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대한민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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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보 의석수: 인천시당 김규찬의원이 탈당하여 진보결집+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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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9일 (수) 20: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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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회주의 정당

개요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정치노선은 사회주의를 중심으로 생태주의, 여성주의, 평화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 못하여 원외정당인 상태이다.

2015년 현재 비대위 체제이다.

역사

정의당과 한 당이었던 곳이기 때문에 상당부분의 겹치나, 통합진보당에서부터는 차이가 있다.

민주노동당의 두 직계 정당 중 하나인 진보신당이 모태지만, 다른 정치계보를 형성하게 된 모양새이다. [1] 그 이유는 통합진보당과의 합당여부로 합당파와 독자파가 갈라졌는데, 독자파가 정통 유럽식 사회주의 노선[2]을 걷던 사회당과 합당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정치적 성향이 상당히 달라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철전지 원수. 아래의 민주노동당과의 악연 항목 참고

민주노동당과의 악연

NLPD의 분열

본래 민주노동당은 진보의 큰 두 갈래인 NLPD가 모인 정당이었다. 그런데 NL북한에 대한 태도등의 문제로 분열이 생겨났고, 이것이 터지는 뇌관이 된 것이 NL계열이 개인의 정치성향에 대한 코멘트까지 달려 있는 당원명부 CD를 북한 조선로동당 관계자에게 넘겨준 사건이었다.[3] 이에 반발하여 PD계열이 갈라져 나온 것이 노동당의 모태가 되는 진보신당이다. 사실 '종북'이라는 단어를 처음 쓴 것도 당시 PD 계열이었다. 수구 우익세력의 '친북'이라는 단어를 대체하고, 김돼지 왕가 자체는 비판하면서도 북한과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노선과 구분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그 전에 NL과 PD가 틀어지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용산지구당사건이다. 민주노동당 초기에 PD가 강세였던 용산지구당에 NL계가 다수 당적으로 이전하여 장악한 사건이다. 당시 그 용산지구당에서 PD계로 몸담고 있던 사람이 김종철 전 부대표였다. 이 악연의 NL은 인천연합이었는데, 이들이 후에 정의당에 가담하였다.

2008년 초에 PD파의 대표주자인 노회찬, 심상정 의원과 민노총 출신 단병호 의원이 탈당을 하면서 의석도 3석 줄었고 당도 분당되었다. 물론 이 때의 민노당에는 PD들이 아직 상당히 잔류하고 있었고, NL과는 무관한 농민운동 계열이나, NL이면서도 김돼지 왕가의 지배 이념 자체에는 비판적인 비주사 NL, CA들도 많이 남아 있었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

언젠가는 이런일이 생길 것을 알았지. 하지만 합당파가 말을 듣질 않았어.

통합진보당으로의 합당이 논의되었을 때, 진보신당 내부에서 격렬한 토론이 있었다. 갈라져 나온 사안이 사안인지라, 민주노동당NL계열들은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상당히 쎘었다. 합당파들이 거국적인 의미로 승리를 위해 합당을 하자 설득하였지만, 독자파들 역시 저 정도의 사안을 덮어놓고 갈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었다. 결국 합당파는 탈당하여 통합진보당에 합류하였으며, 독자파만이 남아 노동당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대망의 부정경선 사태가 터지자 독자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현재 확보 의석수

각주

  1. 다른 하나는 민주노동당의 이름을 유지하다가 통합진보당으로 이어졌으나, 현재 이석기 의원 내란모의 사건으로 정당해산이 이루어져, 정당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2. 마르크스-레닌주의 노선은 당연히 아니고, 유럽식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말한다.
  3. 다수의 증언을 들었으나, 공신력있는 출처를 찾지 못함.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