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リーム / Cream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바닐라 아이스의 스탠드.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기본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입 안에 고유한 암흑 공간을 생성해내는 능력이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간 모든 것은 산산조각 나서 파괴되며, 그 안에 들어간 것들이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본체인 바닐라 아이스 조차도 모른다. 단, 본체나 그 자신은 암흑 공간 안에 들어가도 아무런 피해도 없다.
암흑 공간의 파괴력은 절륜하여 접촉한 대상이 얼마나 튼튼하든 깔끔하게 절단시켜버릴 수 있다. 작중 크림의 암흑 공간에 접촉한 물질은 사람이든 나무든 돌이든 뭐든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이 암흑 공간 그 자체는 말 그대로 '공간'의 개념이기에 암흑 공간 자체에 데미지를 줄 수도 없고 준다고 해도 스탠드의 일부가 아니라 피해를 입지도 않는다. 더불어 암흑 공간 안에 있으면 정상 세계에서는 열감지든 후각이든 시각이든 어떠한 수단으로도 탐지할 수 없다.
특수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자기 자신과 본체를 암흑 공간 안에 위치시킬 수 있다. 이는 각각의 메리트를 지니는데 우선 본체를 암흑 공간 안에 넣으면 스탠드보다 약한 '약점'인 본체를 이세계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어 약점이 줄어드는 셈이 된다. 스탠드 배틀에서 대부분 본체가 당해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메리트임이 분명하다. 실제로 작중 시생인이 된 바닐라 아이스가 햇빛에 수차례 노출되었지만 크림의 암흑 공간 안에 있어서인지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
한편 크림 그 자체를 암흑 공간 안에 넣으면 크림 자체도 이세계로부터 격리가 되니 역시 안전해질 수 있고, 더불어 원래대로라면 크림의 입 크기 정도의 범위를 지닌 암흑 공간이 크림이 암흑 공간으로 들어간 여파로 한계가 사라져서인지 범위가 더 커진다. 이렇게 커진 암흑 공간의 범위는 사람 하나는 가볍게 통채로 삼킬 수 있을 정도. 무시무시한 파괴력에 더불어 약점이 사라지고 넓은 범위까지 갖추니 말 그대로 무적이라 할 수 있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암흑 공간을 전개하는 능력을 빼면 스탠드 자체는 느리고 약해서 전투에 별 도움이 안 된다. 때문에 암흑 공간을 전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지간한 전투형 스탠드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작중 본체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수 차례 부상을 입어 파워가 약해질대로 약해진 실버 채리엇에게도 육탄전에서 밀렸다. 아무리 실버 채리엇이 근접전 최강 중 하나라고 해도 앞서 적었듯 약해진 상태인데도 당할 정도면 크림의 격투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답이 나온다.
본체나 크림 자신을 암흑 공간 안으로 이동시키면 절대적으로 안전해지지만 반대급부로 본체나 크림 자신도 바깥 세계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 또한 단점.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닐라 아이스 자신이 암흑 공간 바깥으로 튀어나와 바깥 상황을 살펴야 했는데 이 때문에 더 풀에게 기습 당할 뻔 하기도 했고, 실버 채리엇에게 기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작중 바닐라 아이스가 폴나레프 일행에 맞서 싸운 장소가 좁은 DIO의 저택 내부라 망정이지 사막 같이 훤한 곳에서 싸웠다면 눈 먼 장님이 되어 제대로 공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암흑 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암흑 공간에 닿는 것은 무조건 잡아먹기 때문에 모래나 물 같이 공중에 흩뿌려지기 쉬운 것들을 뿌리면 그것들을 닿는 족족 잡아먹어버려 위치가 들통날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공격받을 몸체가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큰 약점은 아니지만, 움직이는 궤도를 읽혀 공격을 적에게 회피당할 수 있고 또 반격의 틈을 허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본체가 눈으로 보지 않는 한 자신이 무엇을 삼켰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작중 폴나레프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릴 때 폴나레프를 삼키는데 실패했음에도 성공한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이 때는 바닐라 아이스와 크림 둘 다 암흑 공간 안에 있었음에도 몰랐다.
행보[편집 | 원본 편집]
처음 등장한건 자신에게 피를 달라고 하는 DIO 앞에 나타나 본체인 바닐라 아이스의 목을 잘라냄으로서 등장했다. 이후 DIO가 흡혈귀의 힘으로 바닐라 아이스를 시생인으로 되살려 폴나레프 일행을 상대하게 내보냈을 때 다시 소환되어 바닐라 아이스를 암흑 공간에 넣고 자기 자신도 암흑 공간에 넣은 채로 퇴장한다.
이후 막 케니 G를 물리치고 저택으로 들어가던 폴나레프 일행을 후방에서 급습하여 일망타진을 노리나 바로 알아챈 무함마드 압둘이 폴나레프와 이기를 밀어내고 자신이 크림에게 삼켜짐으로서 일단 압둘을 제거한다. 이후 어리둥절한 폴나레프와 이기의 앞에 나타나 직전 폴나레프와 이기를 밀쳐내느라 앞으로 뻗어있어 미처 섭취하지 못한 압둘의 양 팔을 마저 섭취하고 본체를 드러낸다.
이후 수 차례 폴나레프와 이기를 습격하는데, 이 과정에서 폴나레프의 왼발의 발가락들을 집어삼켜 이동을 제한하고, 곧 오른쪽 허벅지도 일부 삼켜 폴나레프의 기동성을 완벽히 제한함과 동시에 스탠드 파워를 꺾어버린다. 이에 분노한 폴나레프가 실버 채리엇으로 난도질을 가하자 여기에 맞추어 자신도 맞 난도질을 하나, 그 사이 폴나레프는 모습을 감추고 이에 폴나레프를 찾기 위해 본체가 바깥으로 나온 사이 갑자기 현장에 온 DIO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직감적으로 DIO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리가 없다는 것을 파악한 바닐라 아이스가 실은 이기가 더 풀로 만든 가짜였던 DIO의 형상을 제압한 후 자신의 손으로 DIO의 '형상'을 공격하게 만든 죄라며 이기를 죽도록 걷어찬 후, 폴나레프의 공격을 받지만 시생인의 힘으로 버티고 역으로 실버 채리엇을 제압하여 손가락 일부를 암흑 공간 안으로 밀어넣게 만든다.
이후 바닐라 아이스는 본체가 주기적으로 드러난다는 약점을 커버하고자 본체도 스탠드도 암흑 공간 안에 넣고 기동성이 현저히 떨어진 폴나레프와 이기를 서서히 소용돌이의 궤도로 좁혀들어와 암흑 공간으로 밀어넣는다는 극한의 계책을 발휘하였는데, 만약 둘 중 하나라도 풀 컨디션이였다면 크림의 공격을 가볍게 피할 수 있었겠지만 폴나레프는 양 다리와 발의 부상으로 스스로 걸어나갈 수 없고 부상의 여파로 스탠드 파워도 떨어져 스탠드의 도움으로 빠져나갈수도 없었으며, 이기도 바닐라 아이스에게 수차례 심하게 걷어 차여서 온 몸의 뼈와 내장이 박살이 난 상황이라 함부로 힘을 쓰면 말 그대로 내부가 파열해서 죽을 상황이라 피할 수 없었다.
그래도 폴나레프는 약해진 실버 채리엇으로도 들어올릴 수 있는 이기를 크림의 공격 궤도 바깥으로 탈출시키고 자기 자신도 어떻게든 탈출하려 했으나 약해진 실버 채리엇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었고 결국 이기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담담히 최후를 맞이한다...
...고 여겨졌으나, 이기가 최후의 힘을 쥐어 짜내 더 풀로 폴나레프를 들어올려 구해준 다음, 결국 무리한 나머지 상태가 최악으로 치달아 최후의 미소만을 씨익 남기고 최후를 맞이한다. 이에 폴나레프가 바로 바닐라 아이스를 덮쳤을 때 재빨리 크림을 뽑아내 반격하려 했지만 크림이 원체 느린 스탠드라 빠른 스탠드인 실버 채리엇에게 반격을 허용하고 만다.
그 상태에서도 시생인이 된 여파로 살아남아 계속 폴나레프를 습격하는 바닐라 아이스와 크림이였지만 실버 채리엇의 스피드에 계속 당하고, 최후에는 보통의 인간이라면 이미 수십번은 죽었어야 마땅한 피해에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바닐라 아이스에게 이상함을 느낀 폴나레프가 햇빛을 쪼여 바닐라 아이스가 산멸함으로서 크림도 산멸하고 만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시리즈 내 유일한 시생인 스탠드 사용자. 다만 인간인 상태에서 스탠드 능력을 지니고 있다가 시생인이 된 케이스라 DIO처럼 이미 이종족인채로 스탠드를 얻은건 아니다.
작중 이름이 공개된 스탠드들 중 유일하게 타로카드도, 이집트 9영신의 이름도 아닌 독자적인 이름을 지닌 스탠드이다. 참고로 본제의 이름과 합치면 바닐라 아이스 크림이 된다(...). 이전에 등장한 펫 샵도 스탠드 호루스신과 이름을 합치면 펫 샵 오브 호루스, 즉 펫 샵 오브 호러스와 비슷해진다는 점을 보면 아라키 작가의 유머성 작명 센스의 일환으로 보인다.
최종보스의 스탠드가 아닌 스탠드들 중 가장 주인공 일행의 살해 전적이 많은 스탠드이다. 사실, 본체의 주인인 DIO의 더 월드 보다도 전적이 많다.
흔히 '공간채로 지우는 스탠드'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아니다. 이는 다음 부에서 등장한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더 핸드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더 핸드로 나무의 허리를 지우면 남아있던 나무의 밑둥과 머리가 처음부터 한 몸이였던 것처럼 바로 달라붙지만, 크림으로 나무의 허리를 지우면 그냥 머리는 쓰러지고 밑둥과 이어지지도 않는다. 이는 더 핸드가 무언가를 지우면 말 그대로 공간채로 지워지기 때문에 사라진 공간끼리 서로를 끌어당겨 이어짐으로서 그 전후에 위치한 물체들도 서로 이어붙는 반면 크림은 공간채로 지우지 못하고 물질만 지우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