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 | 원본 편집]
Reigel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 등장하는 테란 자치령 소속 기술자.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임무팩 1의 두 번째 임무를 완료한 후에 등장하는데 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인 발레리안 멩스크가 작전 수행을 위해 노바 테라에게 붙여주었다.
로리 스완을 대신하여 단순한 기술 지원뿐 아니라 전술 조언도 하는 참모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아직은 로리 스완, 아바투르, 카락스 같은 공돌이 삼대장처럼 캐릭터 자체에 대한 밈은 없는데 함교에서 사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캠페인 3개와는 달리 스토리가 일직선적이라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대표적인 대사는 '공성 전차의 도약 추진기'를 소개할 때의 대사인 "과학이죠."랑 "스캔에 따르면 ○○○입니다."이라는 대사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
임무팩 3이 다 끝나고도 노바를 지원하는데 노바가 발레리안 황제의 명령을 어긴채 인류의 수호자의 대장이자 자치령에 반역을 일으킨 데이비스 장군을 쏴죽인 후 도망치려 한다.
이때 노바에게 자신하여 예전에 뫼비우스 재단에 들어가서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지금은 그 꿈이 부숴졌으며 이제 남은 건 그리핀에서 일하는게 전부라고 털어놓는다.
왜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냐는 노바에게 그리핀 승무원들은 모두 노바에게만 충성을 바친다며 노바를 안심시키고 이후 무엇을 할 거냐메 노바에게 묻는다.
노바는 자치령에 사건이 많고 앞으로도 해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같이 자치령을 떠난다.
다만 자치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차피 무작정 떠나봐야 받아줄 곳도 없고 자치령과 완전히 척을 질 생각도 없어 한동안은 피하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바가 말한대로 자치령은 자신들 같은 해결사가 필요한데 자신들이 없으면 곤란하기 때문.
암흑 전쟁[편집 | 원본 편집]
이후 워 체스트 만화 암흑 전쟁 9부에서 등장하는데 아데나 행성 전투 이후 탈출한 엘름스 일행이 우연히 얻은 조륨들을 처분하기 위해 용병 도시인 마지막 교차로에 들렸을 때 엘름스와 거래를 주선하기로 한 브로커의 배신을 당하는 바람에 브로커를 제압한 엘름스가 저그에 감염된 일행을 추적하다 마주했고 자신을 합리적인 거래를 이해하는 분 밑에서 일한다며 엘름스를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