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된다고!
개요
참을 수 없는 고통.. 급소를 맞는 등의 피해를 입었거나 멘탈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을 경우 쓰는 단어. 심영의 영 좋지 않은 부분을 맞으면 떠오르는 기분이 바로 곶통이다. 고자+통증의 줄임말이다. 즉, 고환을 강렬하게 맞은 것 같은 고통을 의미한다. 보통 지속적이지 않고 단적이고 강렬한 충격에 의해 곶통이라는 말을 쓴다. 다만, 장기적 곶통을 의미하는 단어로 던파에서는 '영곶'[1]이라고 쓰기도 한다.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었을 때에도 곶통이 등장한다.
예시
- 단적으로 고환을 맞았을 때.[2]
- 명치를 기절하지 않을 만큼의 세기로 맞을 때.
- 문지방에 발가락이 쌔게 걸릴 때
- 무거운 물체에 손을 찧었을 때
- 배탈이 심하여 복부가 상당히 아플 때
- 치질에 걸렸는데 길에 미끄러지거나 누군가 엉덩이를 차버릴 때
- 무언가 머리위로 떨어지거나 일어날 때 머리를 찧을 때
- 몹시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 매운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넘겨 사래가 들릴 때
-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많을 때
- [[|병역판정검사|신체검사]]에서 현역 1-2급이 떴을 때
아니 내가 현역이라니! 으사양반! - 부모님께 야동이 걸렸을 때
- 부모님께 성적표가 걸렸을 때
- 돈이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생활을 살 때
- 피곤해서 죽어나가려고 할 때
기타
주로 남성화자쪽 그리고 심영물을 접한 화자들이 자주 사용한다. 애당초 곶통이라는 단어 자체가 심영의 그곳을 떠올리게 하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남성화자만 쓰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