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담 (삼국지)

원담(袁譚, 생년 미상~ 205년)은 중국 후한 말의 군웅이다.는 현사(顯思).

생애[편집 | 원본 편집]

후한 말의 군벌인 원소의 장남으로, 전해, 공융 등을 몰아내고 청주를 평정하는 데 앞장섰다. 청주자사 임명 직전에 원소의 형의 양자로 들어갔는데, 이때 사실상 후계자 자리에서 퇴출되었단 견해가 지배적이다.

관도대전 이후 동생 원상과 권력 다툼을 벌이다 세력이 와해되고, 조조에게 투항했다가 원상 수하의 여광,여상을 이용해 반란을 일으키려 했으나 여광,여상이 배신하여 실패하고, 후에 조조에 의해 사망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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