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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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4월 16일 |
장소 | 진도 팽목항 인근 해상 |
원인 |
1차: 과적과 무리한 선박 개조 2차: 해피아로 대표되는 모순적 사회 체제 |
인명피해 | 개요 참조 |
“ 기다리래. 기다리라는 방송 뒤에 다른 안내방송은 안 나와요. “ — 2014년 4월 16일 10시 17분 남겨진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세월호 참사 10주기.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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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승객 | 476 |
생존 | 172 |
실종 | 5 |
사망 | 299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
2014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사건으로 탑승인원 476명 중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2] 당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이 수학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세월호에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
2017년 3월 22일, 무려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인양되었다.
사고 원인[편집 | 원본 편집]
무게중심을 무시한 청해진해운의 무리한 개수와 안전 배치를 어긴 화물들 때문에 진도 부근에서 침몰했다.[3] 이후 구명조끼는 신속하게 착용하라는 지시는 내려왔지만 정작 대피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다. 이후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일당들이 승객들을 버려두고 가장 먼저 도망가버렸고 구조당국도 선내 진입을 하지 않아 끔찍한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사건 경과[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내용은 4·16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경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 사고가 일어난 지 정확히 1년이 된 날에 리브레 위키가 설립됐다. 4월 16일의 리브레 위키 현관에서는 리브레 위키 설립만을 축하하는 것은 아닌 이 사고를 함께 기념하고 있다.
- 나무위키에서도 4월 16일에 대문에 이 사고를 기념하려 했으나 토론 결과 다른 사고와의 형평성 문제, 모 사이트에서 쳐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기로 했다.[4]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Daum, 2015.04.16. : 세월호 출항(09:00)부터 72시간 동안의 주요 사건을 정리했다.
- 승객의 운명 가른 통한의 오전 9시26분, 시사iN, 2015.04.14. : 세월호 참사 관련 1심 재판 기록 3만여 장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골든타임 48시간'.
- 세월호 참사 ‘1년의 타임라인’, 시사iN, 2015.04.15. : 2014년 4월 19일부터 2015년 4월 6일까지의 세월호 참사 관련 주요 사건을 정리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