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워닝

트리거 워닝(Trigger Warning)이란 어떤 매체의 내용이 상대에게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사회적 다수자도 대상으로 간주된다.[출처 필요]

예를 들면 트위터에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것, 차별적인 내용, 범죄 관련된 사건 관련 몇몇 트윗의 경우 "이 트윗은 민감한 컨텐츠가 포함되었을 수 있다"고 뜨는데 이 또한 트리거 워닝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서구권 웹에서는 유혈, 강간, 왕따, 집단따돌림, 차별, 폭행 등 실제 그 일을 겪은 사람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소재에 미리 주의문을 달아 놓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출처 필요] 미국의 일부 대학에서는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요구하면 그 트라우마 관련된 부분에 있어 트리거 워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출처 필요] 성교육이나 학교폭력 교육을 할 때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데 잠시 그 부분에 있어서 빠지게 배려해 주는 것도 트리거 워닝이다.[출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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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