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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3월에 김택진이 한글과컴퓨터에 파견나갔을 때 만났던 송재경, 그리고 이희상과 같이 설립하였다. 송재경은 국내 최초 그래픽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경험이 있었고, 이희상은 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을 개발했을 때 가장 어렵다는 디바이스개발을 총괄했던 인물로,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전문가였다.<ref name="nc2000">[http://opinion.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49102&g_serial=21432 <nowiki>[김광일의 릴레이인터뷰]</nowiki>김택진 엔씨소프트사장], 아이뉴스24, 2000.12.10</ref> | 1997년 3월에 김택진이 한글과컴퓨터에 파견나갔을 때 만났던 송재경, 그리고 이희상과 같이 설립하였다. 송재경은 국내 최초 그래픽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경험이 있었고, 이희상은 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을 개발했을 때 가장 어렵다는 디바이스개발을 총괄했던 인물로,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전문가였다.<ref name="nc2000">[http://opinion.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49102&g_serial=21432 <nowiki>[김광일의 릴레이인터뷰]</nowiki>김택진 엔씨소프트사장], 아이뉴스24, 2000.12.10</ref> | ||
이후 1998년 10월에 MMORPG 게임인 [[리니지]]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당시 [[외환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 중 하나로 거리마다 우후죽순 들어섰던 [[PC방]]과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등 RTS 게임 열풍 속에 리니지는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형상화하고, 몬스터를 때려잡는 장면을 직접 연출함으로써,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던 [[머드게임]]에 식상해하던 게임팬들로부터 매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당시 게임업체들이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3천만원~4천만원의 월매출을 올리는 데 그치는 것에 반해, 엔씨소프트는 1999년 2월에는 2억원, 1999년 12월에는 무려 32억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열풍을 주도해 나가기에 이른다.<ref name="nc2000"></ref> | 이후 1998년 10월에 MMORPG 게임인 [[리니지]]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당시 [[외환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 중 하나로 거리마다 우후죽순 들어섰던 [[PC방]]과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등 RTS 게임 열풍 속에 리니지는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형상화하고, 몬스터를 때려잡는 장면을 직접 연출함으로써,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던 {{ㅊ|거기에 [[PC통신]] 특유의 전화료 폭탄은 덤}} [[머드게임]]에 식상해하던 게임팬들로부터 매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당시 게임업체들이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3천만원~4천만원의 월매출을 올리는 데 그치는 것에 반해, 엔씨소프트는 1999년 2월에는 2억원, 1999년 12월에는 무려 32억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열풍을 주도해 나가기에 이른다.<ref name="nc2000"></ref> | ||
== 작품 == | == 작품 == |
2017년 2월 15일 (수) 07:45 판
틀:회사 정보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이다.
역사
1997년 3월에 김택진이 한글과컴퓨터에 파견나갔을 때 만났던 송재경, 그리고 이희상과 같이 설립하였다. 송재경은 국내 최초 그래픽머드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경험이 있었고, 이희상은 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을 개발했을 때 가장 어렵다는 디바이스개발을 총괄했던 인물로,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전문가였다.[1]
이후 1998년 10월에 MMORPG 게임인 리니지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당시 외환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 중 하나로 거리마다 우후죽순 들어섰던 PC방과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등 RTS 게임 열풍 속에 리니지는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형상화하고, 몬스터를 때려잡는 장면을 직접 연출함으로써,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던 거기에 PC통신 특유의 전화료 폭탄은 덤 머드게임에 식상해하던 게임팬들로부터 매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당시 게임업체들이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3천만원~4천만원의 월매출을 올리는 데 그치는 것에 반해, 엔씨소프트는 1999년 2월에는 2억원, 1999년 12월에는 무려 32억원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열풍을 주도해 나가기에 이른다.[1]
작품
플레이엔씨 서비스 게임
MMORPG
캐주얼
종속기업 목록
- NC West Holdings
- NC Japan KK
- NC Taiwan Co., Ltd
- NC Europe, Ltd
- 오라이언소프트
- 엔씨소프트서비스
- 엔씨다이노스
- 핫독스튜디오
- 엔트리브소프트
각주
- ↑ 1.0 1.1 [김광일의 릴레이인터뷰]김택진 엔씨소프트사장, 아이뉴스24, 200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