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피나

Parkminwooku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6일 (월) 13:22 판

Zafina - Full-body CG Art Image - Tekken 6.png

소개

ザフィーナ

철권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철권 6부터 등장하였다.

철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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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고대 왕조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액을 쫒는 일족에서 태어난 자피나. 뛰어난 영감을 보유한 자피나는 어려서부터 왕가의 무덤을 지키는 전사로 키워졌다. 수년전에 일족이 지켜오던 무덤을 이국의 무장 조직이 습격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혼자서 무장 조직을 괴멸시켰고, 그 이후로는 장로의 명을 받들어 암살 임무를 도맡게 된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평소에는 뛰어난 영력을 살려 점성술사로 활동하는 자피나였으나, 최근 들어 모든 점괘에서 불길한 징조가 나타났다. 나날이 커져가는 불안감 때문에 자피나는 장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장로는 대대로 선택된 자에게만 전해 내려오는 고대의 전승을 이야기해 줬다. 전승에 의하면 세계를 흔드는 두 개의 흉성이 만날 때, 일족이 대대로 지켜온 봉인이 풀리고, 세계가 멸망한다는 전승이었다. 이야기를 듣고 장로의 의도를 파악한 자피나는, 세계를 뒤흔드는 두 개의 흉성을 멸하기 위해 흉성이 모이는 머나먼 동방의 땅으로 여행을 떠났다.

철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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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고대부터 왕가의 무덤을 지키는 것을 생업으로 삼아온 일족 중 한 명인 자피나. 세계를 뒤흔드는 두 개의 흉성인 카자마 진이랑 미시마 카즈야의 충돌로 인한 아자젤의 부활을 막지 못했다. 부활한 아자젤은 라스 알렉산더슨이랑 카자마 진에 의해 쓰러진 듯 보였지만 정신체로서 간신히 소멸을 면했다. 이 사실을 감지한 자피나는 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의식을 통해 아자젤을 자신의 몸에 봉인한다. 하지만 자피나는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된 아자젤의 힘이 점차 강해지는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카자마 진이랑 미시마 카즈야는 아직 살아있다. 데빌의 피를 말소하지 않으면 아자젤은 언젠가 다시 부활할 것이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한 자피나는 데빌의 피를 사냥하는 자로 활동하기 위해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엑소시스트 집단인 시리우스의 사수에게 접촉하려 한다.

철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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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고대 왕조 시대부터 이어져 온 퇴마사 집안에서 태어난 자피나. 하지만 평소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출한 영적 능력을 이용하여 점성가로 활동한다. 불과 몇 달 전, 카자마 진이랑 미시마 카즈야라는 두 흉성의 충돌이 자피나의 집안이 대대로 봉인해왔던 악마 아자젤의 부활로 이어졌다. 진이 아자젤을 가까스로 물리쳤지만 아자젤의 영혼은 파괴되지 않고 살아난다. 이제 아자젤이 다시 한 번 부활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아자젤의 부활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자피나는 집안의 비술을 사용하여 아자젤의 영혼을 왼팔에 봉인한다. 하지만 아자젤의 힘은 자피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고 아자젤은 계속 자피나의 몸이랑 영혼의 지배권을 빼앗기 시작한다. 탈진한 자피나는 의식을 잃기 직전 마지막으로 <시리우스 사수>의 본거지인 시리우스 성당에 도착한다. 잠에서 깬 자피나는 자신의 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링 샤오유랑 왼쪽 팔에 성스러운 봉인을 진행 중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에게 둘러싸여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자피나는 이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에게 모두 고백한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사람은 자피나가 필요할 때마다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리우스 사수>의 보호를 받는 동안 자피나는 그들의 운명을 바꿀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피나가 본 무수한 미래에서 탈출구는 오직 하나인 것 같다. 하지만 그 길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철권 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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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