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Fate 시리즈)

니콜라 테슬라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전자를 제압한 19~20세기의 천재 과학자. 별조차 쪼개보이겠다고 선언한, 당당한 천재. 수많은 신화에서 최고 존재를 시작으로 하는 신(자연)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뇌전의 힘을 해명하고, 인류 문명에 "전기"의 힘을 가져다준 위대한 석학 중 한 사람. 친구인 마크 트웨인은 그를 뇌전박사(닥터 라이트닝)라고 불렀다.

비할 바 없는 천재.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절세의 미남자. 제우스의 우뢰를 지상에 드러낸 남자. 발명왕 에디슨의 호적수. 별조차 쪼개보이겠다고 호언하는 인물. 이들 중 몇몇은 현계 후의 자칭이지만, 나머지는 그의 사후 전기 작가에 의해 평가된 말이다.

그의 이름은 니콜라 테슬라. 진정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남자이다. 과학자이자 시인, 음악가이자 철학자. 수많은 재능이 넘쳐흘러 젊은 나이에 '전기'와 관련된 많은 원리를 인도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는 발명왕 에디슨 밑에서 활동을 시작해 이윽고 운명적인 격돌을 거치고, 결과적으로 니콜라 테슬라는 패배했다.

교류 전류로 세상을 뒤덮는 이상과 계획은 무너졌고, 꿈꾸던 세계는 찾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끌어낸 이론과 수많은 기계는 널리 세계에 침투하여, 인류는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그는 확실히 그 천재성의 손톱 자국을 지구라는 행성에 새겨넣은 것이다.

보아라. 인간들이 사는 도시를 빛나게 하는 거대한 발전소를. 마천루를 장식하는 눈부신 빛은 이미 어두운 밤마저 낮처럼 바꾸고 있다. 삼상 교류 전력에 의한 거대한 힘. 한때는 하늘 위 신들만의 것이었던 힘으로 작동하는 여러 거대한 기계로부터 우리가 얻은 발전과 번영은, 이젠 지상을 넘어 우주(하늘)에까지 손을 뻗고자 하는 문명을 구축하기에 이르고 있다.

수많은 신화에서 이야기되는 뇌전신들의 재림을 떠올리게 하는 맹위를 지상으로 가져오는 보구의 존재가, 그를 아처 클래스에 앉혔다. 진명개방을 하면 「한정적 ・ 의사적인 시공 단층의 발생」에 의해서 주위 일대를 파괴한다.


자신가이며, 그에 걸맞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큰소리를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당연히 자신이라면 할 수 있다" 고 확신하고 있는 것 밖에 입에 담지 않는다. 언동은 언제나 무대 위에 서 있다. 나는 천재이다, 라는 가면(페르소나)을 벗어버리는 일은 드물다. 나를 진심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발명왕인 에디슨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진정으로 지혜를 가진 영령과 마주하면 내심 탈모할 가능성은 십이분이지만, 표면상은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다.

장렬하고 화려한 예지의 마인이야말로 그이다.

마스터에게의 태도는 거만한 한마디. 천재다운 존대함.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시인과 예술가, 과학자, 인지를 초월한 기술을 발휘하는 "요관찰대상", "요실험대상" 의 무인 등에 대해서는 "흐음"이라고 관찰을 개시하는 일도 있지만, 마스터에 대해서는 그다지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다만, 마스터가 "독내성" 등의 이레귤러임을 알면 결국 요관찰 요실험 대상이 될 것이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니콜라 테슬라 세계(월드)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것". 교류 전류가 공간 자체를 왕래하는 신세계의 도래이다. 완성되면 인류문명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이것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도, 니콜라 테슬라는 인류사 수복에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프랑켄슈타인: 인체에 전기를 사용한다는 행위를 「실현」한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위업에 대해 찬미를 아낄 생각은 없다. 훌륭하다. 물론, 그 결과인 레이디도 훌륭하다.
  • 에디슨: 범골 놈!!! 귀가 요망하다!
  • 블라바츠키: 그녀도 또한 천재다. 그 원반, 실로 전기의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