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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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정보 | |
| 배급사 | Ysbryd Games |
| 개발사 | Sukeban Games |
| 장르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
| 출시일 |
 2016년 6월 21일 |
| 플랫폼 | Windows, PS Vita, 닌텐도 스위치 |
| 모드 | 싱글플레이 |
| 언어 |
영어 일본어(비타판) (한국어(비공식) |
| 엔진 | 게임메이커 |
| 이전작 | 2064: Read Only Memories[1] |
| 후속작 | 트레스 알리시아스[2] |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공식 텀블러 |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은 베네수엘라의 인디 게임 개발사 Sukeban Games(스케반 게임즈)에서 나온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2070년대 근미래의 어느 도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어떤 바의 바텐더가 되어서 바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칵테일을 대접하고 대화하는 것이 중심이다. 비주얼 노벨 게임이지만 흔한 비주얼 노벨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 진행과 서술을 완전한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지 않고 선택지가 없으며 소소한 미니 게임들이 추가되어있는 게임으로 등장인물간의 대화만 간접적인 소설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바텐더와 술, 뒷골목이 등장하는 작품이라 성인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조크와 이야기, 직접적인 성적 표현과 비속어들이 자주 나오며 사이버펑크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나노머신, 안드로이드(작중에선 릴림)와 공존 문제, 인체 및 유전자 개조, 해커, 바디슈츠, 퇴폐문화, 기업 기술 독재 및 과학만능주의, 범죄조직과 안 좋은 치안, 높은 범죄율, 부패한 정부와 결탁한 경찰를 필두로 한 디스토피아, 의뢰를 받고 추적하는 탐정 등 사이버펑크, SF물하면 떠올릴만한 소재, 클리셰가 등장한다. 즉, 사이버펑크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임인 것이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서기 207X년, 글리치 시티
그리고 바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 장소이다.
탈세의 천국으로 기업들과 범죄 조직들이 다스리는
존재하지 말아야할 도시.
이 도시에선,
모든 이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나노머신에 감염되어있으며
부패한 정부의 개들인 "화이트 나이츠"가 그 배후에 있다.
이곳은 이미 모든 폭력이 일상으로 자리잡아
힘없는 자들의 생활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대다수가 이런 현실에서 도피하려 하였다.
일부는 자신의 직업이나 가족이나 공부에 열중하였고,
일부는 이곳을 탈출하고자 하였고,
나머지는 그냥… 포기하였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술잔에서 답을 찾는다.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빈민가 근처의 작은 거리에,
BTC-바 인증번호 VA-11의 Hall A가 위치한다...
...하지만 저대로 읽으면 발음이 꼬이기 일수라,
그냥 다들 "발할라" 라 부른다.
발할라는 콘크리트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오아시스이자, 지친 영혼을 기다리는 영적인 분수이다.
— 게임 프롤로그
주인공 질(Jill)은 이 발할라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바텐더로 12월 10일에 여러 난장판을 겪고 모종의 사건으로 발할라를 포함한 모든 술집이 폐쇄 공고를 받게된다. 심지어 이번 말에 월세를 내지 않으면 쫓겨나게 될 위기에 처한 그녀는 골머리를 앓다가 출근하기 전 누군가로부터 보낸 편지를 받는다.
작중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글리치 시티
- 네오 센프란시스코에 있는 본작의 배경인 대도시. 사이버펑크물의 디스토피아 도시로 언론통제, 정신나간 물가, 기업의 독재와 횡포, 표현의 자유 검열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으며 도시의 거주민들은 자포자기한 상태.
- 릴림
- 작중 등장하는 안드로이드들의 정식명칭. 모델은 사회특화형인 DFC-72와 DT-01d, 노래 특화형인 CH1A가 있으며 각 안드로이드마다 내구도, 성능 차이가 있다. 이 세계관에서 이들을 봇, 기계라고 하는 건 멸칭이라고. 어원은 릴리스의 딸이자 서큐버스형 몽마인 릴림.
- 마법소녀 줄리아나
- 발할라의 작중작으로 특촬물. 내용은 전형적인 꿈과 정의를 수호하는 마법소녀물이나 성인인 줄리아나가 변신하면 소녀로 어려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 질이 이 작품의 광팬으로 나이를 먹은 지금도 좋아하며 207X년 시점에서 재방영을 시작했다.
- 어그멘티드 아이
- 글리치 시티의 웹매거진. 도노반이 이 잡지의 팀장으로 여러 가지 가십거리를 다루고 있다. 작내 인물들에겐 평가가 매우 나빠서 한물 지난 정보를 쓰거나 별것 아닌 사항을 부풀리거나 검증되지 않은 루머를 마구잡이로 기재하고 있다.
- 화이트 나이츠
- 글리치 시티의 치안을 담당하는 특수부대. 과잉진압을 하거나 별 것 아닌 문제로 강제 수색을 하는 일이 많아 세간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작중 가게 단골로 등장하는 세이는 화이트 나이츠의 의료, 후방지원 전문 부대인 발키리 소속.
- BTC
- British Trademark Council의 약자로 요식업 전문 회사이다. 발할라를 포함해 네오 센프란시스코의 술집, 음식점들은 이 BTC의 허가를 얻고 영업을 하며 바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BTC에서 간 강화 시술을 받거나 제공하는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 Danger/u/
- 스레드 형식의 익명 게시판.
- VA-11 Hall A
- 글리치 시티 구석 작은 거리에 있는 바이자 본작의 중심지. 정식 이름은 Hall A로 VA-11는 인증번호이다. 그러나 읽기 힘들기때문에 11을 LL로 치완해 발할라(Vallhalla)로 읽고 있다.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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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인터페이스_1 | 게임 인터페이스_2 |
게임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게임 구성은 하루를 기준으로 오전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되 번화가로 나가 물건을 살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뉴스 칼럼, 블로그 글을 읽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식이다.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은 처음에는 뉴스 칼럼과 라이프 일과(세이브/로드), 음악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전부 잠겨있으나 하루 일과가 지나가면서 하나씩 설치된다.
출근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발할라로 가면서 오후 일과를 시작하게 된다. 일을 시작하기 전 주크박스 12곡을 채운 뒤 본격적으로 손님을 받게 되는데 주문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칵테일을 만들고 주문을 실패하면 실수 처리가 되면서 보너스를 못받게 된다. 그리고 작중 묘사상 휴식을 취한다는 설정으로 게임이 일시정지가 되는데 이때 스마트폰을 통해 세이브/로드를 할 수 있다. 손님은 주로 3~4명씩 오고 하루 일과가 끝나면 총 수익을 계산하면서 마치게 된다.
조작[편집 | 원본 편집]
진행은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칵테일을 제조할 때는 재료를 드래그할 수 있지만 마우스로 일일히 하기 귀찮으면 키보드로 입력해 진행할 수 있다. 칵테일은 위 스샷을 기준으로 왼쪽을 시작으로 Q, W, E, R, T, 얼음/숙성은 A, S, 내주기 및 진행은 Space 바이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주제는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등장인물에서 다룹니다.공략 및 팁[편집 | 원본 편집]
- 발할라의 해피 엔딩과 각 둥장인물의 후일담 조건은 질이 12월 30일에 월세를 냈느냐를 기준으로 월세를 내는데 성공하면 31일에 신년 파티를 하면서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등장인물들의 주문을 실수 없이 완수해야 볼 수 있다.
- 초반부 길리언이 말한 것처럼 술은 재료를 두 배로 넣으면 큰 사이즈가 되면서 금액도 올라간다. 돈이 부족한 1회차, 초반부에는 손님의 주문 중 크기를 언급하지 않으면 술을 큰 사이즈로 만들어서 팔거나 아무거나 달라고 할 때 비싼 술(주로 피아노 맨, 피아노 우먼 등 고급 술)을 팔아넘기는게 제일 좋다.
- 카모트린 추가 가능이라고 적힌 술들은 선택에 따라 넣을 수도 안 넣을 수도 있는데 8개 이상을 넣으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로 취급된다.
- 상점에 파는 뮬란 티는 3일 이전에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일부 등장인물들은 취하게 하거나 일부러 주문을 틀려서 다른 술을 내주면 대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 1회차를 클리어하면 별표가 붙은 세이브 데이터가 생기는데, 해당 데이터를 계승하면 마지막 회차를 기점으로 돈과 산 물건들을 이어 2회차를 플레이할 수 있다.
- [올 엔딩 조건] 게임을 클리어하고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하면 안나가 나타나서 엔딩, 도전과제 클리어 조건을 말해준다. 1. 몸짱 아가씨와 고양이 귀 아가씨의 최고의 바텐더가 될 것(세이와 스텔라의 주문을 실수 없이 완벽히 수행./Deep breaths 도전과제) 2. 거만한 어릿광대의 주문을 참을성있게 들어줄 것(바르질리오의 주문을 이해하고 수행./Tim's Curry 도전과제) 3. 가슴 큰 금발은 네(질)가 쓰레기가 아니라면 틀릴 일은 없을 것(알마는 브랜티니를 좋아하고 럼을 싫어함./Sisterly bonding 도전과제) 4. 베티의 말은 반드시 기억할 것(도로시는 무언가 고민이 있으면 피아노 우먼을 시키며 달콤한 칵테일을 좋아함./Don't call me Becky!, Dorothinquisition! 도전과제)
칵테일 목록[편집 | 원본 편집]
OST[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주제는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OST에서 다룹니다.한국어화 패치[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4월 17일에 유저 한국어화 패치 팀 Team SM에 의해 배포되었다. 한국어화 퀄리티는 현지화 수준으로 매우 잘 되어있는데 섹드립과 비속어를 비롯해 작내 4chan이라 할 수 있는 스레드 커뮤니티인 danger/u/ 에 나오는 각종 드립과 인터넷 은어들을 한국 인터넷 문화에 맞게 완벽하게 번역을 했다. 작업 팀인 Team SM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