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주체 | 한국철도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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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선 | ||||
동해 방면 삼척해변 |
1.4km ← |
시종착역 |
개요
삼척선의 역으로 1면 2선의 섬식승강장을 가지고 있다.
정차열차
일반적인 열차는 취급하지 않으며 바다열차가 상하행선 합산 평일 1일 4회, 주말 6회 정차하며, 여름 피서철에 임시열차가 편성되어 운행되기도 한다.(보통 삼척해변역에서 여객 하차를 한 뒤, 운전정리를 삼척역에 와서 한다) 사실 이 역의 주 용도는 역 바로 옆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의 시멘트 운송이 주 기능이다. 이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은 1970년대만 하여도 전국 시멘트 물량의 거의 전부를 대다시피 하였던 대규모의 공장이다.
삼척발전소선(삼척화력선)
일명 삼척화력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노선이다. 철도건설사[1]에서는 후진역에서 분기되어 1.8km의 선로가 발전소로 들어간다고 하였으나, 후진역(지금의 삼척해변역)에서 삼척화력발전소(2010년 현재는 동양시멘트 삼척레미콘공장 위치)까지의 직선거리만 4.2km로 수치상으로 맞지 않는다.[2] 실제 분기점 위치는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68-3번지로, 이 지점에서 분기[3]하여 삼척화력발전소의 석탄공급장으로 들어갔었다. 삼척화력발전소는 1980년대에 폐쇄되었으나[4] 이 선로는 1990년대 초반까지 인근의 연탄공장에 연탄을 공급하는 용도로 길이를 축소하여 사용하다가 1990년대 중반에 완전히 철거, 2000년 이후에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 바로 옆의 둑방 자전거도로가 바로 그 흔적이다. 다만 일부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아직도 철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