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급 잠수함

오하이오급 원자력 잠수함
Ohio class nuclear powered submarine
USS Florida (SSGN-728).jpg
컴벌랜드 해협을 통과하는 플로리다
선박 정보
종류 SSBN/SSGN
운영 미국
사용연도 1981~현재
생산량 18척
정원 155명
제원
엔진 S8G PWR 가압수형 원자로
속도 20~25노트
무장 수직발사대 24쉘(트라이던트II SLBM /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어뢰발사관 4문(Mk.48 중어뢰)
전장 170미터
선폭 12.8미터
배수량 수상 : 16,760톤 / 수중: 18,750톤

오하이오급 잠수함(Ohio class ssbn)은 미국의 핵추진 전략 탄도탄 잠수함이다.

현재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큰 잠수함이기도 한 오하이오급은 미 해군 핵전력의 핵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건조[편집 | 원본 편집]

설계 및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오하이오급의은 핵탄두를 장착한 24발의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으로 무장하고 있고 함교 뒤 수직발사대에 수납된다.

여기서 현재 운용중인 기종은 트라이던트2로, 최대 사거리 11,200에서 1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당 탄도탄은 미 영해 내에서도 북반구 어디든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핵무력을 부여한데다 높은 정확도로 적의 핵사일로를 타격해 핵전쟁을 수행함과 동시에 다탄두(MIRV) 탄도탄으로 오하이오급은 1백발이 넘는 핵탄두로 무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냉전 종식 후 미 해군은 1번함 오하이오함부터 4번함 조지아함까지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으로 개장하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플렛폼과 특수전 모함으로 용도 다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기존 발사대 중 22개를 순항미사일 전용으로 변경하여 한 쉘당 7발씩, 최대 154발의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은 거의 작은 아스널쉽이나 진배없는 타격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실전까지 치르게 된다. 또한 특수전 병력 침투를 위해 침투용 잠수정의 모선과 60여명의 무장한 병력을 수송하는 기능이 추가된 특수전 모함으로써 다방면에서 운용중에 있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지중해에서 3번함 플로리다가 처음으로 실제 무장을 사용하는 일이 발생한다.

물론 핵을 탑재한 트라이던트 탄도탄은 아니었고 목표인 카다피 치하 리비아로 발사관을 연 플로리다는 언급한 대로 SSGN으로 개조되어 있었고 작전명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서 90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쏴 리비아 본토를 타격했다.

미래[편집 | 원본 편집]

후계함[편집 | 원본 편집]

후속 함정으로 컬럼비아급 잠수함이 계획중이며 오하이오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신예 공격원잠인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설계 및 기술을 적용하여 2030년대 취역을 목표로 2016년부터 개발이 진행중이다.

함정 목록[편집 | 원본 편집]

함번 함명 진수 취역 현황
726 오하이오 1979.4.7 1981.11.11 현역
727 미시간 1980.4.26 1982.9.11 현역
728 플로리다
729 조지아
730 헨리 M. 잭슨
731 앨라배마
732 알래스카
733 네바다
734 테네시
735 펜실베니아
736 웨스트버지아
737 켄터키
738 메릴랜드
739 네브라스카
740 로드 아일랜드
741 메인
742 와이오밍
743 루이지애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