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에디슨 (Fate 시리즈)

토머스 에디슨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토머스 앨바 에디슨은 미국출신의 발명가이다. 19세기에 태어난 인간으로써는 세계최고의 지명도를 자랑하지만, 그 새로움 때문에, 서번트로써의 역량은 다소 떨어진다. 이번 소환은 그것을 강화하기 위해서 미국이라는 국가를 지탱한 역대 대통령이 "에디슨"이라는 개념을 보강하는 일종의 예장으로 취급되었다.

생전과 육체의 조성이 다르기 때문에 신장도 사실과 기록이 다르다.

에디슨의 능력은 행운을 제외하면 E랭크 또는 EX밖에 없는 극단적인 스테이터스지만, 이것은 특수소환 상황이기 때문으로 실질적인 능력은 D ~ E 랭크이다. 클래스 스킬은 D에 해당하는 EX랭크이다. 최신 영령인데다가 그것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터스 표시에 약간의 혼란이 보이는 것 같다.

발명왕 에디슨의 업적을 다시 여기서 운운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현대의 일상을 형성하는 수많은 제품, 그 초석엔 에디슨의 발명품이 존재하고 있다. 전구, 축음기, 영화, 토스터, 그 외에도 온갖 일상에서 사용되는 물품은 그의 발명이 기초이다. 그렇지만 그 자신이 직접 발명한 것은 의외로 적고, 참신한 발명보다는 선배의 발명을 대중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했다. 발명을 보급함으로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켰다, 라는 점에선 분명히 그는 영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에디슨은 지명도가 있더라도 본래는 이렇게까지 강한 서번트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아메리카에 남은 유일한 '지도자'── '발명왕'이며, 불완전한 형태로밖에 현계할 수 없었던 '아메리카 대통령'의 힘을 얻어, 훌쩍 날아오르는 방향으로 파워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자머리가 되었다. 본인 가라사대, 딱히 의식적으로 사자머리가 된 건 아니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캐치카피가 자신에게 적합하였기에 일단 이 얼굴을 선택했다, 는 것. 사자머리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모양. 또한 아무리 돌아다녀도 지치지지 않거나,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울리는 점도 마음에 든 거 같다.

본래는 좀 더 근면한 연구자쪽으로 치우친 느낌의 서번트이다. 그 경우 카리스마가 사라지지만 자기 멋대로 뭐든지 개량하므로 수수하게 다루기 어려운 서번트이다.

일생의 라이벌, 천적, 우연히 만나면 주먹싸움이 일어날 서번트로써 니콜라 테슬라가 존재한다. 반대로 벨과 배비지는 나름대로 절도를 지키는 교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왜인지 테슬라만은 항상 예외이다.

사자의 머리가 되어서도 지성은 전혀 변하지 않고 생전의 그를 아는 사람이 봐도 조금만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아, 이건 에디슨" 이라고 간파할 수 있는 실로 알기 쉬운 성격을 하고 있다. 서번트로써 취급하는 경우 주의할 점은 거의 없지만, "하루 수면 세~네시간 정도, 그 이외의 모든 시간을 노동에 바친다" 라는 생전의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난입해오므로, 그를 서번트로 하는 경우에는 수면부족과 과로에 요주의이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엘레나: 이런, 블라바츠키 부인. ...내가 아는 부인과는 조금 나이가 다르구만. 응? 나는 전혀 다르다고? 음, 확실히. 수염은 짙어졌군.
  • 카르나: 설마, 인도 신화의 영웅과 공투하게 되다니. 으음, 세계는 넓구나! 아니, 좁은건가?
  • 제로니모: 제로니모인가. 같은 시대를 산 인간으로서, 경의를 표해야 하겠지만, 그에게 있어 나의 경의 같은 건 필요하지 않겠지.
  • 테슬라: 훗...훗훗훗후. 싫증나는 이름을 들었구나. 테슬라가 여기 있다고...? 그거 좋군! 발명왕 세계 제일 결정전이다! 공을 울려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엘레나 블라바츠키: 의지되는 어머님이자 친구. 생전부터 교류가 있어서, 마술의 존재를 알려 준 것도 그녀라나.
  • 카르나: 제5장에서 함께 싸운, 의지되는 친구. 칼데아에서도 획기적인 대발명에 끈기있게 어울려 준다.
  • 니콜라 테슬라: 하? 이런 반사회적 교류사이코 교류테러리스트와 아는 사이가 된 적 교류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