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죽음이란 한 개체의 생물학적 기능이 완전히 정지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생물학적 기능의 정지에 대해서 약간 논란이 있는데, 과거에 의료용구가 적었던 시절에는 심폐사를 죽음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각종 의료도구의 발달, 심폐소생술 등으로 현재에는 뇌사를 죽음의 기준으로 삼는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언젠가 꼭 겪게 될 것이기도 하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우리는 죽음을 경험할 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아무런 기억이 없었던 것처럼, 우리가 죽고 나서도 그렇게 의미 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음에 대해 너무 두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편안하게 좀 긴 잠을 자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언어별 표현[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어: 죽음, 사망(), 뒤짐, 주금, 死
    파생어: 주검(죽음이 주금이 되고 주금이 주검이 되었다고 한다.)
  • 일본어: 死亡 (しぼう) shi(__)
  • 중국어: 死亡 sǐwáng

법률에서의 죽음[편집 | 원본 편집]

법원에서는 심장의 박동이 정지하여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의사들은 뇌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었을 때 사망한 것으로 보자는 뇌사설을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환자의 회복 가능성과 장기 기증 등의 제반적 상황을 고려하여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뇌사자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실제 장기기증이 이뤄질 때, 뇌사 시절에 죽은 것이라고 죽음의 시간을 소급적용하는 법이 있다고 한다.

죽음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죽음은 크게 자연사, 병사, 돌연사, 외인사 등으로 구분된다 . 자연사는 신체가 노화되어 죽는 것이며, 병사는 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 돌연사는 심장마비 등의 이유로 사망한 경우이다. 사고사는 고통사고, 감전사, 익사, 질식사 등 사고를 이유로 사망하는 것을 칭한다.

혼자서 외롭게 죽는 것을 고독사라고 하며, 굶어죽는 것을 아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자살이라고 한다.

사후세계[편집 | 원본 편집]

마음이 약하거나, 청소년기에 있는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 심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사람들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찾아보고는 한다.

기독교의 사후세계[편집 | 원본 편집]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고 천국지옥 둘 중 하나로 가게 된다. 천주교의 경우 연옥이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불교와 다르게 영원히 지옥에서 살게 된다. 불교에서도 수 조 년 동안 거의 영원히 지옥에서 사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불교의 사후세계[편집 | 원본 편집]

윤회를 통해 다시 생을 얻으며 그 대상은 인간에서부터 벌레까지 다양하다. 생전의 기억은 유지할 수 없다. 윤회의 고리를 끊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자의식이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열반이라고 한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영원히 윤회하며 현재 살고 있는 세상도 전생의 사후세계로 볼 수 있다. 생전 업에 따라 가축, 동물로 환생하는 축생도, 아귀로 환생하는 아귀도, 영원히 전쟁을 겪는 아수라도[1], 지옥에서 수 조 년 동안 고통받는 지옥도, 천국에 해당하는 천상도, 인간으로 태어나는 인간도로 각각 환생한다. 스님을 겁탈하거나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가중 처벌받는다고 한다...

도교의 사후세계[편집 | 원본 편집]

도교는 중국 본토에서 나온 종교이다.

한국과 일본의 사후세계[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은 사람이 죽으면 저승으로 간다고 하고 일본은 황천길을 떠난다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