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영산강(榮山江 / Yeongsan River)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발원하여 목포시영암군 사이에서 황해로 흘러가는 국가하천이다. 길이는 약 115.5km이며 유역면적은 3,371km²이다.

이름의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영산강의 원이름은 금강진(錦江津 : 일명 금천)이며 고려시대부터 배류(背流)하는 3대강이라 불리어 왔다.[1]

지금의 나주시인 영산포는 수륙교통의 요지로 예로부터 이름이 널리 알려져 ‘강물이 영산포구를 지나 흘러 내려간다’는 뜻으로 나주에서 영산포까지를 영산강이라 부르게 된 것이 강 이름으로 되었다고 한다.

발원지[편집 | 원본 편집]

영산강의 발원지도 문헌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담양 추월산, 담양 용추산, 담양, 담양 용면, 장성 백양산, 내장산 남쪽 등 여러 가지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1983년 ‘이형석’의 답사와 국토지리정보원에 의해 영산강의 최장 발원지는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북쪽계곡인 쪽재골이라고 확인하였다.

지류[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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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편집 | 원본 편집]

물이 더럽기로 유명하다.

나주평야발발이 치와와로 대표되는 영산강 유역의 농지들은 농업폐수와 축산폐수를 끊임없이 배출해냈고, 그 결과 레알 '똥'물이 되고 말았다. 거기에 영산강하구둑 건설로 헤드샷. 그래서 영산강에서 취수를 하면 물이 너무 더러워서 소독약이 장난아니게 많이 든다고해서 유달리 목포 수돗물이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나고 수도세가 비싸다는 말이 있었다. 근데 지금은 수질이 그나마 개선이 되어서 수돗물에서 약냄새가 많이 안 난다고 한다.사실 여기에는 영산강이 아니라 순천의 주암호 물을 끌어와서 수돗물로 쓴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각주