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유도탄, 즉 미사일(Missile)은, 현대전의 주축이 되는 병기이다. 한국군(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유도탄이 정식 명칭이며 중국 인민해방군에선 도탄 이라고 하는 것 외엔 대부분 미사일로 칭한다. 보통 미사일이라 함은 자체적으로 추진되는 폭탄에서 이게 유도를 받아 스스로 날아가는 것을 미사일로 보는데, 추진체 상관없이 유도의 유무로 판단한다. 단 유도가 된다고 해도 스스로 추진할 수 없는 유도폭탄은 포함하지 않는다. 원래 미사일이란 어원이 날아가는 화살이나 창 같은 물체를 말하는 거지만 현대적 의미의 미사일은 위의 정의를 따른다.

현대전은 이 미사일의 시대로, 규모가 있는 타격에는 어김없이 미사일이 사용된다. 그렇기에 각 3군에서 사용하는 미사일이 각각 차이가 있으며 종류또한 다양하다. 육군에서도 지대지 미사일을 운용하면서 포가 담당하기 힘든 부분이나 정밀타격, 광역적 규모의 타격에 사용된다. 공군에서는 이 미사일이 주축이 될 정도로 미사일에 큰 의존성을 보이는 군으로 공중전에 사용되는 공대공 미사일 외에도 방공을 위한 지대공 미사일 등이 있고 해군 또한 적함을 공격하는 주 수단으로 대함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