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등장인물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의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항목. 각 인물들의 행적이 담겨져있으니 스포일러 주의바람.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VA-11 HALL-A의 직원들[편집 | 원본 편집]

질 (Jill) / 줄리아나 스팅레이 (Julianne Stingray)[편집 | 원본 편집]

본작의 주인공. 발할라의 바텐더이자 연령은 27세. 풀네임은 「줄리아나 나탈리 스팅레이」. 양성애자로 대학교를 졸업했다. 원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포어(Fore)라는 검은털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이 고양이는 말을 할 수 있다.[진실] 챕터 1 마지막 날에 질을 술에 취하게 하면 진실이 밝혀지는데 질이 포어의 대사를 지어낸것이다. 즉 방에서 볼 수 있는 포어와의 대화는 자문자답 혼잣말로 포어는 말은 커녕 평범한 고양이이다.

얼굴은 본인은 자각하고 있지 않지만 귀여운 편으로 바에 찾아온 손님들은 질을 귀엽다고 평하거나 알마도 그녀의 매력에 조언을 하기도 한다. 성격은 매우 쿨한 성격으로 차갑거나 작은 거에 개의치 않는 면을 가지고 있으며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나 손님들의 무례한 발언이나 헛소리에 대해 위트있게 받아치는 편이다. 중학생때는 오컬트에 빠져 관련 블로그를 운영한적이 있으나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다.

작중작 마법소녀 줄리아나의 광팬으로 어렸을적에는 주제가를 외우고 다니거나 흉내를 냈을 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했으나 중학교때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거하게 놀림을 당해 트라우마가 생겨 본명으로 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마법소녀 줄리아나에 대한 애정은 식은게 아니라서 재방영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감동받아 훌쩍거리기도 했으며 상점에 가서 콘솔게임을 사면 마법소녀 줄리아나 슈팅 게임을 한다.

상단에 서술한 것처럼 양성애자로 학창시절, 방황하던 시절에는 많은 남성과 사귀거나 원나잇 스탠드를 즐기기도 했지만 작중에서 진지하게 마음이 있는 상대는 여성들로 전 연인 레노어와 상사 다나, 친구이자 단골 손님인 알마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

'엔딩 스포일러' 12월 31일에 월세를 내지 못하면 아파트에서 쫓겨나 알마와 잠시동안 동거를 하게 되고 월세를 내면 발할라로 출근해 지인들과 신년파티를 열면서 레노어의 여동생 가비와 3년간 쌓인 오해와 앙금을 풀고 화해하게 된다. 그뒤 각 캐릭터들의 후일담에서 일상 생활을 나름대로 괜찮게 보내고 8월에는 다나와 함께 여행을 가는 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