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 미사일

순항 미사일은 대기 내에서 수평 궤도로 비행하는 유도탄을 말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순항미사일의 계보는 제2차 세계대전부터 시작된다.

영국 본토 항공전이 끝나고 히틀러와 독일 제3제국은 영국을 공격하기 위한 보복병기 개발에 들어가면서 보복병기1호란 비행 폭탄을 개발하게 되니, 이것이 V-1으로 현대 순항미사일의 시초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순항미사일은 간단히 말해 사람 대신 폭탄(탄두)을 태운 비행기라 볼 수 있다.

순항미사일은 양력을 받아야만 비행이 가능하며 일정한 고도와 속도를 유지해야 하기에 꾸준한 추력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순항미사일들은 제트 엔진으로 추진하며 속도는 아음속 영역인 음속의 0.7~0.9배 사이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하지만 개중에는 로켓 추진 미사일 못지 않는 속도를 내면서도 장거리 순항이 가능한 기종들도 있는데, 이들은 일반 제트엔진 대신 초음속 순항에 적합한 램제트 추진 방식을 통해 음속 대비 2~4배의 속도를 낸다. 그 대신 미사일이 대형화 되는 단점이 있고 크기 대비 사거리가 축소되는 단점이 있어 방공망 돌파가 최우선 과제인 대함 미사일에서 사용되고 있다.

순항미사일에 있어서 날개는 필수적인 사항으로, 한쌍의 주익을 가진 기종부터 통상 미사일들 같이 4개의 날개를 가진 경우도 있다.

현대전에서 순항미사일은 정밀함의 대명사로 장거리의 목표를 정확히 명중시키는 정밀 타격 병기이다. 현대 순항미사일은 정밀한 관성유도장비와 위성 항법장비로 목표까지 유도되며 일부는 돌입 과정에서도 자체 보유한 탐색기로 목표를 확인하기까지 한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순항 미사일은 2차대전부터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무기체계로써, 그 두각을 드러낸 것은 냉전기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대지[편집 | 원본 편집]

대수상[편집 | 원본 편집]

핵투발[편집 | 원본 편집]

보유 및 운용국[편집 | 원본 편집]

참고 및 더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