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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르'''(Balor)는 [[켈트 신화]](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 [[포모르]]의 왕이다. [[투아하 데 다난]](다나 신족)의 가장 큰 적수로, 시선을 주기만 해도 상대를 격살할 수 있는 [[사안]](邪眼)을 가지고 있어서 '''사안의 발로르'''(Balor of the Evil Eye)라고도 불린다. | '''발로르'''(Balor)는 [[켈트 신화]](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 [[포모르]]의 왕이다. [[투아하 데 다난]](다나 신족)의 가장 큰 적수로, 시선을 주기만 해도 상대를 격살할 수 있는 [[사안]](邪眼)을 가지고 있어서 '''사안의 발로르'''(Balor of the Evil Eye)라고도 불린다. | ||
2020년 10월 19일 (월) 01:21 판
발로르(Balor)는 켈트 신화(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 포모르의 왕이다. 투아하 데 다난(다나 신족)의 가장 큰 적수로, 시선을 주기만 해도 상대를 격살할 수 있는 사안(邪眼)을 가지고 있어서 사안의 발로르(Balor of the Evil Eye)라고도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외손자이기도 한 광명신 루의 손에 쓰러진다.
대중문화 속의 발로르
- TRPG 시스템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에 나오는 악마 중 발러(Balor)는 발로르와 로마자 표기가 동일하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 MMORPG 《마비노기》에서는 마족 포워르의 옛 왕으로 이름이 언급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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