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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들 중 으로 시작하는 속담들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편집 | 원본 편집]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여러 사람이 자기 주장을 하게 되면 의견이 통일되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는 것.
  • 사돈 남 나무란다 : 자기도 잘못을 했으면서 남의 잘못만 나무란다는 말이다. 줄여서 "사돈 남말한다"라고 하기도 한다.
  • 사돈은 부처님 팔촌보다 못하다 : 사돈간은 은근히 어려운 관계인지라 먼 이웃보다 못하다는 의미
  •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 사돈집 사이에서 서로 말이 나서 불화가 있기 쉬워서 이를 경계하라는 의미의 속담
  • 사또 덕에 나팔 분다 : 남의 덕으로 자신의 분수 이상의 대접을 받게 되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 사또 행사에는 비장이 죽어난다 : 높으신 분들이 뜨면 아랫사람이 죽어나간다는 의미
  •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 아무리 돈이 귀해도 사람보다는 귀할 수 없다는 의미. 돈밖에 모르는 사람을 비난할 때 쓴다.
  • 사람은 작게 낳아서 크게 길러야 한다 : 두 가지 의미로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는 의미와, 작게 낳은 아기라고 하더라도 잘 먹여서 크게 키울 수 있다는 의미
  •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생전에 해 놓은 일로 명예를 지키는 것임을 의미하는 말
  • 사람은 지내봐야 안다 : 사람의 속 마음은 겉으로 봐서는 모르고 오랫동안 같이 살아봐야 한다는 의미
  • 사위는 백년 손님 : 사위는 영원히 손님이라는 뜻으로 처가 입장에서는 소홀히 대하기 어려운 존재라는 의미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 :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사정이 매우 궁벽하게 되면 하지 못할 일이 없음을 뜻하는 말.
  • 산 입에 거미줄 치래 :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사람이 어떻게든 먹고 살게 된다는 뜻
  • 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 아무리 천하더라도 죽은 것 보다는 살아있는 것이 낫다는 의미
  • 살아가면 고향 : 오래 살아서 정이 들면 그곳이 고향처럼 정이 든다는 의미
  • 새 발의 피 : 얼마 되지 않는 양을 의미한다. 사자성어로는 조족지혈(鳥足之血)을 쓴다
  • 새우로 잉어를 낚는다 : 적은 것으로 큰 이득을 보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 어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부터 너무 기대하는 설레발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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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읇는다 : 어떤 분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던 사람이라도 오랜 기간동안 그 분야에 있다 보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된다는 것. 단, 이 경우 좆문가 테크를 주의해야 한다.
  • 서울 가서 김서방 찾기 : 별다른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일단 사람을 찾아가는 경우에 쓰는 말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좆문가가 설치다가 큰 사단을 낸다는 의미
  • 선생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 선생 노릇 하기가 무척 어렵고 힘든것을 의미한다
  • 설마가 사람 잡는다 :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버려서 큰 일이 나게 된 경우를 의미한다.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릴 때 몸에 밴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의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 무슨일을 하건 부지런하라는 의미이다. 꾸물거리다가는 할 일을 못하고 허송세월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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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닭보듯 한다 : 서로 무심하게 보는 모양을 두고 하는 소리. 혹은 신경도 쓰지 않음을 의미
  •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기 : 우연히 세운 공적을 두고 하는 말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막상 기대를 하고 가 봤는데 실속이 없는 경우를 두고 하는 얘기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잘못된 뒤에 대책을 세운다는 의미
  •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 자신의 주장이 틀림없다고 장담하는 말
  • 손톱 밑의 가시 : 늘 마음에 꺼림칙하게 걸리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솥은 검어도 밥은 검지 않다 : 겉은 보잘것 없으나, 속은 그렇지 않음을 두고 하는 말
  • 쇠 귀에 경 잃기 : 소한테 염불을 아무리 해 봐야 못알아먹는 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쳐도 소용이 없음을 두고 하는 말. 사자성어로는 마이동풍(馬耳東風)이나 우이독경(牛耳讀經)을 쓴다.
  • 쇠뿔도 단김에 빼라 :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결정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행동하라는 의미
  • 쇠뿔 잡다가 소 잡는다 : 작은 결점을 고치려다가 전체를 망쳐버리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사자성어로는 교각살우(矯角殺牛)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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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겉 핥기 : 사물의 속은 모르고 겉만 대충 아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순풍에 돛을 달다 : 일이 원하는 대로 잘 되는 것을 두고 하는 이야기
  •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 자기 주장 없이 주책없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남이 한다고 하니까 덩달아 분별없이 나서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제 허물은 생각지 않고 남의 허물을 들추어냄을 이르는 말
  • 쉽기가 손바닥 뒤집기다 : 매우 손쉬운 일을 두고 하는 말. 한자성어로는 여반장(如反掌)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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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누이는 고추보다 맵다 : 시누이가 올케에게 심하게 대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아간다 : 변변치 못한 사람이 오히려 큰 일을 저지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시작이 반이다 : 무슨 일이든지 일단 시작을 하면 나머지 일은 쉽다는 의미. 혹은 일을 시작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의미이다
  •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리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는 의미. 대표적으로 위키질
  • 십년공부 도로 아미타불 : 오랜 기간 공들여 해 온 일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하는 말
  •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세월이 흐르게 되면 모든 것이 변화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십리 밖에 있어도 오리나무 : 십리 밖에 있다 하여도 오리나무는 여전히 오리나무라는 의미로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 오리나무의 이름을 가지고 만든 속담으로 일종의 언어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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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개 빠진 놈 :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