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준영
인물 정보
출생 1989년 2월 21일 (35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3cm, 62kg, O형
활동기간 2010년 ~ 2019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2016 ~ 2018)
메이크어스 (2018 ~ 2019)
음악 활동

슈퍼스타K4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예능, 음악, 심지어 프로게이머로서도 활약하다가, 단톡방 몰카 공유 사건의 주동자로 완전히 몰락한 전직 연예인.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슈퍼스타K4에 정준영 밴드로 출연하여 로이킴과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로 굉장한 히트를 쳤었다.[1] 당시 강동원 닮은꼴의 외모, 훤칠한 키에 4차원적인 성격과 행동, 자주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예능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알려져 있다.

뮤지션으로서도 많이 활동했는데, 솔로 활동도 했지만 밴드에 대해서도 애착이 깊었다. 실제로 자신의 이미지에 가려질 걸 우려해 밴드 이름을 정준영 밴드에서 드럭 레스토랑으로 바꾸기도 했다. 본인이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도 했다. 닉네임은 Casablanca.

그러나... 2019년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준영, 승리, 로이킴 등의 가수들이 단톡방에서 불법촬영물을 유포, 공유한 것이 밝혀졌다. 밴드에서 나가고, 소속사에서도 퇴출당했고, 더이상의 연예계 활동은 불가능해졌다. 결국 긴 법정 공방 끝에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출연작[편집 | 원본 편집]

예능[편집 | 원본 편집]

CF[편집 | 원본 편집]

  • 쉐보레

라디오[편집 | 원본 편집]

  • 2013년 MBC 친한 친구

뮤직비디오[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불법촬영물 단톡방 공유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처음에 2016년 2월에 A씨란 사람이 정씨가 자신과 성관계 중에 동의 없이 A씨의 신체 일부를 찍어갔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그해 여름에 무혐의로 결론 나면서 흐지부지로 끝났다.

근데... 2019년승리 게이트가 터지자 승리가 정준영의 몰카 공유 단톡방 멤버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당시 사건이 재조명을 받고 수사가 이루어졌다.

단톡방 멤버로는 정준영, 승리, 로이킴, 에디킴, 하이라이트 용준형, FT아일랜드 최종훈, CNBLUE 이종현, 슈퍼주니어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있었고, 가수 외에도 소위 '경찰총장'[2]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등장한데다, 단톡방 멤버들의 사건사고들이 흐지부지된 케이스가 많아[3] 경찰과의 유착 관계 의혹도 제기되었다.

그래서 해당 단톡방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줄줄이 팀 탈퇴, 소속사와 계약해지, 연예계 은퇴를 하고 있고, 돌연 군 입대를 하기도 했다.

2019년 11월 29일, 법정공방 끝에 정준영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고, 최종훈도 5년형을 선고받았다.[4]

각주

  1. 이전에는 레드애플이란 밴드의 멤버가 되기 직전까지 갔다가 탈퇴했고, 당시 소속사와 맺은 계약이 오래도록 이슈가 된 적도 있다.
  2. 경찰청장이 아니다.
  3. 위에서 언급한 정준영의 논란, 최종훈의 음주운전도 의혹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 최종훈과는 달리 승리는 별다른 처벌 없이 끝났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과는 다르다. 5월 26일 대법원 판결로 2심 선고 유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4. 군 입대를 한 멤버는 제외되었고, 강인, 정진운,이철우는 혐의가 미미해 무혐의로 결론났다. 다만 강인은 무혐의로 넘어가기엔 이미 일으킨 사건들이 많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