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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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봅시다!
youtube(GoHveHFg8yw) 바비 라일(Bobby Lyle)의 'You and I'
youtube(TycBeLure74) 먼데이 미치루 (Monday Michiru)의 'Sands Of Time'
youtube(sSebH0DQTy0) D'Sounds의 'Talkin' Talk'
개요
펑크나 일렉트로닉,하우스등 다양한 댄스사운드과 결합한 재즈의 한 갈래.
상세
1980년대 중반 영국 런던의 클럽씬에서 유명하지 않은 재즈, 재즈 펑크 곡을 틀기 시작한 것이 발단으로 여겨진다. 1970년대 마일드 데이비스가 맨 처음 시도했는 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런던 클럽씬이 원조라는 게 정설이다.
특유의 그루브함, 비교적 긴 길이, 전자악기의 적극적인 활용 [* 특히 패드 계열 키보드 ] 등이 특징이다. 재즈, 디스코, 펑크, 힙합 --???????-- 등 리듬이 부각되는 장르들이 결합된 양식이기에 춤추기에 적합한 경쾌한 리듬의 곡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현에 중점을 두는 느린 템포의 곡의 비중도 적지 않다.
1990년대 들어 브랜드 뉴 헤비스(The Brand New Heavies), 인코그니토(Incognito), 자미로콰이 [* 다만 자미로콰이는 4집 이후로 온리 애시드 재즈 밴드에서 전반적인 팝과 록을 모두 아우르는 그룹으로 전환했다. 자세한 건 자미로콰이 항목 참조.] 같은 그룹들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애시드 재즈에 영향을 받은 시부야케이가 부상하면서 일본권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클래지콰이의 데뷔로 애시드 재즈풍의 일렉트로니카 열풍이 불기도 했다. 하우스 룰즈가 대표적인 예.
참고로 애시드 재즈의 애시드는 70년대의 --물뽕--필로폰 계열 약물을 칭하던 영미권 속어로, [* 우리나라로 치면 뽕에 해당하는 어감이다.] 마치 약을 하는듯이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라고 해서 애시드 재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ASMR-- --아이도저--
하위 장르로 뉴 재즈(nu jazz), 뉴 펑크(nu funk) 등이 있다. 다른 명칭으로 ‘클럽 재즈’라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아티스트
* The Brand New Heavies (브랜드 뉴 헤비즈) * Bobby Lyle (바비 라일) * 달 좋은 밤 [* 14년 10월 싱글 '달 좋은 밤'으로 데뷔, 하우스 룰즈의 피쳐링을 맡은 바 있다.] * D'Sounds [* 노르웨이 출신의 혼성 3인조 그룹.] * Monday Michiru (먼데이 미치루) [* 영화배우로 시작해서 가수로 전업한 브라질계 일본인 가수. Jazztronik을 비롯한 여러 애시드 재즈 아티스트의 피쳐링한 바 있다.] * Incognito (인코그니토) * Jamiroquai (자미로콰이) * Jazztronik * 크리스탈 레인 * 클래지콰이 * 하우스 룰즈 [* 발표한 곡 중 애시드 재즈라고 분류되는 곡이 많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 애시드 재즈 그룹이라기보단 일렉트로닉/시부야계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