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고등학교

창원과학고등학교
Csh.jpg
학교 정보
종류 공립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평산로159번길 30
교장 안수영
설립 2011년 5월 25일
관할관청 경상남도교육청
표어 원형이정(元亨利貞)
웹사이트 http://www.csh.hs.kr/

창원과학고등학교(昌原科學高等學校, Changwon Science High School)는 대한민국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 남산 자락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이다. 경남과학고등학교와 더불어 경상남도의 두 과학고 중 하나이다. 영어 약자는 CSH인데 종종 CSHS라고도 한다. 정원은 처음 개교했을 때는 90명이었으나, 기숙사 수용인원의 부족으로 2013년 이후 80명으로 정원이 감소하여, 20명을 한 반으로 한 학년에 4학급을 운영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2007년에 경남교육청이 창원시와 설립약정서를 체결하여 익년에 인가를 받고, 2010년 기공한 뒤 2011년에 임시사용승인의 형태로 미완공된 상태로 개교하여 동년 준공하였다.

학교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11.03.01 초대 김동환 교장 취임
  • 2011.03.05 제 1회 입학식 (4학급 93명)
  • 2012.03.02 제 2회 입학식 (4학급 94명)
  • 2012.09.01 제 2대 강대하 교장 취임
  • 2013.02.08 제 1회 졸업식 (1기 조기졸업 56명)
  • 2013.03.04 제 3회 입학식 (4학급 81명)
  • 2014.02.07 제 2회 졸업식 (1기 졸업 33명, 2기 조기졸업 83명, 누적 172명)
  • 2014.03.03 제 4회 입학식 (4학급 81명)
  • 2015.02.06 제 3회 졸업식 (2기 졸업 9명, 3기 조기졸업 66명, 누적 247명)
  • 2015.03.01 제 3대 안수영 교장 취임 (교감 전제동)
  • 2015.03.02 제 5회 입학식 (4학급 81명)
  • 2016.02.05 제 4회 졸업식 (3기 졸업 14명, 4기 조기졸업 35명, 누적 296명)
  • 2016.03.02 제 6회 입학식 (4학급 80명)

학교 상징[편집 | 원본 편집]

교훈 및 학교 설립이념[편집 | 원본 편집]

교훈은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하늘의 네 가지 덕 또는 사물의 근본 원리를 뜻한다. 원은 교양인, 형은 봉사인, 이는 탐구인, 정은 전문인을 나타낸다. 교육목표는 인격과 전문성을 갖춘 봉사하는 과학인재 양성이다.

교화와 교목[편집 | 원본 편집]

교화는 가시연꽃이다. 또한 교목은 은행나무로, 암수가 한 쌍으로 자라듯 조화롭고 화합하는 인재가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로고[편집 | 원본 편집]

로고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 무한대 비슷하게 생긴 원고리 모양이다. 파란색과 초록색을 사용하고 있다. 여담인데,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로고는 학교명이 검은색이고 상징색이 선명한데 비해, 페이스북 등지에서 사용하는 학교명이 파란색인 로고는 상징색이 좀 더 짙은 파란 빛이 돌면서 어둡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성비[편집 | 원본 편집]

남녀 성비는 매년 대략 남자 65명, 여자 15명 정도에서 결정되며, 여자가 19%이다. 여학생이 각 반에 4명 정도 배정된다.

위치[편집 | 원본 편집]

창원의 가장 서쪽 동네인 서상동에 있으며 남산 자락을 끼고 있다. 그렇지만 이 남산은 사실 그냥 뒷산 정도이고 정문을 나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원룸과 오피스텔들이다. 시내까지 차로 약 10~20분 정도 걸린다.

교통 및 의료[편집 | 원본 편집]

학교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들어오는 노선 문제로 거의 의미가 없고, 팔룡중학교까지 걸어가서 108번 등을 잡아타면 창원 시내로 나갈 수 있다. 아니면 메트로병원 방향 대로로 나가서 210번이나 211번의 창원역 순환버스를 타도 되지만 시내 곳곳을 매우 돌아서 지나간다. 그래도 반송동 쪽으로 간다면 하는 수 없이 타면 된다. 기차역은 창원역이 가까운데 걸어서 10분 정도이다.

학교에서 아플 때는 인근의 메트로병원몽키피시 건너편 거기 멀다까지 걸어간다. 주로 정규 수업이 끝난 뒤 8/9교시를 이용해 나갔다 오는 편. 걸어서는 1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학교에도 보건실이 있으며, 닫혀있을 경우 참지 말고 교무실로 가면 된다.

교복[편집 | 원본 편집]

교복은 드라마 공부의 신에 나오는 병문고등학교 교복과 똑같이 생겼다. 구글에 창원과학고 교복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복은 따로 없어 여름에는 사복, 겨울에는 교복을 입는다.

학비[편집 | 원본 편집]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2014학년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학비가 781만원으로, 인근의 경남과학고등학교에 비해 150만 원 이상 비싸 전국 20개 과학고등학교 중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학교가 학생에게 투자하는 1인당 연간 교육비 또한 1,545만 원으로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급식 및 기숙사 관리에 예산이 많이 쓰인다고.

한편, 교육비의 주요세목을 보면 학생복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쓰이는 예산이 전체 교육비의 41%인 634만 원으로 전국 2위였고, 연간 교육비와 학비의 차는 764만 원으로 전국에서 3위이다. 관련 기사

학교 시설[편집 | 원본 편집]

기숙사는 지하1층에서 5층, 본관과 과학동은 1층에서 4층으로 되어 있다. 기숙사의 층수가 본관과 과학동에 비하여 1층씩 낮게 매겨져 있다. 체육관과 대강당이 별도 건물로 세워져 있다.

교과 교육[편집 | 원본 편집]

교육과정이 자꾸 왔다갔다하는데,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도 있고, 신생학교이다 보니 매 기수 학생 수준도 조금씩 차이가 나며 교육체계의 기반이 탄탄하지 않아 매년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전면 교과교실제를 실시하고, 강의실은 각 교사에게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1학년 교실, 2학년 교실이 분리된 것은 아니지만 학년별로 교사가 달라서 교사의 교실이 다른 관계로 저절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수행평가는 거의 점수 차이가 없게 준다. 올해 1학년의 경우 화학과에서 그나마 편차가 컸는데, 그래도 200점 만점에 160~170점 이상은 다 준다. 상위권의 등급 경쟁에선 의미가 있으나, 나머지의 경우엔 지필시험에서 거의 등급이 결정된다. 특히 음악과 생명과학은 아예 대놓고 수행평가 편차를 거의 없앴다.

각 과목의 비중 및 공부량을 따지면 사실 창원과학고보다 창원수학고라고 부르는게 더 적절하다. 1학년 기준으로 각 과목의 단위수는 수학이 7, 물리, 화학은 4이며[1] 나머지 과목들은 단위수가 3이다. 하지만 입시에서는 수학만 잘해도 다른과목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사실

특정 기수에 대한 편향적인 서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자신의 수업이나 시험에 대응되지는 않는다. 이것만 보고 시험 대비를 하지는 말자.

인문과목[편집 | 원본 편집]

국어[편집 | 원본 편집]

국어과에서는 남산 벚꽃문학제, H+TED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이런 대회들은 보통 자율로 하면 잘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1학년들을 위주로 대회 의무 참여에 수행평가 반영이라는 조건을 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각 교과실 앞에 시험기간이 되면 출입방지를 의미하는 드립이 붙는데, 그 시초이다.

영어[편집 | 원본 편집]

영어과에서는 1학년을 대상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모교인 푸나우 스쿨과 매년 교류를 하고 있는데, 2014년에는 UCC, 2015년에는 벌의 군집붕괴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서 1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시험 전까지 거의 벌 관련 지문과 영상만 쭉 틀어주길래 모두 긴장을 풀고 있다가 막판에 이거 다 시험범위인거 아시죠? 식으로 나와 모두 충격과 공포. 2학기에도 한다.

2학년 때에는 영어능력 인증제가 있는데, 점심시간에 원어민과 대화를 3번 하면 인증서가 주어진다. 은근히 귀찮고 하기 싫다. 올해부터는 1학년 때 2번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3층에 EOZ실이라고 영어만 쓸 수 있다고 하는 교실이 있는데, 인증제R&E를 여기서 한다.

음악[편집 | 원본 편집]

음악과에서는 1학년들은 매년 1학기에는 과학송을 수행평가로 만들게 되고, 자꾸 과학송 도대회에 내보낸다 2학기에는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내용을 넣어서 축제때 반별로 공연을 하게 된다. 과학송 대회의 정식 명칭은 Science&Music인데, 다들 줄여서 싸뮤라고 부른다. 이 싸뮤 영상은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가지만, 처음엔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모두들 충격에 빠진다고 한다.

과제연구[편집 | 원본 편집]

2학년 1학기에 한 번 실시하고, 수업을 하지 않아 이 시간은 전람회까지는 R&E, 이후에는 공강(자습)이며, 시험은 연구윤리를 치고 R&E 발표로 수행평가를 한다. 사실상 의미없는 과목.

자연과목[편집 | 원본 편집]

수학[편집 | 원본 편집]

수학의 경우 교사만 해도 8명이나 될 정도로 비중 있는 과목이다. 단위수는 7이지만, 심화수업이나 0교시를 포함하면 하루 종일 수학수업만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교과서는 수학의 정석 실력편을 사용하며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즈음에 기하와 벡터까지 모든 내용을 마친다.

시험의 경우, 어려운 문제들로 적게 나올 때도 있고 속도를 테스트하려는 목적으로 쉬운 문제가 많이 나온 적도 있다. 1기들은 1학년 동안 경시대회 스타일의 적은 수의 문제를 풀었다. 그때 평균이 30~40점대가 나오기도 했다. 5기 때도 첫 시험에서 그랬다가 수포자가 생길 우려 때문인지 되돌아갔다.

선생님들의 문제 소스가 정해져있고 시험문제에 정석 연습문제가 주를 이루어 정석만 주구장창 풀어도 시험대비가 가능하다.말은 쉽지

4기까지는 2학년 교육과정이 과학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과인 고급수학이었지만 5기부터는 수학II, 기하와 벡터 등 분야별 교육과정으로 다시 바뀐다. 덕분에 정석보다 교학사 기벡책이 예쁘다는 것만 배웠다

물리[편집 | 원본 편집]

물리는 분야별 수업 편차가 크다. 2015년 기준으로, 1학년 역학은 물리I과 물리II 내용을 기반으로 수업한다. 일반물리학을 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예전 교육과정 물리이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않아도 2007 개정 하이탑 물리만 보면 다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1학년 전자기학은 2학기 정도부터 할리데이 일반물리학을 사용해서, 수업 내용이 할리데이의 내용을 설명하는 형식인 경우가 많다. 1학기 때는 물리II를 수업한다.

무엇보다도, 모 교사의 수행평가가 매우 재미있었다.뭐라고? 클립으로 팽이를 만드는 것이 수행평가로 나온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시 이상한 보고서 써오라고 바꿨다. R&E 지도를 할 때도 주제로 아두이노나 그 외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활용한 지도를 한다. 근데 아두이노는 기피 대상

물리과에는 세그웨이3D 프린터들이 몇 대씩이나 들어있는데, 2015년 여름 즈음에는 세그웨이를 하나 더 사서 그걸 타고 학습실 지도를 한다![2]

화학[편집 | 원본 편집]

3기까지는 1학년 때부터 일반화학 책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4기부터는 조기졸업 비율의 감소로 하이탑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5기는 1학년 1학기에는 화학I과 화학II 교과서를 썼다. 화학I 교과서는 복사본이다 1학년 2학기부터는 다시 심화화학과 줌달을 사용한다. 심화화학은 내용 정리도 잘 안 되어있고, 거기서 나오는 시험문제는 중요 공식과 개념이 아닌 이상한 실험설계 등이라서 학생들이 싫어한다.

다양한 실험을 잘 보여주고 하게도 해준다. 4기 때는 전람회 때문에 백금 전극이 필요하다고 하자 며칠만에 100만원어치를 사오기도 했다.[3]

생명과학[편집 | 원본 편집]

지구과학[편집 | 원본 편집]

정보[편집 | 원본 편집]

1학년과 3학년에만 있는 과목이다. 정보올림피아드가 1학기에 있기 때문에, 관련된 학생들은 입학 전 과제를 열심히 해서 올림피아드에 나가고, 나머지는 그냥 수업이라도 따라가고자 노력하는 그야말로 양극화의 갭이 어마어마한 과목이다. 1학기가 끝날 즈음에는 정보는 머리 좋아야 잘 하는 거란 인식이 생긴다.

여담으로, 온라인 채점사이트인 코드업에서 그룹별 순위를 보면 창원과학고가 1위다. 아무래도 많이 쓰다 보니... 다른 학교들은 자체 사이트를 쓴다. 요즘에는 주교재 저자가 만든 정올이라는 사이트도 같이 쓴다.

수업에는 C언어가 이용된다. 사실 수업자체가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보다는 C언어를 이용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다지 정보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졸업한 선배들 말로는 대학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선배들이 상을 많이 받는다고 하고 교수님보다 훨씬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신다고도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학땐 메카솔루션 제품의 아두이노와 엑셀을 가르쳤다.

환경과 녹색성장[편집 | 원본 편집]

창원과학고는 전국 과학고 중 설립 당시부터 환경을 정규교과로 편성한 유일한 학교이다. 그래서 환경을 학교 차원에서 밀어주고 있다. 예컨대 평화를 위한 과학 세미나의 일환으로 의수 만들기를 했을 때, 환경 선생님이 시험기간에 며칠 동안 자습을 통째로 빼달라고 했을 때에도 학교에서 들어준 적이 있다. 1학년 대상이지만, 무려 매주 2단위이다. 또한, 창원과학고는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있어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예를 들자면 1학년 환경과 녹색성장 과목 이수라거나, 유네스코 동아리 애인사이(愛人SCI) 운영, 그리고 융합 관련 교육이 있다. 융합교육에는 과학송 대회나 합창부, 영어과의 국제교류 등이 있다.[4]

사전교육[편집 | 원본 편집]

매년 바뀐다. 입학 전에 예비 신입생들이 듣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만 왔다가 돌아가는 통학교육 2주, 기숙사에서 실제 일과를 수행하는 적응교육 2주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중간에 시험을 3회 정도 치며, 이 성적으로 소액의 입학 장학금을 주고, 2학년들이 가는 츠쿠바 R&E 대회에 참관으로 데리고 가는 특혜도 준다.

적응교육 기간에는 오후가 거의 다 경남 발명대회 계획서 작성 시간이 된다.

방과후학교[편집 | 원본 편집]

만악의 근원 오전수업이 방과후면 일과는 언제 운영했단 말인가? 방과후는 주로 방학 때 등교해서 수업을 듣는 것과 학기 혹은 방학 중에 오후에 수업을 듣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학기 중에는 원래 오후 수업이 정규로 잡혀 있기 때문에 화요일과 목요일에 수학 심화, 과학 심화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방학 때 수업은 오전 수업만 하고, 오후부터 잘 때까지는 역시 수학/과학 심화나 스터디 등이 없으면 전부 자습이다.

Honors / Bridge Program[편집 | 원본 편집]

아너스의 경우, 1학년 겨울방학 즈음에 학생별로 자신이 심화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과목R&E분야을 정하여 시험을 치룬다. 시험의 유형은 도경시가 있었을 때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도내 경시대회와 유사했으나, 2015년 현재는 몇 주 정도 수업을 먼저 듣고, 수업 내용을 위주로 낸다. 원래 도내 경시대회를 준비했던 반이지만, 도경시가 없어졌기 때문. 참고로 1학년은 시험 전까진 전원 참가이다. 그 뒤엔 선발 운영한다.

과거에는 각 분야별로 수학은 20명,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은 12명의 상위 득점자는 Honors Program을 수강하며, 나머지 약 12명은 Bridge Program을 수강했었으나, 최근 들어 아너스 선발 인원이 거의 반에서 1/3까지 줄어들었다. 도경시 폐지로 인해 굳이 많은 인력풀을 돌릴 필요가 없어 모두가 아너스와 브릿지 중 하나를 무조건 듣게 되지는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너스 선발 시험은 전원 응시한다.

아너스에서는 이제 올림피아드 대비 내지는 일반적인 심화 학습을 하게 된다. 주로 대학 교재를 사용한다. Bridge Program의 경우 한때 교감 선생님의 훈화말씀으로 도배되었으나 최근에는 수학 하위권 학생들을 모아 수학만 운영되어 직전 학기 수업의 재수강으로 채워지고 있다. 고등학교부터 재수강

연구활동[편집 | 원본 편집]

영재학급[편집 | 원본 편집]

영재학급은 영재교육진흥법을 활용해 만든 학급인데, 법에 의하여 정원이 20명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융합이 있다. 정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지원을 받아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보통 과학에 먼저 지원하고, 수학 1차 지원자와 튕긴 사람들이 수학에 가며, 환경이나 지구과학 지원자나 수학에서도 튕긴 사람들이 융합에 간다.[5]

영재학급 시간에는 대부분 같은 영재학급 학생끼리 R&E(연구활동암앤이)를 한다.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 영재학급에서의 별도의 수업은 없다. 원칙적으로는 다른 영재학급 학생과도 R&E를 할 수 있으나 그런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매우 가끔씩 한 팀씩 나온다.

참고로, 영재학급과 연구 과목은 상관이 없다. 화학을 연구하다가 어찌어찌해서 주제가 자꾸 생물로 가더니 결국 생물 연구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영재학급이 융합이어도 거기서 팀끼리 다른 과목 연구를 하면 된다. 자신이 과학 전공인데 튕겨서 수학으로 갔다거나 그 반대라거나 하면 그냥 팀을 짜서 같이 융합으로 가라. 다만 지도교사는 다른 영재학급에 남은 지도교사가 없으면 지구과학 혹은 환경 교사일 수 있으니 주의. 지도교사가 큰 도움이 못 돼서 야자시간에 혼자 R&E를 해야 할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매년 물리 영재학급에 가라고 난리를 치지만, 이는 보통 학년부장 교사가 물리과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거나, 수학 지원자가 넘쳐나며 과학에서 튕긴 인원으로 채울 수 있는 상황이므로 수학 관련 대회가 부족해 수상이 어려우니까 되도록 수학을 정말 전공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우수한 학생들을 대학입시를 위해 과학계열로 분산시키려는 일이며, 물리와 화학은 이런 짓이 없어도 미달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괜히 융합 쪽 지망생만 자꾸 물리로 돌리는 일만 된다. 덕분에 융합은 개교 이래로 매년 지원자 수가 미달되었다. 보통 수학, 물리, 화학이 20명을 채우고, 생명과학과 융합이 각각 10명 내외로 운영되곤 했다. 학년부에서 물리로 가야 대학을 잘 간다는 소리를 한다면, 수학, 화학 전공자는 들을 필요 없고, 생명과학과 융합 전공자는 본인 내신과 입시 상황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면 된다.

융합 영재학급의 인식 개선을 위해서인지 전람회 상이 잘 나와서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2016년부터 각 영재학급의 정원이 16명 내외로 살짝 평준화될 예정이다. 따라서 융합에서도 다른 과목 연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예전에는 지도교사 부족 문제로 이 점이 잘 활용되지 못했는데, 기존 과목에서 한 팀씩 사라지게 되므로 융합에서도 다른 과목 교사를 지도교사로 둘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20명을 채운 영재학급의 경우 반드시 2명짜리 팀이 1팀씩 나왔는데, 이제는 이것이 18명짜리 영재학급, 15명짜리 영재학급을 만듬으로써 해결될 실마리가 보인다. 물론 정원부터가 3의 배수가 아니긴 하지만(...)

여담으로, 이 조치에 의해 전산 동아리가 얼마나 혜택을 볼지는 미지수. 보통 영재학급과 동아리는 같은 것으로 하지만, 다른 경우도 많다. 특히 융합의 경우. 그래서 증가한 융합 정원이 전산 동아리로 흡수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사라진 지구과학 동아리가 부활한다 해도 이 조치 때문은 아닐 것. 그냥 지구과학 전공이 많은 것이다. 이외에도 공학 동아리의 설치로 공학 전공을 원하는 물리 쪽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융합으로 넘어올 가능성도 작게나마 있었으나, 공학 동아리가 자율 동아리로 생겨서 그렇진 않게 됐다.

R&E[편집 | 원본 편집]

Rest & Enjoy Recreation & Entertainment 학생들 활승 보급의 제1기여자

R&E는 영재학급 시간에도 하지만 야자 시간에도 하게 되는 연구활동이다.

교내 연구성과 발표대회가 바로 교내 R&E 발표 대회이다. 창의재단 대회나 전람회처럼 대강당에 포스터를 쭉 설치하고 교수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심사한다. 상은 과목별이 아니라 영재학급별로 준다. 최근에는 수상인원 제한으로 영재학급별 1팀(15명)만 상을 줬다. 여기서 상받으면 교외상을 못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잘만 받던데?

현장연구[편집 | 원본 편집]

예전에는 과학문화탐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1박2일로 제주도에 가서 현장에서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쓴다. 호텔방에서 컴퓨터를 쓸수있다 2015년에는 메르스 여파로 학사일정이 죄다 뒤집히면서 고성, 밀양 등지로 4개 지역으로 신청을 받아서 팀을 나눠서 2일을 학교로 왔다갔다하면서 연구를 했다. 근데 2016년에도 그럴 거라고 한다. 6기 지못미 화학과 주관으로, 화학과연구실에 가면 포장도 안 뜯은 현장연구 자료집이 쌓여있다.

직접 어떤 장소에 가서 자신이 연구하고 싶은 것을 현장에서 연구하는 2일간의 행사인데, 작은 R&E를 하는 것과 비슷하여 계획을 철저하게 작성해야 한다. 과거에는 연구가 아닌 현장체험학습 소감문 제출의 형태로 운영된 적도 있다고는 하지만 다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수학 개인연구 발표대회[편집 | 원본 편집]

수학 페스티벌이라는 예전 명칭의 준말인 수페로 불린다. 예전에는 그 이름답게 수학송, 수학 그리기 등 여러 가지 체험적인 요소가 있었으나, 이러한 요소의 병행이 개인연구 발표대회에 맞춰진 초점을 흐린다며 2015년 전부 없어졌다.

동아리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창원과학고의 동아리는 학술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현재 학술동아리는 무조건 하나씩 들어야 하며,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전산이 있다.

학교 생활[편집 | 원본 편집]

기숙사[편집 | 원본 편집]

일과는 아래 문단 참고 바람.

학생들은 매주 집에 간다. 남고자 해도 남을 수 없다. 일반적인 경우 토요일 점심을 먹고 나와서 일요일 9시까지 들어오면 된다. 이때 방 청소도 할 수 있고, 학원에도 간다.[6] 한때는 매주 귀가, 2주마다 귀가, 4주마다 귀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교사, 학부모, 학생간에 의견차가 생겨 여러번 변경된 전례가 있다. 만약 대회 등이 있어 빨리 나가야 하면 당일 아침에 사감실에서 휴대폰을 받고 나가면 된다. 밤에 나갈 경우에도 당일 아침에 받으면 되지만 학교에서 걸리면 대처가 심히 어려워지니 담임선생님에게 맡겨놓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아예 안 내서 자기가 들고 나갈수도 있고

1학기 때는 주로 매 시험 후에 방 검사를 하기도 한다. 그래도 매년 몇 번 안 한다.

일과[편집 | 원본 편집]

모든 일과는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겨울의 학기 중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여름에는 일광절약시간(섬머타임)이 적용되어, 교복을 입지 않는 대신 기상 시간이 빨라진다. 방학에는 기상 시간이 늦어지고 야자 시간이 짧아진다.

아침점호[편집 | 원본 편집]

아침 6시 30분에 기상곡을 3곡 틀어서 깨운다. 약 15분 정도 기상곡이 나오는데 6시 45분까지 나가면 된다. 나가는 즉시 인원체크를 하는데 이것을 점호라고 부른다. 점호 때 가장 먼저 전원이 온 반 순서대로 아침 급식 순서가 정해진다. 일단 다 왔다고 지르고 본다

그리고 나서 운동을 하러 간다. 이것을 아침운동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1학년 때 태권도를 했다고 했는데 이것이 폐지되고, 학년별로 돌아가면서 운동을 한다. 주 레퍼토리는 남산 등산, 고향의봄 도서관이 있는 언덕 등산, 학교 주변 돌기, 운동장 돌기가 있고 비가 오거나 방학인 경우, 기온이 영하인 경우 학교 건물 내부를 돈다. 이외에도 가끔씩 체육관에서 체조 및 자유 운동을 한다거나 대로변까지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아침운동이 끝나면 바로 아침밥을 먹고, 다 먹은 뒤 올라오면 대략 2학년은 6시 45분, 1학년은 6시 50분 전후이다.

강의[편집 | 원본 편집]

아침 조례는 8시 30분에 각 반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표준이지만, 2학년의 경우 잦은 담임교사들의 출장으로 인하여 8시 20분까지 소강당에 모여 다같이 일괄 조례를 한다. 시간은 왜 빨라지냐 시간이 빨라지는 것은 조례 후 가방을 챙길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

1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하고 50분간 진행되어 9시 30분에 끝난다. 이것이 오전에 4교시까지 반복되어 12시 30분에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인데, 공식적으로는 1시 10분, 암묵적으로는 25분까지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끔씩 축구를 하는데 1시 5분에 모두 들어오라는 방송이 나오기도 한다.

1교시부터 9교시 중에는 보통 6교시나 7교시까지가 정규 수업이고, 그 뒤에는 방과후 수업이나 영재학급, 학술 동아리 등이 편성된다. 주로 수업이 없는 7교시는 전체 모임이나 자습이 편성되고, 8교시와 9교시에는 요일별로 월/금엔 영재학급, 화/목엔 방과후, 수요일엔 학술 동아리가 편성된다. 하지만 시험기간엔 그냥 수업 끝나면 자습이다.

야간점호[편집 | 원본 편집]

기숙사 점호는 항상 자습이 끝나고 20분 뒤에 실시되는데, 그래서 학기 중에는 야간점호를 12시 10분에 한다. 그리고 또 20분 뒤가 소등 시간이어서 야간소등을 12시 30분에 한다. 잠깐동안 점호를 12시 30분에 해서 소등을 50분에 한 적이 있었는데, 점호 전에 씻으라고 시간을 줬는데도 놀기만 한다며 점호 전 10분, 점호 후 10분을 줄였고, 나중에 점호 시간만 또 10분 당겨서 현재와 같이 되었다. 점호 전 시간을 낭비했는데 점호 후 시간을 줄이는 논리는...

소등은 각 방에서 불을 끄는 방식인데, "자 지금 소등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사감 이 안내방송은 나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괜히 일찍 불 끄고 자는데 확 깬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무시하는 사람도 있다.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학교처럼 건물 전체가 일괄소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방에서 불을 꺼야 한다. 그래서 2학기가 되면 다들 그냥 방에 불을 켜놓고 자기도 한다. 검사를 집중적으로 하는 학년 초에는, 사감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밤에 검사를 할 때는 문틈 사이로 손전등을 비추어 빛이 새어나오는지 내지는 건물 밖에서 창문으로 빛이 나오는 방을 기준으로 단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밤에 소등위반을 잡기는 힘들고, 아침에 나올 때 햇빛이 환해서 불이 켜져 있다는 것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불을 켜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소등위반 적발은 주로 아침에 일어난다. 아침에 나가면서 소등을 했는지는 방을 돌아다니면서 검사한다고 한다. 심지어 밤에 검사할 때에도 공부하려고 스탠드를 켜는 경우는 잘 단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밤에 소등위반으로 걸리는 경우는 보통 정말 작정하고 놀려고 켜두는 경우 또는 그냥 켜놓고 자버리는 경우. 하지만 휴대폰을 침대 위에 던져놓고 나와도 안 걸릴 때가 있다고 하니 매일 모든 방을 열고 검사하지는 않는 것 같다. 사감실에 방별 전기 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 있는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걸리면, 가끔씩 밤에 소등위반을 한 방에 들어온다.

다른 방으로 옮겨가서 같이 자는 것을 사실이동이라고 하는데, 줄여서 사실이라고 부른다. 이론적으로는, 사실이 적발되면 사실을 한 사람, 사실을 온 방의 사람, 사실을 보낸 사람의 사람 모두 사실 혹은 사실 방조의 명목으로 벌점을 맞는다. 하지만 보통 두 사람 중 한 명만 사실을 가면 남아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벌점을 주지 않는다. 물론 두 명이 같이 사실을 하면 둘 다 사실을 한 것에 대한 벌점을 받는다. 사실 자체의 벌점은 크지 않아서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을 걸리는 것의 가장 무서운 점은 방심하고 있다가 들고 있던 휴대폰과 음식물에 대해서도 한꺼번에 벌점을 받는다는 것이다. 2015년 벌점 체계대로라면 사실 10점+휴대폰 8점+외부음식 5점=23점이다. 사실 한 번 잘못 걸리면 이론적으로는 일주일 퇴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CCTV는 점호하고 나서 10분 지나고서야 감시를 시작하는지 밖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막 시끄럽게 나도 걸리는 사람이 없다. 한참 뒤에야 사실이동을 하지 말라는 방송이 나오곤 한다.

특수한 경우[편집 | 원본 편집]

일광절약시간(하절기)[편집 | 원본 편집]

여름에는 아침 6시 30분에 깨워서 아침 운동을 시키고, 35분간 아침 자습을 한다. 아침 자습으로 1교시 전 시간을 채우고, 그 이후 일과는 동일하다. 그러니까 괜히 자는 시간만 줄어드는거다

방학[편집 | 원본 편집]

방학에는 7시에 깨운 적이 있었으나 2015년 겨울방학 때는 정상 일과를 돌렸다. 다만 야간자율학습이 2교시까지는 그대로 하고 3교시가 20분 단축되어 11시 30분에 끝난다. 야간점호는 11시 50분에 실시된다.

야간 자율 학습[편집 | 원본 편집]

다른 과학고와는 달리 간식 시간 같은 것이 없다. 7시에 시작해서 90분 단위로 3교시까지 있고 11시 50분에 끝난다. 야자 시간에는 주로 그 날 배운 내용의 복습을 하게 되는데, 정석 또는 하이탑 중에 하나를 본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내일이 수학시험인데도 유기화학 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감독하는 정도는 그 날 감독교사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원칙적으로는 화장실에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갈 수 없고, 자는 것도 보이는 족족 깨운다고는 하지만 역시 누가 들어오냐에 따라 다르다.

과학고의 특성상 야자를 빼먹을 일은 많다. 특별한 대회 기간이 아니라면 주로 R&E나 동아리 활동으로 빠진다. 이때는 활동 승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보통 활승이라고 통용된다. 원칙적으로는 한 건당 지도교사 혹은 담임교사, 그리고 학년부 교사 이렇게 두 명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활승은 오후 공강시 자습을 뺄 때도 필요하다. 활승 종이는 학습실에 있다.

최근 들어 활승이 소형화되고 있다. 팀원 간에 오늘 R&E 하자는 합의는 생각처럼 미리 이루어지지 않기에 급히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고, 가끔씩 활승이 다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볼펜과 함께 상비용을 주머니에 넣어서 다니자. 활승이 없어서 2015년에는 심지어 사제로 복사한 활승까지 나왔었다.

활승 받는 팁. 활승을 끊을 때는 되도록 물리과를 피해라. 학년부 교사란은 해당 학년의 담임교사 4명 중 아무에게나 받으면 되고, 지도교사는 활승 내용에 가장 관련있는 사람이면 되지만 인강 시청 등의 경우에는 학년부 교사에게 사정을 말하면 두 칸에 싸인을 해준다. 그리고 학년부 간에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학년부장이 금지한 활승 항목도 다른 학년부 교사에게 가면 싸인을 해주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정 급하면 시도라도 해보는 게 좋다.

스터디[편집 | 원본 편집]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1학년 겨울방학부터 학교의 스터디 구성 권장이 시작된다.

벌점[편집 | 원본 편집]

벌점, 상점은 본인이 서명해야 적용된다. 아니다 싶을 때는 항의하자.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사실이동이라고 한다. 사실이동은 벌점 10점에 해당하지만, 꾸준히 일어난다. 방조죄 또한 처벌하니 주의.

같은 항목을 동시에 위반한 경우에는 최상위 벌점 한개만 받는다. 아래는 예시이다.

  • 노트북으로 게임하면서 공기계를 쳐다봤다 => 3점
  • 노트북으로 게임하면서 폰을 봤다 => 3 + 5 = 8점 + 폰압수
  • 기숙사 불을 켜고 떠든다 => 2점
  • 고기를 구워 먹었다 => 2 + 3 = 5점어? 작네?
  • 기숙사를 점검했는데 과자봉지가 여러 개 내왔다 => 3점

벌점을 한 학기 동안 안 받으면 기숙사 모범학생 인증을 준다. 매년 정원의 25% 정도가 받아간다. 인증서를 받자마자 자기가 이걸 왜 받냐며 인성부를 농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 걸리면 장땡 기숙사 인증임에도 학교에서 받은 벌점까지 포함하지만 벌점은 보통 기숙사에서 받는다.

긍정벌로 깎은 벌점을 제외한 1년간의 벌점 기준으로 10점은 꿈키움교실, 20점은 넘어간 즉시 1차 퇴사(1달), 30점은 징계다. 10점부터 학부모에게 통보가 된다. 학년이 넘어가면 초기화되고, 긍정벌로 벌점을 깎을 수 있다. 하지만 매주 긍정벌을 받는 것도 아니고 매 회당 인원이 제한적이므로 맹신할 수 없다.

외부 프로그램 참여시 지원자가 많으면 무조건 벌점을 기준으로 잡는다. 벌점이 좀 있다 싶으면 대학캠프 가는 건 포기하자.

꿈키움교실은 4기부터 만들어진 제도인데, 일주일 정도 자습 1교시를 빼서 청소, 강연, 과자와 함께하는인성교육 등등을 한다. 대체적으로, 반성 의지가 있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시행 날짜가 시험 2주 전이라던가, 축제 전 주라던가, 꼭 바쁠 때인 것으로 보아, 어떻게 해도 말 안 듣는 애들을 자습이나 일을 못 하게 해서 그 걱정에 꿈키움에 안 걸리게 살도록 유도하겠다(...) 뭐 그런 의미인 것 같다.

[편집 | 원본 편집]

학생 지도 방식으로 절이 있는데, 종교적인 의미는 없으며 건강상에 도움이 된다며 시킨다. 제발 물리과를 조심해라 그래서 1학년들은 학기 초에 절의 건강 효능을 알리는 SBS 다큐멘터리를 본다. 특히 벌점을 주기 애매하거나 봐주고 싶은 경우 벌점의 대안으로 절을 시키는데, 보통 학습실에서 계속 자면 200배, 핸드폰을 걸리면 1500배 정도를 나눠서 시키곤 한다.연속해서 걸리는 상습범일 경우 절 횟수가 정수배나 제곱으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200의1500승이라 카더라 절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서울대를 간다는 전설이 있다. 사례도 있다. 절 Expert 결국 교지에도 나왔다. 올해 절 1등은 11000배를 했다고 나와있다. 이젠 통계까지 잡히나보다. 참고로 절 1등이 포함된 반의 전체 절 수는 7만배이다.

봉사활동[편집 | 원본 편집]

봉사활동은 사실상 토요일 오후에 가능하고, 공무원 퇴근 사정으로 5시 이후의 봉사활동이 없는 관계로, 봉사활동의 경우 대부분 교내 봉사동아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봉사동아리에 참가할 경우 두 달에 한 번 정도 멘토링을 하는데, 학교에서 상당히 먼 중학교만 골라지는 관계로 학원 시간의 절반 이상이 날아간다. 봉사동아리의 경우 [창원과학고등학교/동아리|해당 문서] 참조.

3학년의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 토요일에 자습 대신 원하는 기관에 나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선생님들이 봉사활동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인증샷(...)을 찍어 진짜로 일하는지 확인한다. 의무는 아니지만 학교에 있기 싫어서라도 나간다.

이외에도 경남 자원봉사센터의 사이버교육을 통해 매년 1시간을 받을 수 있는데[1]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학교에 금속탐지기가 있어 입시 면접에서 사용한다. 소문처럼 휴대폰을 검사할 때 쓰진 않는다고.[7] 휴대전화는 일요일에 기숙사에 들어올 때 사감실에 내야 하고, 전자사전도 기숙사 반입이 안 된다.[8]

필요한 물품은 택배로 주문하면 되지만, 택배는 별도의 보관실이 아닌 행정실에서 받을 수 있어 행정실이 열려 있는 시간에만 꺼내올 수 있다. 행정실은 보통 6시에 칼퇴근하니까 급한 물건이라면 늦어도 8교시 끝날 때 반드시 찾아오자. 학교로 택배를 받을 때에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경남 창원시 평산로159번길 30"으로 보내면 된다.

교내 대회[편집 | 원본 편집]

연구성과 발표대회와 현장연구, 수학개인연구 발표대회도 교내대회로 열린다. 위의 연구활동 문단 참고.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편집 | 원본 편집]

교내경시는 학기별로 1회 시행한다. 기존까지는 도경시 진출자 선발을 겸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도경시 관련 문제들이 출제되곤 했지만, 도경시가 폐지되면서 2015년 2학기때는 탐구 형식으로 실시하여 수학은 기벡만, 물리는 역학만, 화학은 실험예상보고서, 심지어 생명과학은 면접으로 경시를 치뤘고, 지구과학은 망원경 등의 실습평가를 했다. 그럼 미적은 잘하는데 기벡은 못하는애는 뭐냐 과거에는 학년 구분 없이 경시를 했지만 최근에는 선행금지법 때문인지 학년별로 상을 준다. 다만 문제는 똑같다. 응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과학은 하나만 칠 수 있고 수학과 과학 중복이 가능하다.

교내 사진전[편집 | 원본 편집]

2015년에 새로 생긴 대회로 지구과학과 주관이다. 생활사진전과 과학사진전이 따로 있다. 생활사진전은 축제때 전시했고 과학사진전은 11월에 따로 전시했다.

과학의 날 행사[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기준으로 서술하자면, 과목별로 과제가 있고, 반에서 각 과목으로 몇 명씩 보내어 각자 과목별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이들의 점수를 합산해 학급별 시상한다. 화학은 시계반응, 생명과학은 바이오아트, 지구과학은 과학 런닝맨을 했다.

환경프로젝트[편집 | 원본 편집]

환프라고도 한다. 환경에 관해 주제탐구를 하면 된다. 기간은 2학기. 총 20여팀 중 12팀이 수상하는데, 20% 수상제한에도 불구하고 허니컴 컨테스트, 포트폴리오 및 보고서부문, 발표 및 학급투표 부문이 있고 이들 간 중복수상이 불가능하게 각각 4팀씩 준다. 수상은 보통 매우 고생했거나(옥상에 직접 송풍기를 만들어 달았다거나 샴푸 없이 두 달을 산다거나) 매우 성공했을 때(때가 밀리는 보습제를 만들어서 때 제거 크림이라고 내놓는다거나) 좋은 상을 받는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H+TED 발표대회
  • 남산 벚꽃문학제

교외 대회[편집 | 원본 편집]

창원과고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교외대회는 다음과 같다. 표시된 시행월은 본선 기준이므로 원서 접수일을 잘 챙기자.

1분기[편집 | 원본 편집]

  • Tskuba Science Edge (일본/3월) - 입학 장학생 중 3명 내외를 같이 견학가게 해준다.
  • Intel ISEF (미국/5월)
  • 경남과학전람회 (5월)
  • 경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 - 입학하자마자 계획서를 내야 하는 관계로 신입생들은 사전교육 기간에 발명 계획서를 쓴다. 따라서 사전교육 후반기의 일과는 오전에는 교과 수업, 오후에는 컴퓨터실에서 발명 계획서 작성, 밤에는 야자, 이렇게 돌아간다.
  • 성균관대 경시대회
  • 물리인증제

2분기[편집 | 원본 편집]

  •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 화학탐구프론티어
  • 청소년발명가프로그램(YIP)
  •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 대한수학회 KMO
  • 성균관대 경시대회
  • 포스텍 경시대회
  • 과학 올림피아드(물올 화올 생올 지올 정올)

3분기[편집 | 원본 편집]

  • I-SWEEEP
  • EUCYS
  • GENIUS Olympiad
  • INESPO
  • 물리인증제

4분기[편집 | 원본 편집]

  • 과학영재 창의연구 학술발표대회 (창의재단 R&E)
  • UNIST 융합적 탐구과제 대회 (UNIST R&E)
  • KSEF
  • KISEF

교내 인터넷 사용[편집 | 원본 편집]

컴퓨터[편집 | 원본 편집]

2층 정보검색실과 3층 컴퓨터실, 그리고 행정동 각 층의 교무실 방향 복도에 컴퓨터가 있다. 컴퓨터실은 정보 교실로 활용되는 관계로 보통 잠겨 있고, 기본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원서 접수 기간이나 각종 대회 보고서 마감일이 닥쳐오면 컴퓨터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데, 컴퓨터실은 그나마 고장난 컴퓨터가 적기 때문이다.

정보검색실 컴퓨터들은 비는 시간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매우 열악하다. 2016년 1월 25일 현재 24대 중에 15대만 사용 가능하다. (9대 고장) 그리고 복도 컴퓨터는 상황이 더욱 열악하여, 랜선이 실종된 컴퓨터들이 대다수이고,랜선을 자주 끼워넣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다. 본관 3층 컴퓨터들은 여섯개 중에 세 개가 켜지는데 인터넷은 하나만 되며, 나머지 층도 보통 하나만 인터넷이 된다. 이러니 정보검색실은 항상 만석을 유지하고 있다. 점심저녁때 보고서쓰라고? 컴퓨터나 고치고 페북보는 애들이나 좀 끌어내지? 2016년 2월에 컴퓨터 신규구입 예산이 대폭 신청되었는데, 2015학년도 말에 정보검색실 이전하는 겸 새로 교체하게 신청했지만 예산은 결국 2016학년도에 나올 예정이다. 이전 따로 교체 따로는 예산낭비 아님?

교실마다 있는 흔한 교사용 컴퓨터를 제외하고, EOZ실에 학생용 컴퓨터 4대가 있으나 수업시간에 쓰이지 않아 놀고 있다. 이외에도 화학 신강의실 컴퓨터 등 해당 전공 학생들이 허락을 받아 사용 가능한 교사용 컴퓨터가 있다.

참고로, 교내 인터넷은 도교육청 서버를 경유하게 되어 있어 경남교육청이 막은 사이트들은 접속이 불가능하다.핫스팟쉴드로 뚫자 웹툰도 접속이 불가능한데, 링크를 복사해서 모바일 링크로 바꾸면 접속이 가능하다. 아예 뭔가를 볼 때 포털사이트 모바일 페이지에서 찾아 들어가도 되고. 이런 사유로, 예전에 매우 많은 학생들을 사실이동으로 모아서 노트북으로 핫스팟을 만들어 돌려 쓴 경우가 있었는데 학교 전산망은 물론이고 도교육청 서버가 뻗으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트래픽이 얼마나 작길래

태블릿[편집 | 원본 편집]

이외에도 각 과별로 노트북과 갤럭시 탭을 구비하고 있어 담당교사의 허가를 통해 빌릴 수 있다. 심지어 국어과도 있다! 다만 수학과는 탭이 없다. 어째 거꾸로 아니냐 노트북은 탭보다 허가 기준이 엄격하고, 주로 R&E 팀마다 배정해준다. 물리과는 안 엄격하다 전혀 탭은 사진 촬영을 위해 R&E나 수행평가 시간에만 주로 빌려간다. 그 외에도 영상 제작과 관련된 수행평가들에 탭이 활용된다.

인터넷[편집 | 원본 편집]

교내 Wi-Fi 현황이다.

  • csh: 학교 표준 Wi-Fi. ID와 비밀번호가 모두 필요한 자격증명 인증식이다. 학교 대부분의 지역에서 제공되며 과학동의 경우 복도에서도 끊임 없이 제공된다. 본관동과 과학동 사이의 연결통로에서는 거의 끊어진다고 보면 되며, 공유기들이 복도에 있는 관계로 오히려 문을 닫은 교실에서는 신호 세기가 약해지는 일이 생긴다.
  • nScreenX0X: 일부 교실에서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동기화하기 위하여 nScreen으로 시작되는 와이파이가 있다.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지만 수학실과 일부 화학실, 일부 인문 과목 교실에서만 제공된다.
  • ASEAN: 2015년 말에 등장한 것으로 과학동 쪽에 가까운 영어실 하나에서만 제공된다. 영어과에서 수행평가를 할 때 태블릿으로 무언가를 찍어야 할 일이 생길 것이다. 거의 교실을 나가는 즉시 인터넷이 끊어지니 주의.
  • csh_hall: 본관동 1층 홀에 설치된 와이파이다.학교에 설치된 와이파이 중 범위가 가장 넓다.

이외에도 science 등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지역별 Wi-Fi 접근성 현황이다.

  • 행정동: 일부 구역에서 사용 가능. 3층 학습실은 양호한 편이나 2층 학습실에서는 잘 잡히지 않는다. 이외에도 복도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 과학동: 전 구역에서 사용 가능. csh가 전 구역에서 제공되며 이외에도 층별 AP가 소수 존재한다.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생일 축하[편집 | 원본 편집]

매달 혹은 동아리별로 기숙사 앞에서 생일 축하를 하며 사진을 찍곤 한다.

미고사축 게시판[편집 | 원본 편집]

미안한 말, 고마운 말, 사랑의 말, 축하의 말 등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시판이다. 포스트잇과 볼펜이 있어서 쉽게 메모를 적을 수 있다. 급식소 앞에 있는데, 옆에 학생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HOT생이 같이 게시된다. 생일이 다가오면 이름과 기수, 생일이 적힌 종이가 여기에 붙는데, 일종의 전교생 롤링페이퍼인 격. 화이트보드를 이용한 임시 미고사 게시판으로 2015년 말에 처음 등장한 이후 2016년 3월에 새로 게시판이 하나 마련되었는데, 반응이 좋다.

성적 관련 문화[편집 | 원본 편집]

특별히 등수대에 대한 용어가 생긴다거나 할 정도로 등수에 대한 의식이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과학고라는 특성상 경쟁과 견제가 심하며, 다른 사람의 성적을 폭로하는 안타까운 경우들도 종종 발생한다. 학교 내에서 성적에 관해 떠도는 소문들은 거의 다 거짓말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글을 보는 학생이라면 그 어떤 경우에서도 남의 성적을 입에 올리지 말자. 당사자의 삶이 피폐해진다.

커뮤니티[편집 | 원본 편집]

학교 구성원만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생겼다. 평가정보시스템과 동아리 네트워크가 같이 들어 있고, 모바일도 지원된다. CSHians 아직 학교 졸업생이 많이 없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모든 학생들이 이곳으로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전체 그룹과 각 기수별 그룹이 있으며 홍보동아리가 관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모 학생이 관리하는 트위터 계정, 학교 공용 구글 계정의 유튜브 채널이 있다.

위키[편집 | 원본 편집]

1학년들은 입학하고 나서 몇 달 뒤에 위키의 글을 읽어보기 시작한다. 이때 나무위키와 리브레위키의 내용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둘 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무위키

진학[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조기졸업 최상위권이 서울대학교에 가고, 그 뒤로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순으로 진학한다. 아직 GIST, DGIST, UNIST 등 카이스트가 아닌 과학기술원에는 많이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조기졸업 축소로 조기졸업이 아닌 2학년이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조기졸업 제한이 걸려서 3학년도 적고 2학년도 적었던 2015년에 최고의 입시 결과가 나왔는데, 3기 조기졸업과 4기가 진학한 이 해를 보면 최상위권은 서울대학교, KAIST에 갔으며, POSTECH은 카이스트에 비하면 적었고, 그 뒤로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등으로 진학하였다. 좀 의외다 싶어 보이지만, 사실 고려대 합격자가 유독 적은 해였고, 연고대에 붙은 학생들은 카이스트에도 붙은 사례가 많아서이다. 일본공대 지원자는 매년 한두 명 있는데 올해 동경대에 한 명이 합격하였다.

예전에는 내신 최상위권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했고, 최근에 생긴 지역인재 선발전형으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도 진학을 하는데, 특별히 학교나 학생들이 의대 자체에 대해 부정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정부 정책이 있는지라 본인의 강력한 희망이 있기 전에 절대로 의대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장학금[편집 | 원본 편집]

전국의 과학고 중에서 장학금이 많은 학교였다. 매년 두산중공업에서 2~3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전교생이 1학기 성적을 기반으로 두산 혹은 백엽장학재단에서 주는 장학금 중 하나를 받으며, 액수는 성적 및 가정 환경에 의한 차등이 있으나 보통 100만원 이상이다. 1기는 두산중공업 장학금으로 북유럽 여행을 갔다 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두산중공업의 재정 악화로 장학금이 짤릴 위기에 처해있는 형편이다. 2016년부터는 두산에서 주는 장학금은 없고, 학교발전기금만 받게 된다고. 백엽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어떻게 될지 확실하지 않다. 연말에는 졸업식 때 해당 연도 졸업자(조기졸업 포함) 중 성적우수자에게 한마음병원 등에서 소액을 준다.

학교 규정상의 교비장학금은 성적순 선발하지만, 규정에도 중복지급은 금지하고 있어 두산장학금 내지는 백엽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받지 못한다.결국 한명도 안준다 벌점 30점 이상일 경우 규정에 의해 장학금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행사[편집 | 원본 편집]

행사에는 학교 축제인 창곽제, 동페로 불리는 동아리 페스티벌, 수학 페스티벌이 있다. 입시 기간에는 대학합격기원행사도 있었다. 합격기원행사 날짜는 랜덤이며 거의 1학년 주도하에 진행된다. 입시준비기간에 뜬금없이 안전교육을 한다고하면 100%이다. 멘토•멘티간의 행사로는 3월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자기소개시간, 7월에 함께 피자를 먹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기타 체험학습은 청학동 예절교육, 대학탐방 등이 있다.

이외에도 1월달에 ASEAN+3 캠프가 오는 등 자꾸 외부인들이 구경하러 온다.

과학고 체육대전[편집 | 원본 편집]

2013년 과학고등학교 대항 축구대회 준우승. 2015년 과학고등학교 대항 농구대항전 우승.

창원과학고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학생들이 운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한다. 이런 이유로 각종 대회에 나가서 가볍게 우승을 하기도 한다.

동아리 페스티벌[편집 | 원본 편집]

창곽제를 전후하여 이루어지는 동아리 발표대회이다. 학술동아리는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기타 동아리들은 공연을 한다. 당연히 봉사동아리 등은 그냥 포스터만 만들어서 붙인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창곽제[편집 | 원본 편집]

선배들이 대학에서 와서 공연하기도 한다.

과학제[편집 | 원본 편집]

2016년 신설된 행사이다.

지리산 트레킹[편집 | 원본 편집]

청학동 예절교육[편집 | 원본 편집]

4기부터 적용, 시행되었다. 4기는 2학년 진급 전, 5기와 6기는 입학 전 사전교육 기간에 다녀왔으며, 도입 당시 교감이 한자교육 및 자연체험해피700을 위해 도입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한문과 전통노래, 절하기 등이 있다.

학교 동문[편집 | 원본 편집]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2015년 1학년은 2학기에만 화학이 3단위이다. 꼭 맞아떨어지지는 않으니 주의.
  2. 발소리가 나지 않아서 학생들에게도 좋다고 주장한다. 시야가 높아서겠지
  3. 사실 100만원어치라고 해도 한 팩에 몇 그램 정도이다. 그리고 나중에 사둔 걸 찾아봤으나 못 찾았다고 하니 관리는 안 되는 모양. 본격 예산낭비의 정석
  4. 사실 대부분이 유네스코와 융합교육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인지하지는 못한다. 사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유네스코학교 교육은 평화를 위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착한 과학자를 기르는 교육이라는 인식이 가장 우세하다.
  5. 실제로는 융합도 나름 비전이 있고 매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다. R&E 결과도 융합이 절대 뒤지지 않는다. 서울대 합격자 중 환경 R&E를 진행한 학생도 존재한다. 물론 지원 전공이 환경 관련이었겠지만... 그래도 비인기 과목이 나쁘지 않다는 하나의 좋은 예. 다만, 순전히 통계적으로 볼 때 융합 전공자들의 대부분은 학교에서 성적만으로는 존재감이 작다. 하기야 열심히만 하면 결과는 어디든 나쁘겠는가(...)
  6. 학교에서는 학교 수업부터 이해하고 학원에 가라고 말하지만 어차피 학교 수업을 이해하지 못해서 가는 곳이 학원이라는 인식이 더 우세하다.
  7. 사실 전국 과학고 중에 폴더폰까지 걷어 금지하는 곳은 창원과학고와 울산과학고가 전부이다. 다른 학교들은 보통 시간을 정해주는 편. 참고로 경남과학고는 스마트폰은 걷고, 폴더폰은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자기기를 금지하는 다른 과학고가 존재한다면 부산과학고도 추가 근데 찾아보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8. 3기의 경우 담당교사의 사인을 받으면 전자사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지금도 교내에선 이용 가능하며, 규정상으로는 사인을 받으면 기숙사에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