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Waxing. 제모의 방법 중 하나.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과 함께 떼어내는 제모법, 실을 꼬아서 실로 털을 잡아뜯는 제모법 등이 있다. 혼자서도 왁싱을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제모 부위, 숙련도에 따른 통증과 왁싱 후의 관리 등의 이유로 왁싱샵을 찾는다.

부위는 크게 팔과 다리털, 겨드랑이털, 음모와 항문 주위 털로 나뉜다. 비용은 브라질리언 왁싱 기준 5~10만원대 내외다.

하는 이유[편집 | 원본 편집]

체모와 피부에 인체 분비물이 묻으면 세균이 번식하며 체취가 생기기도 하다 보니 위생적인 이유로 이루어지곤 하며, 이외 수영과 같은 노출시의 미용적인 이유나 성행위 편의상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수염을 제외한 털을 깎는 행위 자체가 드문 인식이었으나,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부터는 왁싱샵과 관련 용품이 보다 많이 등장하는 등 희귀하지 않은 행위가 되었다. 물론 이후에도 제모 자체에 거부감이 있거나 제모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기는 하다.

음모 왁싱은 크게 비키니 왁싱과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나뉜다. 비키니 왁싱은 털을 다 깎지 않고 일부만 모양을 남긴 채 나머지를 왁싱하는 것이고, 브라질리언 왁싱은 털을 모두 다 뽑는 것이다. 완전제모를 선호하는 브라질인들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명칭이 붙은 것이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사무직이나 운전기사 등 하루종일 앉아 있는 직업에서 선호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음모보다 더 예민한 회음부, 항문 주변에 난 털은 절대로 혼자 왁싱 시도하지말고 왁싱샵을 가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