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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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스프링복의 몸길이는 120~150cm, 어깨높이는 71~86cm에 달하고 몸무게는 27~42kg 정도이다. 암수 모두 뒤로 구부러진 35~50cm길이의 검은색 뿔 한 쌍을 가지고 있다. 스프링복은 하얀 얼굴, 눈에서 입까지 이어지는 어두운 줄무늬, [[톰슨가젤]]처럼 옆구리를 가로질러 위쪽 앞다리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적갈색 줄무늬가 표시된 밝은 갈색의 모피, 흰색 엉덩이가 특징이다.
평균적인 스프링복의 몸길이는 120~150cm, 어깨높이는 71~86cm에 달하고 몸무게는 27~42kg 정도이다. 암수 모두 뒤로 구부러진 35~50cm길이의 검은색 뿔 한 쌍을 가지고 있다. 스프링복은 하얀 얼굴, 눈에서 입까지 이어지는 어두운 줄무늬, [[톰슨가젤]]처럼 옆구리를 가로질러 위쪽 앞다리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적갈색 줄무늬가 표시된 밝은 갈색의 모피, 흰색 엉덩이가 특징이다.


주로 아프리카 남부와 남서부의 건조한 지역에 서식한다. 또한 스프링복은 선녀두루와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징하는 국가 동물이기도 하다.
주로 아프리카 남부와 남서부의 건조한 지역에 서식한다. 또한 스프링복은 푸른황새와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징하는 국가 동물이기도 하다.


야생에서 스프링복의 천적으로는 [[사자]], [[치타]],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검은등자칼]], [[카라칼]]이 있다.
야생에서 스프링복의 천적으로는 [[사자]], [[치타]],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검은등자칼]], [[카라칼]]이 있다.
한국에선 서울대공원 제1아프리카관 기린사에 있었으나 암컷들만 남았다가, 2016년 11월 15일에(이때 조류독감 문제로 서울대공원이 휴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개체가 나이가 많아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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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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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7일 (금) 22:42 판

스프링복
[[파일:Antidorcas marsupialis, male (Etosha, 2012).jpg|300px]]
학명
Antidorcas marsupialis
Zimmermann, 1780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경우제목(Cetartiodactyla)
소과(Bovidae)
스프링복속(Antidorcas)
스프링복(A. marsupialis)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관심필요.png

스프링복(Springbok)은 포유강 소목 소과 스프링복속에 속하는 중형 영양의 일종이다. 극히 빨라서 시속 88km 속도로 달릴 수 있고, 4m 높이까지 뛸 수 있다. 스프링복은 크게 3종의 아종으로 나뉜다.

"스프링복(Springbok)"이라는 말은 아프리칸스어와 네덜란드어로 "뛰어오르는 영양("Spring(스피링, 뛰어오르다)" + "bok(벅, 숫염소)")이라는 뜻의 합성어에서 유래되었다.

평균적인 스프링복의 몸길이는 120~150cm, 어깨높이는 71~86cm에 달하고 몸무게는 27~42kg 정도이다. 암수 모두 뒤로 구부러진 35~50cm길이의 검은색 뿔 한 쌍을 가지고 있다. 스프링복은 하얀 얼굴, 눈에서 입까지 이어지는 어두운 줄무늬, 톰슨가젤처럼 옆구리를 가로질러 위쪽 앞다리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적갈색 줄무늬가 표시된 밝은 갈색의 모피, 흰색 엉덩이가 특징이다.

주로 아프리카 남부와 남서부의 건조한 지역에 서식한다. 또한 스프링복은 푸른황새와 더불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징하는 국가 동물이기도 하다.

야생에서 스프링복의 천적으로는 사자, 치타,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검은등자칼, 카라칼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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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스프링복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