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1회권은 도시철도·광역철도에서 RFID 기술을 이용하는 승차권 중 교통카드를 제외한 보통승차권의 총칭이다. 부산 도시철도를 제외한 한국 도시철도들은 종이승차권을 버리고 RF권으로 전환했다. 수집 등으로 무단반출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1].
- 토큰형 RF 1회권
- 2003년 광주 도시철도를 시작으로 대구 도시철도, 대전 도시철도 등에서 채택한 종이승차권의 대체재. 토큰형 RF권은 입장할 때는 교통카드처럼 찍고, 나갈 때는 교통카드 태그영역 옆에 있는 토큰 투입구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운영 입장에서는 개집표기 유지보수 소요가 생기고 분실·도난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종이승차권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직관적이다. 도입 초기에는 잦은 에러 등으로 인해 우려가 컸으나, 수도권 전철이 보증금 받는 1회용 교통카드로 돌아선 이후에는 오히려 이쪽이 선진 문물로 취급되고 있다.
- 카드형 RF 1회권 (1회용 교통카드)
각주
- ↑ 6600개 증발 '동해선 승차권' 어디 갔나 했더니, 부산일보,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