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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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A Panda eating.jpg
학명
Ailuropoda melanoleuca
David, 1869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아목 개아목(Caniformia)
곰과(Ursidae)
판다속(Ailuropoda)
대왕판다(A. melanoleuca)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취약.png
Grosser Panda.JPG

판다 또는 팬더(영어: Panda, 중국어: 熊猫 xióngmāo)는 하얀 바탕에 귀와 눈 주변, 팔다리만 검은 곰을 일컫는 말로, 식육목 곰과에 속하며 주로 중국티베트 등지에서 서식하는 동물이다. 갓 태어나서는 전신이 흰색이었다가 점점 크면서 우리가 익히 아는 팬더의 무늬로 변해간다. 또한 식육목에 속하지만 판다는 예외적으로 초식동물이다.

중국[편집 | 원본 편집]

중국에서는 판다를 중국의 국보(国宝)이자 상징으로 우대해주며, 보호종이고 중국 정부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들어갈 정도로 애지중지하는 동물이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을 중국에서 개최한다고 하면 판다 마스코트가 꼭 들어가 있기도 한다.

동물원이나 에버랜드 등지에서 판다를 데리고 있겠다고 하면 거액을 주고 중국 정부를 통해 빌려와야 한다. 또한 유지비가 워낙 많이 들어가다보니 중국으로 반환하는 경우도 허다하다.[1] 판다를 가장 많이 임대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일본이다.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느릿느릿한 성격과 행동,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인해 실제로 판다곰은 인기가 많고, 다양한 대중매체의 소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중국의 상징으로 홍보가 많이 되어서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쿵푸 팬더처럼...

영화[편집 | 원본 편집]

광고[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중국 커뮤니티, 메신저에서 팬더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데,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에 출연한 배우 최성국의 얼굴을 붙여 만든 이모티콘을 많이 쓰고 있다.[2] 그냥 표정이 웃겨서 만들어진 건데 얼굴의 주인이 한국인인지도 몰랐던 사람도 있다고. 최성국 본인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아시아 표정대장 빅3"로 뽑히기까지 했다는 일화를 라디오스타에서 소개하기도 했다.[3]

각주

  1. 실제로 에든버러 동물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자 다시 반환하기도 했다.
  2. 이모티콘이 돈이다. 중국 이모티콘 경제 쌩쌩 (2018.09.18, ZUM)
  3. '라디오스타' 최성국, 표정으로 중국서 스타 "이모티콘? 저 한국사람인 줄 모를 것" (2016.02.25, Z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