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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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KOSDAQ Index)는 대한민국의 제 2의 공개된 주식시장인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에 대한 주가지수이다.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에 개장한 시점을 1000으로 하여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역사

1996년 7월 1일 코스닥 시장이 개장하면서 대한민국에는 두 번째 주식시장이 개장되었다. 초창기에는 코스닥 지수가 1996년 당시의 시가총액인 100을 기준으로 상대적 변화를 잡는 방식으로 산정되었다. 2000년 3월 10일 IT 거품이 한창이었을 때는 2925.20까지 오른 적이 있었으나 IT거품이 가라앉으면서 연말에는 525.80으로 쪼그라들었다. 이후 2001년에는 어느 정도 반등했지만 이듬해 2002년에는 943에서 346까지 떨어지는 급락장이 펼쳐지면서 무려 21년 넘게 기준선을 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1] 낮은 주가를 보완하기 위해서 2004년 1월 26일 기준주가를 100에서 1000으로 10배 늘리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2]

2021년 4월 12일 종가 기준으로 21년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1000.65로 마감.[3]

참조

  • 연도별 지수 현황

각주

  1. 김태완 기자 (2006년 1월 24일). 요동치는 코스닥…2000년.2002년 폭락과 비교해보니… '큰 차이', 한국경제신문.
  2. 김준현 기자. 코스닥 지수 3자리로 '체감도 10배', 중앙일보.
  3. 틀:웹 인용 호출 오류: url제목 매개변수는 반드시 포함해야 함김현주 기자 (2021년 4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