을 한다. 부모님이 보석금을 낸 뒤에 드디어 루세트는 출소하지만 리셋하기 전 벌칙으로 루세트의 부모님이 사신에게 죽는다. 보다 자세히 말하면, 이제부터는 리셋으로도 부모님을 못만나게 된다는 것. 그것도 영원히. 이 일 이후로 루세트는 술을 달고 산다.[9]


리셋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루세트. 이번에는 아타-호와 만난다. 둘은 우연히 만나고[10], 아타-호는 루세트와 계약[11]을 하게되어 루세트의 회사를 키운다. 생각 외로 아타호는 능력이 좋았고 루세티아를 성공적으로 키운다. 아타-호는 10년의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COO가 되어 루세티아에 남아있는다. 허나, 술로도 부족했던 루세트는 약까지 찾다가 삼중인격[12]이 되었고, 루세트가 워낙 포악하게 직원들을 대하다보니 알바로 들어왔던 신입[13]을 중심으로 한 노사분규가 일어나버렸다. 티어가 빚이라는 선물로 직원들을 불사로 만들었기에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직원들을 막을 수 없었다. 회사를 위해 영입했던 마케팅 이사(무리)와 기술 이사(뽀-통)도 루세트를 내쫓는 것에 동참하였고, 결국 루세트는 불붙은 돈에 화형당한다.[14]


이제 총 40년을 날린 루세트. 새로 리셋된 세계에서는 아타호와 인연이 없었기에 루세트는 아타호를 영입하진 못했다. 그래도 루세트는 아타호에게 배운, 그리고 몇 번이고 파산하며 배운 지식을 총 동원해 루세티어를 키운다. 다행히 계약의 50년은 인간계 기준 50년으로, 리셋하면 처음으로 돌아가니 시간에 있어 문제는 없었다. 루세트는 삼중인격이긴 하지만 세 인격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었고, 이전과는 달리 근로자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덕에 이전 루프에서는 분규에 합류했던 점 부장을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었고, 루세티어를 더욱 확장시키면서 다른 회사들을 몰락시킬 수 있었다. 프랑은 이번에도 루세트와 경쟁하나 이미 잔뼈가 굵은 루세트의 공격에 회사가 합병되고 만다. 더불어 테슬라 코일로 만든 고전압으로 보전깨를 당한다.[15] 간만에 보는 사이다라 카더라 프랑의 회사를 합병하고 기술과 유능한 직원인 위 원장을 얻어 루세티어는 크게 성장하고 기업 사냥을 한다.

이 때 이지가 다시 난동을 부린다. 루세티어가 이-지스탕스의 테러와 유언비어 등의 공작에 당하여 시장지배력이 약화되고, 위 원장이 채무자-비 채무자 노동자 사이에 갈등을 만들어 싸움을 일으킨다.[16] 루세트는 채무자-비 채무자간 싸움을 간단히 해결하고 Iji Corps.를 합병해 자금줄을 끊는 방식으로 이지의 공격을 차단한다. 방해가 사라진 루세트는 다시 기업 사냥을 재개 하며 점 부장과 제 2공단 조성 계획을 시작한다. 이지가 요정에게 마법을 사 본사를 테러하여 계획서가 사라지지만 이지는 원기옥같은 이-지붐을 쓰려다 마법 사용 한도(...?)가 초과되어 아틀리에로 끌려간다. 다행히 계획서는 원래 루세트의 머릿속에 있던 것을 적었을 뿐이였기에 별 탈 없이 진행되었다. 루세티어는 기업 사냥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제 1공단에 채무자, 제 2공단에 비채무자가 일하게 하여 싸움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제 3, 4공단 형성, 근로자를 위한 심시티 조성 등이 성공하고, 스마트폰 사업까지 성공하며 루세티어는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한다.

루세티어 창사 40주년 기념으로 루세트는 술파티를 연다. 위 원장은 직원들이 마실 술 추가분에 똥3를 집어 넣어 모두를 잠재우고 마리오에게 넘긴다. 티어가 꾸민 이 일로 루세트는 3년 간 마리오의 변태 플레이를 강제로 당한다. 한편, 회장이 없어진 루세티어는 큰 위기를 맞는다. 점 부장은 제 2공단 조성 계획을 논의할 때 자신을 회장 대리로 임명했음을 주장하지만 증명 자료가 없어 회장이 되려는 위 원장과 충돌한다. 다행히 임시 대표이사 선거에서 점 부장의 감성팔이가 위 원장의 스톡옵션을 가까스로 이겨 루세티어는 티어의 손에 넘어가지 않는다. 점 부장은 위 원장의 정체를 알게되고 위 원장의 자백을 얻는다. 점 부장은 루세티어를 유지하며 마리오를 찾아나선다. 마리오의 회사를 매수하여 엄청난 빚 폭탄을 던진 덕에 마리오는 대출업자들에게 잡히고 루세트는 구출된다. 그러나, 마리오의 엽기적 행위[17]에 루세트는 7년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낸다.

다시 깨어난 루세트는 그 3년 간의 엽기적 행위 때문에 하반신 마비가 오고, 시간이 너무 지나 대출 상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다. 티어는 루세트와 휠체어를 끄는 점 부장에게 다가와 내일의 상환을 위해 보유 금액을 확인하자고 한다. 안타깝게도 루세트 수중의 돈은 턱없이 부족했다. 루세트는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을 모두 넘겨, 즉 회사와 자기 돈을 전부 주어 빚을 갚는다.[18] 루세트가 회사 지분을 오랫동안 100% 보유하고 있어 법인 자금을 넘기는 것은 루세티어를 통째로 넘기는 일이었다. 그렇게 이전 루프들 40년 + 이번의 50년을 합친 90년을 고생하여 빚을 갚은 루세트는 한강에서 마지막 투신을 한다. 회사 말단으로 내려온 점 부장은 용캐도 살아있는 위 원장의 폭력을 참으면서 잔존한 이-지스탕스를 찾아 제 3공단에 비행기 테러를 지시한다. 사실 루세트는 일부러 분식회계를 통해 순이익과 실제 보유 현금의 엄청난 차를 만들었고 테러 조사를 하며 이 것이 발견된 것이었다. 게다가 유일하게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던 제 1공단은 파업을 선언해 인간계 경제와 요정캐피탈은 큰 타격을 입는다. 인간-요정 간의 대화를 통해 요정캐피탈은 모든 인간 채무자의 빚을 탕감 + 엄청난 인간계 경제 지원[19] + 주개로니언 티어에게 피해액 청구(약 30조 달러!)를 한다. 결국 창립 50년 째에 루세티어는 파산하고 티어는 약 7억 3400만 년을 일하는 처지에 빠진다.


그리고 10년 뒤인 현재, 루세트는 요정계에서 처음의 소원대로 BJ로 활동하며 돈을 벌고 있다. 티어를 이용해. 사실 리셋이란, 사신이 미리 만든 클론에 이전의 기억을 모두 집어 넣고 인간계에 놓는 매크로 시스템이었다. 사신들이 클론을 모두 제거하기 전에 루세트가 자살하면서 루세트는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요정계에서 이루어진 티어의 경매에서 티어를 사서 꼬마전구, LED등으로 보전깨를 하는 등의 방송으로 산 것. 그리고 줄거리의 모든 내용은 그녀의 회고록이었다. 루세트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티어를 전동기에 꽃아[20] 1500rpm으로 돌리면서 만화는 종결된다.

돈에 지배당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지키세요. 루세트나.. 티어처럼 되지 않도록 말이죠.
— 루세트,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30- 完



루세트는 처음에도 말했듯 살아남지 못 했어요. 다시는 못 볼테죠.
우리 앞에 살아남은 건 그저 '캐피탈리즘 好' 뿐이에요.
10년동안 요정계에서 무슨 방송으로 정착했을 것 같아요?
— 루세트,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 -30- 完

등장 인물

주인공

  • 루세트 레몬고갤러
  • 주개로니언 티어

그 외의 인물

  • 이-지
3화에서 수입 샴푸를 파는 경쟁업자로 등장한다. 핫산에게 '쥐불놀이'를 가르쳐 루세트의 사업을 말아먹는다. 3화 이후에도 루세티어를 방해하는 것은 여전하고, 21화에서는 아에 테러까지 자행한다. 이지의 주 자금원이 되는 자기 회사가 루세트의 손에 넘어간 뒤에는 요정과 거래하여 요정의 마법을 사용한 테러를 한다. 본사가 있는 일대를 이-지봄으로 파괴하려고 하지만 그때문에 과도한 마법 사용으로 채무를 위해 아틀리에호에 팔린다. 아틀리에호로 가는 차에 타자마자 Dr. Pya에게 조교당하는건 덤.
  • 핫산
    • 루세트가 만난 인간계의 핫산
3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처음에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나오는데, 이지에게 '쥐불놀이'를 배워 시연을 한다. 그런데 이지가 가르친 쥐불놀이가 폭탄을 터치는 거라서 침대공장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루세트가 "그만둘래"라고 말하는 원인이 된다.
그 다음에는 7화 끝에서 한강투자신탁을 소개하면서 등장한다. 한강투자신탁을 찾으라고는 리셋을 하는 모습에서 그 또한 요정캐피탈에 돈을 빌렸음을 나타낸다. 8화에서 루세트가 주식을 통해 돈을 버는 데 조력자로 있다가 그녀가 경찰에 잡힌 후 돈을 들고 인도로 튄다. 30화에서 그 복수로 사신에게 아내, 아들, 핫산 순으로 목이 따이는 모습이 나온다. 캐릭터의 원본은 최지룡 작가의 '여로'에 등장하는 핫산
    • 요정계에 사는 핫산
실제 이름은 심상환으로 얼굴 색과 수염의 명도대비가 예술인 사람 요정캐피탈의 대출을 상환한 몇 안되는 인물이다. 상환을 하고 자유의 몸이 된 뒤에 한강에서 자살했다가 다시 부활해 요정계에(정확히는 요정계에 떠념겨져) 살고있다. 만화에서 게임 설명을 담당하며 루세트와는 다른 딱딱하고 설명충다운 말투를 사용해 구분하기 쉽다. 21화에서 점 부장이 처음 언급한다. 아리아드네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 메루루
원양집창선 '아틀리에호'의 선주. 채무자들을 끌고 가 성매매를 시키는 역할로 나온다. 말끝마다 앀ㅋㅋㅋㅋ를 붙인다. 캐릭터의 원본은 게임 아틀리에의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
메루루의 아틀리에호에 탄 창으로 나온다. 테일즈의 컨테이너에는 소닉의 영정이 걸려있다. 메루루가 한 말을 보면 결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응? 나중에 마리오가 루세트와 3P를 하겠다고 데려오기도 한다. 나중에 마리오가 아틀리에호에 올라탔을 때는 친히 조교해준다. 참고로 소닉은 마리오가(혹은 마리오 때문에) 죽었다.
테일즈와 마찬가지로 아틀리에호에 탔다. 70년 전에 왔다고. 처음 왔을 때 헬~헬~[21] 거린다고 구국의 바이브레이터 두 개로 막았다고. ?
아틀리에호의 조교 전문가. 포켓몬 모양의 딜도 또는 바이브레이터로 보이는 도구를 가지고 있다.
  • Hassim
루세트가 만난 인간계의 핫산의 여친. 4화 끝 부분에서 처음 나와 짤린 핫산에게 이별 통보를 날린다. 30화에서는 사신에게 이미 목이 잘린 채로 등장한다. 그 다음 순서는 핫산의 자식.
  • 킬제덴
5화에서 기술 혼란으로 인해 기술력이 감소했을 때 나와 ㅎㄷ, ㅍㄱ, ㅁㄱ(혼돈, 파괴, 망가~ㄱ)을 외쳐주었다. 굳이 적을 필요도 없지만 캐릭터의 원본은 워크래프트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킬제덴.
5화에서 가죽 벨트를 사라는 루세트에게 "Fuck♂You"를 말하고 쿨하게 떠난다.
  • 그라인더 예가 등장인물인가?
6화에서 공돌이를 가는 건물로서 연구소 '옆'에 있다. 캐릭터건물의 원본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서 유리 진영의 건물인 그라인더. 건물이니까 뭔가 원 출처 적는 것도 이상하잖아
  • 프랑
6화에서 경쟁 기업 아리아드네(Ariadne)의 주인으로 나와 루세트에게 첫 보전깨를 선사한다. 이후 19화 끝에 다시 나와 루세트를 괴롭히나 20화에서 아리아드네가 파산하고 21화에서 유리가 보낸 보라색 테슬라 코일의 힘으로 보전깨를 당한다.
  • 사신
요정캐피탈의 채무자이다. 작중에서 리셋 매크로를 관리하는 역할, 목숨을 뺏어가는 역할로 나온다. 채무자이다 보니 요정캐피탈에 꼼짝 못하고 들고다니는 낫에 빨간 압류 딱지가 붙어있다. 10화에서 루세트의 부모님을 죽이는 역할로서 등장한다. 30화에선 루세트에게 돈을 받고 핫산 가족을 죽인다. 심상환또한 채무자일 때 리셋을 했음을 생각하면 오래 전부터 이미 채무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만화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루세트와 같은 요정캐피탈의 피해자였던 것.

"캐피탈리즘 호!" 모드

작가인 보색효과는 캐피탈리즘 랩에서 만화를 재현할 수 있는 택스쳐 모드를 만드는 법과 데이터를 올렸다. 링크에 들어가보면 모드 설치법과 자료가 올라와있다. 만일 실제로 루세트가 겪은 일을 자기가 재현해보고 싶으면 1화에 나오는 것 처럼 해보자.

난이도 8 무작위 사건 Frequent
기술 혼란 On 경쟁사 수 30
경쟁자의 창업자금 Very High 경쟁자의 전문성 수준 High
경쟁자의 공격성 경쟁자의 기업비밀 보기 No
소비재 수입을 위한 항구의 개수 1 지속적인 수입품 공급 No
생산재 수입을 위한 항구의 개수 수입품 품질 Low

작가가 직접 플레이 하는 영상도 있다. 보러가기 다만 작가의 플레이는 설정이 약간 바뀌었다. 그래도 어려운건 마찬가지

기타

사실 Recettear에는 "Capitalism, ho!"라는 문구는 없다. 영어로 번역하면서 "잘 부탁해(よろしく)"를 "Capitalism, ho!"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는 Reddit의 글을 보면 일부러 번역을 하지 않고 다른 문구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타-선은 고갤이라고 여기서도 까인다. EA도 까이는 건 덤. 7화에서 브랜드 전략을 설명하는 부분의 예시에서 EA가 故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를 해체하고 이제부터 EA가 만드는 게임마다 똥갬이 될 것이다라고 나와있다. 현실 고증 고갤에서 "똥3"라고 불리는 디아블로 3도 마찬가지인데, 여기서는 수면/기절을 일으키는 물건으로 나온다.

30화 끝부분의 상자의 말을 보면 루세트의 원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돈에 미친 자본주의 창녀의 모습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앤딩이 해피 앤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랜 기간동안 노역을 해야되는 배드 앤딩도 아닌 것이 상당히 찝집하다.

각주

  1. 저 "많이 힘들었지?"라는 문구는 한강에 실제로 쓰여있는 문구이다. 시간의 '리셋'을 위해 투신자살하는 만화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원래 목적과는 전혀 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문구이다.
  2. 대출금 1,000만 달러(창업자금), 연 이율 10% 복리 이자, 50년 만기일시상환, 중도상환 불가라는 말도 안되는 대출 상품이다! 거기에다 티어가 경영자문의 대가로 매년 순수익의 1%를 가져간다!
  3. 사실 인간계 시간은 리셋되고 요정계 시간만 지속된다. 그리고 계약의 50년은 인간계 기준 50년이다.
  4. 마미루 당한 상태로 몸을 찾아 결합하기, 벼랑 끝에 설치된 런닝머신/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달리기, 묶인 채로 저스틴 비버 노래 듣기, 페도베어한테 던져지기 등
  5. 이 때 빚은 2,564만 달러이고 빚을 갚는 데 걸리는 시간은 638년. 만화에서는 아래에 깨알같이 '* 백제 역사: 678년(후백제 제외)'를 적어놨다.
  6. 먼저 망한 쪽이 보전깨를 당하는(음부에 전구를 넣어 깨는) 내기
  7. 줄여서 한강투신...
  8. 아버지가 도바킨이다. Recettear의 스토리가 '용 잡으러 나간 아버지 대신 빚을 갚는 이야기'이다 보니 적절하다. 작중에 하는 일도 용을 잡는 일. 그리고 어머니는 .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실험 참가자로 일한다.
  9. 술이 없으면 잠도 못잔다고 한다.
  10. 아타-호가 술을 몇 번째인지는 몰라도 외상으로 마시려했지만 술집 주인은 구석에서 취해 자는 루세트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말을 녹음하면 주겠다고 했다. 일단 Terran Barracks 모텔에 두고 녹음은 아침에 하려했는데 루세트와 여친 린에게 오해를 샀다.
  11. 아타-호는 루세트의 회사에 10년간 경영고문이 되어 연 매출 1억달러 이상 달성 및 유지. 대신 루세트는 성추행/성폭행 신고는 하지 않음. 실패시 아타-호는 루세트의 모든 채무 임계. 덕분에 아타-호는 아타-whore, 아타-호구소리를 들으며 구르게 일하게 되었다.
  12. 평소의 포악한 성격 + 취했을 때 유약한 성격 + 약 먹었을 때의 성격
  13. 유일하게 콧수염이 없는 인물
  14. 그런데 이 돈($100만)도 직원들이 요정 캐피탈에서 빌린 것이다. 루세트가 죽는 순간까지 티어가 계속 개입한 것이다.
  15. 유리가 프랑의 회사에 염료를 공급했는데, 프랑이 루세트의 염료 대량 구매로 자신에게 넘어갈 염료가 부족해지자 염료를 내놓으라며 대머리 비하를 한다. 그리고 유리는 대머리이다. 프랑: 리~ 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유리: 끄으응... 당연히 루세트의 복수에 도움을 안줄리가 없다.
  16. 사실 이 위 원장이란 인물은 안경과 가짜 콧수염으로 위장한 것으로 아타호와 일할 때 알바로 들어온 콧수염이 없는 그 인물이다. 돈을 빌려준 티어에게 복종하며 루세트의 사업을 끝까지 방해한다.
  17. 술을 먹이는 것이 아닌 아에 혈관에 주입하였다. 티어가 루세트는 비록 힘이 세지만 술이 약점임을 알려주어 3년동안 술을 주입하며 조교했던 것이다.
  18. 회사를 팔겠다는 루세트에게 티어는 여기서도 점 부장에게 보전깨를 당하라며 횡포를 부린다.
  19. 엄청난 수혈에도 불구하고 IMF 사태 수준의 경제 위기가 왔다고 한다.
  20. 처음은 입에, 그 다음에는 음부에 꽃는다. 입에 꽃은 상태에서 마지막 화는 끝난다.
  21. help인지 hell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