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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들 중 으로 시작하는 속담들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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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 권세가 대단하여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뜻하는 말. 현실에서는 마오쩌둥참새의 씨를 말려버린 경우가 있다(...)
  • 나라 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 : 일제강점기 무렵 생긴 속담으로 추정. 말 그대로 나라를 빼앗기면 어떤 꼴이 되는지를 말하는 속담이다.
  •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 자기한테는 쓸모도 없는데 남한테 주기 싫은 마음을 두고 하는 소리. 한마디로 쓸데없는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 한 부분은 잘 보는데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모습을 두고 하는 말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두고 하는 말
  • 남의 떡에 설 쇤다 : 다른 사람의 덕택으로 공짜로 이익을 보게 된 상황을 두고 하는 말. 말 그대로 무임승차
  • 남의 떡이 커보인다 : 같은 것이라 하여도 다른 사람의 것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 다른 사람이 무얼 하건 상관이 없음을 뜻하는 말. 전봇대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서 최소한 우리나라에 전기가 어느 정도 보급된 뒤에 발생한 속담으로 추정된다.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고도 기역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말 그대로 무식함, 혹은 문맹임을 뜻하는 말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스러운 일이라도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말. 즉 비밀은 없다는 이야기. 한자성어로는 천지지지여지아지(天知地知汝知我知)라는 말이 있으며, 뜻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너가 알고, 내가 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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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 보잘것 없는 재주를 너무 믿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노름에 미치면 여편네도 팔아먹는다 : 사람이 노름(도박)에 빠지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 두고 하는 말.
  • 노름은 본전에 망한다 : 잃은 본전만... 본전만 하다가 아주 쫄딱 망하게 된다는 말. 아예 도박을 하지 말자.
  •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 남의 떡이 커보인다와 비슷한 맥락. 지금 가지고 있는 것 보다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더 좋아보이는 사람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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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울 자리 봐 가며 다리를 뻗어라 : 때와 장소를 가려서 행동을 하라는 의미
  • 누이 좋고 매부 좋다 : 어떤 일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눈 가리고 아웅한다 :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고 하는 것
  •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 : 세상 인심이 매우 험악함을 두고 이르는 것. 더 심한 경우 "눈 뜨고도 코 베인다"는 말이 나온다.
  • 눈썹에 불 붙는다 : 매우 위급한 상황을 두고 하는 말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해를 입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이 말의 기원은 성경 레위기에 나온 것이다. 본래 복수를 하는 것은 자기가 당한 것 이상으로 하지 말라는 의미이지만, 보복을 정당화시키는 뜻으로 많이 사용된다.
  • 눈에 깍지가 씌었다 : 정확하게 상황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대체로 연애 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