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Nessun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1월 21일 (토) 21:32 판 (→‎정치 활동)

류호정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정의당 소속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생애

1992년 8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 창원 도계초등학교, 창원 반송여자중학교, 창원 경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에 진학하였다. 졸업 후 게임 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하였으며, 동시에 게임 스트리밍을 하기도 하였다. 사직한 이후에는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홍보부장을 맡는 등 노동운동에 참여하였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며, 헌정 전체로 보면 김영삼, 전휴상, 김종회 다음으로 4번째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것이다.

정치 활동

  • 2020년 국정감사에선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협력업체의 기술을 빼돌려 다른 업체에 넘긴 사실을 공개하였다[1].
  • 위의 국감 준비과정에서 삼성 임원이 기자로 등록, 기자 출입증을 발급받아 국회에 출입해왔다는 사실을 밝혀내어 폭로하였다[2].

각주

  1. 정소연. “류호정 의원 국감서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기술탈취””, 《Korea IT Times》, 2020년 10월 12일 작성.
  2. 서미숙. “류호정 "삼성 임원이 기자 등록증으로 국회 출입"(종합)”, 《연합뉴스》, 2020년 10월 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